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카페 (76)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주 대형 카페 @ 포랩스 커피 컴퍼니 전주에 있을 때, 가볼만한 카페 없을까 해서 검색해서 찾은 카페.'포랩스 커피 컴퍼니'(4Labs Coffee Company)찾아가는데, 전주가 그리 크지는 않은 듯 싶더라.내가 여기 보면서 느낀 점.여기 주인 '뮤지엄 산' 가서 보고 모티브 얻었을 거라고 봄.굳이 길을 내어 돌아가게 만들 이유는 없거든.나름 잘 만들어놨더라.관리하는 비용 생각하면 돈만 벌려고 하기 보단이런 카페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한 게 아닌가 싶은.요즈음 어딜 가나 베이커리는 기본.원두도 판매하고 있더라.툭 트인 전면 유리창. 저기가 명당인데, 자리가 없길래 다른 데 있다가빈 자리 발견하고 냉큼 앉았다.보통 주말에 경기도 카페 가보면 자리 없는 경우 많은데,여기도 자리가 정말 2자리 정도 외에는 다 찼더라.운 좋게 제일 좋은 명당.. 안산 미디어 카페 @ 몽환 안산에 갈 일이 있었을 때, 안산에 가면 가볼 카페로 손꼽았던 곳. '몽환'안산 다문화 거리는 못 갔지만(여긴 담에 아들이랑 가려고)그래도 안산 간 김에 찜해뒀던 카페 하나는 갔다 왔네.여기 특징은 미디어 아트 카페라고, 요즈음 전시도 미디어 전시 있잖아?그런 콘셉트의 카페다. 그런데 전시는 실제 작품이 아니라미디어로 보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내겐 불호이긴 하지만이런 콘셉트의 카페는 서울/경기권에선 처음 보는 거 같아서 가보고 싶었더랬다.주문은 여기서 하는데, 비단 커피만이 아니라 주류도 주문 가능.일단 어둡다. 아무래도 벽 디스플레이가 살려면 전체적으로 어두울 수 밖에.룸이 몇 개가 있는데,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룸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영상과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고,벽 전체에 디스플레이 .. 수원 광교 24시 무인 카페 @ 카페, 만월경 밤 늦게 불시에 찾아오는 손님.커피 한 잔 하려고 해도 대부분의 커피숍은 12시면 끝.일산이면 24시간 카페 몇 군데 있고, 어디 있는지 아는데,수원은 몰라서 검색을 해봤더니 있긴 있더라.그것도 광교중앙역 근처에.근데 여기 무인 카페네. 처음 이용해본 무인 카페. '카페, 만월경' 보니까 그래도 지점이 몇 군데 있네.실내는 카페라고 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휴게 공간 느낌.안쪽에 룸 하나 있는데, 보니까 룸 이용하려면 추가 차지 해야 하더라.무인으로 이용하고 새벽이면 이거 누가 체크해?무인이라 대부분 키오스크로 결제하고 자판기보다는 좋은 기계로 커피 만들어서 준다.그래도 커피는 먹을 만하나 맛있다고 할 순 없는 정도.대부분은 셀프고,커피 이외에 판매는 자판기로 가능.일산에도 무인 카페 이용해본 적 있긴 하지.. 수원역 주차 가능한 카페 @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수원은 주차하기가 참 쉽지가 않다.그나마 인계동은 좀 수월한 편이라 할 수 있는데,수원역 쪽은 주차 가능한 공간 찾느니 그냥 유료 주차장 찾는 게 나아.화성행궁쪽도 그렇고.그래도 수원역에서 주차 가능하면서 카페 이용하려면이용하는 데가 바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이다.수원역이랑 붙어 있는 4성급 호텔.여기 주차장 넓다. 다만 주차 간격이 많이 좁다.호텔 주차장인데 이건 좀.카페라고 하기에는 협소해서 테이블이 네 개 정도 밖에 없다.1층에 있는 더 스퀘어 뷔페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얼핏 보면 뷔페 입구라 생각해서 여기 아닌가 싶을 수도 있다.여기서 음료 만드는데, 여기가 뷔페 입구다.가격표는 아이패드로 볼 수 있는데,호텔이다 보니 가격은 좀 비싼 편. 그래도 장시간 얘기하려면주차 신경 안 쓰는 여기 이용.. 성수동 카페 @ 퍼프 아웃(Puff.out) 성수동 간 김에 예전에 지나치다가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 점 찍어둔 성수동 카페 '퍼프 아웃'에 방문.입구에 전시된 크리스탈이 눈에 띈다. 사실 이 공간이 없었다면, 입구부터 탁 트인 공간이 펼쳐질 건데,이 공간을 크리스찰 장식으로 할애함으로 인해,좌우로 나뉘어진 공간에 한 쪽은 테이블 공간,다른 한 쪽은 바 공간으로 나뉘게 되었다.그리 넓지도 않은 공간인데 말이지.근데 이 크리스탈 장식 때문에 이목을 끄는 건 맞아.바 뒤 벽면에는 대형 LED로 채워놓다 보니,카페인데 카페같지 않은 느낌이었다.바에서 앉아서 커피를 맛보면서대형 LED 화면을 볼 수 있다는 게 여느 카페에서는볼 수 없는 풍경이니까.난 바닐라 라뗴를 시켰는데, 오~ 커피 맛있다.커피 맛을 모르는 나지만, 여기 저기서 마시다 보면맛있는 데는 다.. 수원 행리단길 브런치 카페 @ 슬로우 써니사이드 주말 점심엔 밥 대신 간단하게 먹을 만한 걸 찾곤 한다.브런치 카페로는 카페 메이븐이 유명한데, 몇 번 가보다 보니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어서 검색 후 방문.행리단길 많이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이 동네 주차하기 정말 힘들다.게다가 작은 골목길 잘못 들어가게 되면주차한 차 때문에 백해서 나와야 하는 경우도 생기고.'슬로우 써니사이드' 위치가 작은 골목길 내에 있다 보니인근에 주차하고 가야 되는데,여긴데 하고 둘러봐도 안 보인다.골목길 안의 골목길에 있는,조그만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다.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을 갔는데, 분위기 이렇다.리모델링하려고 주택을 헐고 나서별다른 인테리어 하지 않고이런 콘셉트로 만들었으니 돈 얼마 안 들었을 듯.저기 창문이 있는 자리를 테이블로 만들어둔 곳이둘이서 먹기에는 딱.. 종로 한옥 카페 @ 카페 꼬르지엘모 론 뮤익 전시를 보러 가는 날, 무더웠던 지라 그늘이 있는 뒷길로 걸었다. 뒷길은 처음이라 생소한데, 번잡스럽지 않으면서도 느낌 있더라. 그러다 발견한 카페 꼬르지엘모. 점심을 먹지 않아서 배고프던 차에 들러서 베이커리랑 커피나 먹어야지 해서 들어갔다.그리 크지는 않다. 테이블도 많이 없고. 게다가 내가 방문했던 여느 한옥 카페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테이블이 많이 없다 보니 빈 테이블이라고는 마루에 있는 조그만 테이블 밖에 없어서 거기에 착석.요즈음 베이커리 없는 카페가 어딨냐 싶어서 들어갔는데, 샌드위치를 파네? 루꼴라 카프레제 샌드위치. 12,000원. 그래서 커피가 아니라 수제 젤라또를 시켰다. 5,800원. 당연히 초코 홀릭이라 초코로. 보통 나는 햄버거를 먹어도 단품으로 시키면 쉐이크나 아이스크.. 광교 카페거리 @ 도미닉커피랩 회식 끝나고서 커피 한 잔 마시러 이동했다. 광교 카페거리로. 광교 카페거리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한 번도 가보지를 않아서 이 참에 가보자는 생각에 갔는데, 헐~ 이게 카페거리야? 카페거리라는 명칭이 무색할 정도로 짧고, 문을 연 카페도 없더라. 장사가 안 돼서 그런가. 10시라고 하면 내가 이해하겠는데, 8시 30분 정도였는데도 연 데가 없더라. 것도 금요일이었는데. 말 다했지.설마 하고 길따라 내려가면서 둘러봤는데 없다.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그나마 하나 찾은 카페가 도미닉커피랩. 그래서 여기로 갔다.동네 조그만 카페지만 그래도 블루 리본 2021, 2022, 2023 받았더라. 여기 시그니처는 코코넛 라떼인데, 난 내가 안 먹어본 거는 안 시킴. 괜히 시켰다가 내 입맛에 안 맞으면 아예 ..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