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카페 (68)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이막과 수플레를 즐길 수 있는 수원 영통 카페 @ 카페 파이브 퇴근하고 인근에 있는 동생이랑 커피 한 잔 하러 간 곳. 동생이 여기 힙한 데가 있다고 해서 안내해주던데 괜찮다. 동네에 있는 조그만 카페인데, 카페 고유의 콘셉트가 확실한 곳. 대형 카페보다 이런 카페가 많았음 싶다. 여튼 수원에서 괜찮은 카페 하나 발견한 듯.조그만 카페라서 주차장은 별도로 없더라. 인근 도로에 그냥 세우면 될 듯. 도로는 넓은 편이라 도로 양쪽 옆으로 한 줄씩 차들이 주차되어 있더라고. 수원이라고 해도 영통 이 지역은 첨 와봤다. 영통 여기는 수원, 화성, 용인 접점 지역.이런 디저트도 파는데, 여기서 유명한 건 카이막이랑 수플레. 밥을 먹고 온 지라 카이막 밖에 안 시켰는데, 보니까 사진을 안 찍어뒀네. 맛있더라. 물론 난 한 조각만 먹었다. 밥을 먹고 온 지라.여기 중앙에 수족관.. 수원 화성 카페 @ 미트 테일 여기는 행리단길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카페다. 커피는 한 잔 하고 싶고, 뷰 좋은 곳에 자리하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다소 놀랐던 곳. 2층에 위치하고 있고, 화성행궁 중에서도 화령전 방향을 뷰를 즐길 수 있어서 해질 녘에 가기에 좋을 듯 싶다. 2층만 있는 건 아니고 3층이 루프탑이다. 그렇게 크진 않은. 그래서 베이커리가 있긴 해도 그리 많은 종류가 있지는 않았다. 저녁 때 즈음에 들어가 노을 지는 거 보고 나서 나왔는데, 행리단길에 있는 카페는 낮보다는 밤에 가는 게 조명 때문에라도 이쁜 듯. 미루꾸 @ 수원 스타필드 나는 커피맛 잘 모른다. 그래서 기대 안 했다. 그냥 수원 스타필드에서 지나가다가 일산 밤리단길에서 유명한 카페가 있길래 한 번 사봤다. 핫하긴 한 모양이다. 줄 서서 대기하는 거 보면. 내가 커피 한 잔 마시려고 웨이팅을 해야 하나 싶었지만 줄이 그리 길지 않아서 이용한 거다. 많이 길었으면 이용 안 했을 듯.그렇게 많은 카페들 중에서 뭔가 차별화시킨다는 게 쉽지는 않은데, 성공한 거 보면 뭔가 이유가 있을 듯 싶었다. 문제는 얼마나 지속 가능하냐는 부분이 관건이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냄비 근성이라 쉽게 달아올랐다가 이내 식어버리잖아. 그래서 땡길 수 있을 때 땡겨야 한다고. ㅎ카운터 옆에는 티와 커피도 팔더라. 이거 사가는 사람도 있을라나 싶은데, 미루꾸 커피 로고가 스팀 피처(우유 데울 때 사용.. 폴 바셋 DT @ 강서 마곡 프랜차이즈 카페 중에 폴 바셋이 있으면 폴 바셋을 이용하는 편이다. 회사에 누가 찾아와서 바깥에서 커피를 마시게 된다면 가는 곳이 폴 바셋이고. 이유는 폴 바셋 커피가 맛있어서. 그런데 폴 바셋도 드라이빙 스루 매장이 있는 줄은 몰랐다. 지나가다 보니 폴 바셋 DT라 들어가봤던. 나중에 검색해보니 여러 군데 있긴 하더라. 여긴 강서 마곡 지점.주유소가 바로 옆에 있어서 지나칠 뻔 했다. 그렇게 좁은 길은 아니었지만 크게 도는 걸 못하는 앞차. 뒤로 후진했다가 돌린다. 아마 여성분이 아닐까 싶은.시킨 건 아이스크림 카페 라떼. 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맛있다. 아이스크림 떠먹으라고 스푼도 주네. 카페 바캉스 온 아일랜드 @ 노들섬 한강대교를 지나다 보면 중간에 옆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바로 노들섬으로 빠지는 길. 이 근처에는 안 살아봐서 몰랐는데, 이런 공간이 있구나. 선유도는 들어봤어도 여기는 첨 들어보는 듯.주차장에 주차시켜두고 둘러봤다. 문화 공간? 이러 저러한 공간들이 있는데, 뭐랄까. 뭔가 느낌이 있다기 보다는 좀 구색 갖추기 느낌이 많이 들었던.근데 한쪽에는 그냥 누워서 잠잘 수 있는 베드들도 있고. 실제로 자는 사람도 있더라. 낮잠 자기 좋겠네. 만약 여름에 여기 에어컨 틀어주면 말이지. 한켠에는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설마 카페 하나 없을까 싶어서 둘러보니 바캉스 온 아일랜드라는 카페가 있더라.콘셉트가 뭔지는 모르겠어. 그냥 천장에 자전거가 많아. 게다가 자전거와 매치가 안 되는 소품들도 많고. 내가 볼 때는.. 수원 행궁동 한옥 카페 @ 카페 도화 요즈음에 어느 지역이든 좀 핫한 플레이스 모여 있는 곳을 찾으려면 ~길을 찾으면 된다. 수원에도 화성행궁 주변으로 행리단길이 있는데, 오랜만에 갔다가 인근에 괜찮은 카페 많은 걸로 알고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 카페 도화다. 여길 가려고 했던 건 한옥 카페이기 때문. 같이 간 사람이 외국인이었던 지라 좀 한국적인 카페가 낫지 않겠냐 해서 여기를 픽.행리단길 쪽은 주차가 불편하다. 주차장 찾기 보다는 자리나면 그냥 길에다가(CCTV가 없는) 주차하고 다니는 게 속편한 듯. 가서 보니까 카페만이 아니라 이것저것 한옥 건물들이 여러 개 모여 있더라. 그 중에 하나가 카페 도화였고. 바깥에서는 사진찍기 좋음.카페 도화는 1, 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대부분 2층에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더라. 바깥은 뭔가 느낌 있었.. 용인 대형 카페 @ 타임투비 나는 카페나 맛집, 괜찮은 곳들은 따로 정리를 해둔 게 있다. 대부분 한 번 가본 데는 안 가지. 뭐 좋은 카페나 맛집이 한 두군데냐고. 물론 두세번 가는 경우도 있지. 해당 지역에서 가본 곳 중에서 괜찮은 데가 생각나서 가는 경우가 있으니. 보통 그런 게 없으면 스타벅스 찾곤 하는데, 이런 거 보면 참 브랜드가 무섭긴 해. 별로 커피 맛도 없는데 동네마다 있다 보니. 사실 커피 맛은 폴 바셋이 맛있거든. 커피 맛을 모르는 나라고 해도, 달달한 커피를 마신다 해도, 커피 맛이 좋다는 걸 느끼겠더라고. 타임투비Time To B인근에 대형 카페 몇 개가 있던데, 카페 외에는 전혀 뭐가 없는 지역. 그러니까 땅값이 싸서 대형 카페 만들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어. 없어. 뭐 주변에. 여기는 지하 1층에 3층까.. 광교호수공원이 내려다 보이는 수원 광교 카페 @ 텔온 광교 근처의 카페들 중에 가볼 만한 곳을 찾다가 알게 된 텔온이라는 카페. 이 카페의 특징이라고 하면 37층에 위치하고 있어 광교호수공원이 한 눈에 다 내려다 보인다는 점이다. 그거 때문에 갔다. 근데 그게 다긴 하더라. ㅎ카페는 조그맣다. 그러니까 확실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오피스텔 2-3개 연결해서 만든 공간. 그래서 37층에 올라가보면 상가가 아니라 오피스텔 온 느낌이다. ㅎ 나름 생각 잘 한 듯 싶긴 하다. 그리고 광교호수공원을 내려다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는 없더라. 그쪽엔 자리가 없어. 의자 두 개가 있긴 한데, 그건 포토존. 의자에 앉아서 뒤에서 찍으라는 듯.뷰는 이렇다. 광교호수공원 뷰가 있고 시티뷰가 있는데, 시티뷰에서는 앉아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커피는 라떼, 크로플 시켜서 먹었다. 크..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