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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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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의 끝판왕, 윤석열 기가 찰 노릇이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본인이 무너뜨린 건 생각하지 않고 남이 무너뜨렸다고 생각하고, 본인이 했던 말은 생각하지 않고 말을 번복하고 뒤집고(왜 특검을 회피합니까? 죄를 졌으니까 회피하는 겁니다.). 불법?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 발부하는 것과 영장 발부 권한이 없는 법원이 체포 영장 발부하는 게 불법이라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법리 해석이 있다고 치자. 그러면 우리가 생각해봐야할 건 왜 이런 법리 해석을 해야할 일이 생겼을까? 즉 이런 일이 생기게 된 원인이 뭐냔 말이다. 본인이 비상 계엄을 통해 입법부를 해체하려고 한 거 아닌가? 그게 내란죄란 법리 해석이 될 가능성이 다분히 있어서 그런 거고. 그러면 그로 인해 생긴 일이니 그거부터 따지고 들..
이재명 의혹 정리 윤석렬이 때문에 정치에 관심을 다시 두게 되다 보니 그동안 오며가며 들었던 이재명의 의혹들에 대해서 찾아보고 잘 정리된 것들이 있어서 올린다.  김부선  이 아줌마 '말죽거리 잔혹사' 때는 괜찮았는데, 점점 미쳐가는 듯한. 많이 아프신 거 같다. 어떻게 그렇게 거짓말을 할 수가 있지? 게다가 들키면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얘기를 하지? 보면 누구랑 비슷하지 않나? 이 아줌마의 말은 신뢰할 수가 없다. 내 생각에는 이 아줌마 이용해서 선거 때나 그런 때에 자꾸 언급하게 해서 물 흐리는 식으로 만드는 게 아닌가 싶다. 이제는 퇴물이 되어 버려서 그런 거나 하면서 생계를 연명해나가는 게 아닌가 싶은 의혹도 들 정도네. 형수 쌍욕  어찌보면 아픈 가족사인데, 난 이런 걸로 뭐라하는 거 엄청 싫어한다. 비겁하다고 ..
내가 정규재를 재수없어 하는 이유 정규재. 내 블로그에도 몇 번 언급된 양반이다. 나는 정규재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다. 아마 오래 전에 적었던 블로그 글에도 언급이 되어 있을 거라 보지만, 맞는 말을 하기도 해. 그러나 항상 그런 건 아니고, 편향된 부분이 분명히 있기도 하거니와 본인이 상당히 우월한 존재라고 착각하는 듯해. 그러니까 이 양반은 지가 제일 잘 난 줄 알아. 근데 웃긴 거는 몇 번 대판 깨졌거든. 문국현한테 씹혔고, 박근혜 인터뷰할 때는 병신 짓거리도 했고. 최근에 100분 토론에 나와서 하는 얘기 들어보면, 세 가지를 느낄 수 있지. 첫째, 지가 존나 잘난 줄 착각한다. 이건 예전부터도 무수히 많이 보여왔는데, 솔직히 고등학교 시절로 비춰보면, 키도 좆만한 게 공부 좀 한다고 깝치는 그런 애 있잖아. 괜히 끼어들고 그러..
까면 깔수록 놀라운 계엄 선포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들을 실제로 준비하고 실행하려고 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그런데... 너무 허술하다. 참 바보같다는 생각? 큰 일을 하려면 손발이 맞아야지. 근데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데 이런 걸 실제로 하려고 했는지. 정말 상식 밖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온다.
대한민국 경제 후퇴는 윤석렬 책임 자려고 침대에 누워서 봤다가 1시간 10분 넘는 걸 그냥 한달음에 봤네. 너무 재밌어서. 우리가 어릴 때, '정치경제'라는 과목을 배우잖아. 그 때는 그냥 성적 올리기 위한 하나의 과목으로만 생각했지만, 이걸 보면 왜 정치경제는 뗄레야 뗄 수 없는지 알 수 있다. 경제학과가 아니면 경제 용어들이 낯설어서 재미없을 수 있겠지만, 계속 듣다 보면 하나 둘씩 알게 되는 법. 물론 같은 편(?)이 나와서 얘기하니 서로 인정하면서 토론을 하는 건데(그러니 토론이지 아니면 논쟁이 되고), 이런 식의 토론이 되어야 발전이 된다. 물론 이건 결과에 대한 분석과 원인에 많은 시간을 할당했지만, 이런 과정을 거쳐서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되냐는 대책도 마련이 되면 더 나은 대책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런 게 집단지성..
다시 정치에 관심을 갖고 눈에 들어온 두 명 박근혜 당선 이후로는 정치에 일절 관심이 없다가 윤석렬 덕분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된 요즈음이라 이런 점에서는 윤석렬이 참 고마운 존재다. 역사에 어떻게 기록이 되어질까 싶지만 아마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면 부정적인 인물로 기록될 거라고 본다. 여튼 그렇게 보다 보니 두 인물이 눈에 들어온다. 정청래 이번 일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었을 사람들이 보인다. 그 중에 눈에 띄는 게 정청래 법사위원장. 아주 맘에 든다. 지금은 대통령 탄핵소추단장으로 활약하고 계신다. 얼굴에 철판을 깔았는지(뭐 나도 저렇게 한다만) 할 말을 한다. 상대가 뭐라 하든지 간에 할 말은 한다.   박은정  다른 눈에 띄는 한 명은 법사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조국혁신당의 박은정 의원이다. 여성이지만 검사 출신으로 검찰 ..
똑부러지는 안귀령, 너무 재밌네 한동안 내도록 유투브 영상만 디립다 보다가 포스팅하려고 생각해보니 다루고 싶은 인물이 있어서. 정말 속 시원하게 말하는 그 모습 응원한다. 얼굴도 이쁘네. 나도 사피오섹슈얼(sapiosexual) 성향을 다분히 갖고 있어서 그런지 더 이뻐 보인다. 멋지다.  저 당찬 눈빛 봐라. 그래. 말 다했냐. 그래 언제 끝나냐. 말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하는 말이 구구절절 옳다. 극우들의 논리가 항상 내로남불이거든. 그래서 항상 자기네들이 말한 논리대로 비교해주면서 얘기를 하면 돼. 그러면 자가 당착의 오류가 되거든. 보통 극우가 되는 과정이 처음에는 맞는 말을 하는 보수처럼 보이다가 사람들 인기 끌면서 강하게 얘기하니 돈이 되네? 그러면서 자기 이익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시야가 좁아지는 뭐 그런 거 같다는 생각이..
12.3 계엄사태 그리고 한달... 감사합니다, 윤석렬씨 박근혜가 당선된 이후로 나는 정치에 관심을 끊었다. 내 기억하기로 박근혜 당선이 이해가 안 가서 찾아보다가 당시에도 부정선거 의혹이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 자료 정리하면서 밤을 새워서 포스팅을 했고, 그 이후로 나는 정치에 관심을 두진 않았다. 간간이 보수라고 자처하는 극우들의 논리를 보면서 참 내로남불 심하네, 어떻게 자기만의 시각으로만 볼까 싶은 생각에 가끔씩 그에 대한 포스팅이나 하고 말았지. 그네들은 지 딴에는 팩트로 조진다, 통찰력 있게 바라본다고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팩트라는 것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고(같은 통계라고 해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할 것을 지엽적으로 판단하더라.), 통찰이라고는 하기에 미흡한 건 편협된 시각 즉 짝눈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그네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