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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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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를 가려내는 법, 우파들의 특징 오늘 헌재 출석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다만, 일 하느라 집에 돌아와서 저녁 먹으면서 봤다. 나름은 차분하게 조곤조곤하게 얘기하는 거 같지만 많이 쫄았네. 게다가 본인이 인정하면 좆된다는 걸 아니까 확신에 찬 듯 자기가 준 적 없다고 하는 거까지는 내가 이해하겠어. 근데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이 국방장관이라면서 자신을 따르다 이제는 수감되어 있는 부하의 잘못으로 책임을 떠넘기려 하고 있는 걸 보면, 이 새끼는 진짜 인간이 아닌 거 같다. 근데 이런 류의 새끼들 강남에 꽤 많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 살면서 정치에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우파와 같은 류의 인간들이 하는 말고 행동에 공통점이 있더라. 자기 이익을 우선 어떤 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 사람과 내가 친하고 있다고 치자. 우리는 친하다고 하면..
같은 발언, 다른 시각 요즈음은 뉴스 보는 게 재밌다. 어느 영화나 드라마보다 더. 물론 화가 나기도 하지만, 다 과정이라 생각하고 좀 더 멀리 생각해보면 오히려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게 더 나은 미래를 빨리 가져다 줄 거라 믿는다. 이재명 vs 윤석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결과에 대해서 인정하기 힘들다고 하면서 항소를 했다. 그 때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은 법치가 무너졌다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치 판결이라고 했었다. 당시 국민의 힘에서는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 정의가 살아 있다고 했었다.그럼 지금 윤석열을 보자. 입장만 바뀌었을 뿐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 그래서 우리는 그 과정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는 거다.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고, 확인해보지도 않고 ..
내로남불의 끝판왕, 윤석열 기가 찰 노릇이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본인이 무너뜨린 건 생각하지 않고 남이 무너뜨렸다고 생각하고, 본인이 했던 말은 생각하지 않고 말을 번복하고 뒤집고(왜 특검을 회피합니까? 죄를 졌으니까 회피하는 겁니다.). 불법?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 발부하는 것과 영장 발부 권한이 없는 법원이 체포 영장 발부하는 게 불법이라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법리 해석이 있다고 치자. 그러면 우리가 생각해봐야할 건 왜 이런 법리 해석을 해야할 일이 생겼을까? 즉 이런 일이 생기게 된 원인이 뭐냔 말이다. 본인이 비상 계엄을 통해 입법부를 해체하려고 한 거 아닌가? 그게 내란죄란 법리 해석이 될 가능성이 다분히 있어서 그런 거고. 그러면 그로 인해 생긴 일이니 그거부터 따지고 들..
이재명 의혹 정리 윤석렬이 때문에 정치에 관심을 다시 두게 되다 보니 그동안 오며가며 들었던 이재명의 의혹들에 대해서 찾아보고 잘 정리된 것들이 있어서 올린다.  김부선  이 아줌마 '말죽거리 잔혹사' 때는 괜찮았는데, 점점 미쳐가는 듯한. 많이 아프신 거 같다. 어떻게 그렇게 거짓말을 할 수가 있지? 게다가 들키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얘기를 하지? 보면 누구랑 비슷하지 않나? 이 아줌마의 말은 신뢰할 수가 없다. 내 생각에는 이 아줌마 이용해서 선거 때나 그런 때에 자꾸 언급하게 해서 물 흐리는 식으로 만드는 게 아닌가 싶다. 이제는 퇴물이 되어 버려서 그런 거나 하면서 생계를 연명해나가는 게 아닌가 싶은 의혹도 들 정도네. 형수 쌍욕  어찌보면 아픈 가족사인데, 난 이런 걸로 뭐라하는 거 엄청 싫어한다. 비겁하다고 ..
내가 정규재를 재수없어 하는 이유 정규재. 내 블로그에도 몇 번 언급된 양반이다. 나는 정규재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다. 아마 오래 전에 적었던 블로그 글에도 언급이 되어 있을 거라 보지만, 맞는 말을 하기도 해. 그러나 항상 그런 건 아니고, 편향된 부분이 분명히 있기도 하거니와 본인이 상당히 우월한 존재라고 착각하는 듯해. 그러니까 이 양반은 지가 제일 잘 난 줄 알아. 근데 웃긴 거는 몇 번 대판 깨졌거든. 문국현한테 씹혔고, 박근혜 인터뷰할 때는 병신 짓거리도 했고. 최근에 100분 토론에 나와서 하는 얘기 들어보면, 세 가지를 느낄 수 있지. 첫째, 지가 존나 잘난 줄 착각한다. 이건 예전부터도 무수히 많이 보여왔는데, 솔직히 고등학교 시절로 비춰보면, 키도 좆만한 게 공부 좀 한다고 깝치는 그런 애 있잖아. 괜히 끼어들고 그러..
까면 깔수록 놀라운 계엄 선포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들을 실제로 준비하고 실행하려고 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그런데... 너무 허술하다. 참 바보같다는 생각? 큰 일을 하려면 손발이 맞아야지. 근데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데 이런 걸 실제로 하려고 했는지. 정말 상식 밖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온다.
대한민국 경제 후퇴는 윤석렬 책임 자려고 침대에 누워서 봤다가 1시간 10분 넘는 걸 그냥 한달음에 봤네. 너무 재밌어서. 우리가 어릴 때, '정치경제'라는 과목을 배우잖아. 그 때는 그냥 성적 올리기 위한 하나의 과목으로만 생각했지만, 이걸 보면 왜 정치경제는 뗄레야 뗄 수 없는지 알 수 있다. 경제학과가 아니면 경제 용어들이 낯설어서 재미없을 수 있겠지만, 계속 듣다 보면 하나 둘씩 알게 되는 법. 물론 같은 편(?)이 나와서 얘기하니 서로 인정하면서 토론을 하는 건데(그러니 토론이지 아니면 논쟁이 되고), 이런 식의 토론이 되어야 발전이 된다. 물론 이건 결과에 대한 분석과 원인에 많은 시간을 할당했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서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되냐는 대책도 마련이 되면 더 나은 대책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런 게 집단지성..
다시 정치에 관심을 갖고 눈에 들어온 두 명 박근혜 당선 이후로는 정치에 일절 관심이 없다가 윤석렬 덕분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된 요즈음이라 이런 점에서는 윤석렬이 참 고마운 존재다. 역사에 어떻게 기록이 되어질까 싶지만 아마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면 부정적인 인물로 기록될 거라고 본다. 여튼 그렇게 보다 보니 두 인물이 눈에 들어온다. 정청래 이번 일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었을 사람들이 보인다. 그 중에 눈에 띄는 게 정청래 법사위원장. 아주 맘에 든다. 지금은 대통령 탄핵소추단장으로 활약하고 계신다. 얼굴에 철판을 깔았는지(뭐 나도 저렇게 한다만) 할 말을 한다. 상대가 뭐라 하든지 간에 할 말은 한다.   박은정  다른 눈에 띄는 한 명은 법사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조국혁신당의 박은정 의원이다. 여성이지만 검사 출신으로 검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