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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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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로얄, 시즈 캔디 이것도 선물 받은 거다. 대표원장이 LA 갔다가 사온 건데,캘리포니아에서 유명한 초콜릿.가격도 좀 많이 비싼 초콜릿이더라.아몬드 로얄이라니 아몬드가 들었겠지.캔디처럼 된 초콜릿이라 특이하더라.하나 까서 먹어봤지.아몬드에 초콜릿 궁합이면 실패할 수 없는데,내 취향은 아니더라. 왜? 흐물흐물한 초콜릿.나는 젤리도 잘 안 먹거든. 딱딱한 게 좋지. 흐물흐물한 거 싫어서.쫄깃한 초콜릿 이런 거 좋아하면 좋아할 듯 싶더라.그래서 나는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애호박 볶음 한동안 집에서 음식을 잘 안 해먹었다. 먹는다고 해도 고기나 구워먹었지, 더우니까 귀찮기도 하고,피곤하니까 그냥 배달 음식 시켜먹기도 하고 그랬다가지난 번에 사놓은 애호박 오래 돼서 버리게 되다 보니이번에는 사서 바로 해야겠다 해서 애호박 볶음 했다.반 가르고먹기 좋게 썰어주고. 나 칼질 잘 못한다.양파도 잘라서 담아두고.볶다가 새우젖 한 스푼 넣어줬다.개인적으로 새우는 좋아하지만, 새우젖갈 냄새는 싫다.그리고 냉동 대파 손으로 한웅큼 넣어주고,냉동 다진 마늘은 반 칸 정도만 넣어줬다.그리고 열심히 볶다가 들기름 한 스푼 넣어주고어느 정도 익었다 싶어서 불 끄고깨 뿌려주고 고춧가루 뿌려주고 볶아줬다.완성.애호박은 쿠팡에서 국내산으로 1,490원에 샀고,새우젖갈은 한성기업 거로 쿠팡에서 3,780원에 샀다..
어묵볶음 밑반찬으로 뭘 해둘까 해서 주말에 정리해서 주문해둔 것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어묵. 어묵볶음해두려고.어묵은 부산 삼호어묵으로 240g짜리 두 개 쿠팡에서 샀다. 하나당 1,180원. 이번에 어묵볶음할 때 두 개 다 했는데, 양이 좀 많은 듯. 담에는 하나만 사서 해먹는 게 나을 듯 싶더라. 4월 24일까지 유통기한인데, 난 사고 나서 이틀 있다가 사용했거든? 단지 포스팅이 늦었을 뿐이지. 사고 나서 일주일 정도 유통기한 남았던 걸로 기억한다.일단 어묵 먹기 좋게 잘라둔다. 양파도 썰어두고, 홍고추도 썰어둔다.냉동 청양고추는 있어도 홍고추가 없길래 어묵 시킬 때, 홍고추도 샀다. 국내산 청양 홍고추 100g을 쿠팡에서 2,980원에. 프라이팬에 자른 어묵들 올려주고 맛술 6스푼 넣고 볶아준다.(어묵 ..
참치김치찌개 항상 밑반찬만 하다가, 국 종류도 해봐야지 했는데, 집에 있는 걸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 참치김치찌개였다. 아쉽게도 두부는 없어서 넣질 못했다.우선 식용유 좀 붓고 여기에 참치캔에 있는 기름 넣었다. 거기에다가 양파 썰어서 볶아줬고.여기에 설탕 좀 넣어주고 냉동 대파 넣어서 볶았다. 냉동 대파 참 편해.김치는 남은 비비고 김치 죄다 썰어서 넣었다. 사실 비비고 김치가 신 김치가 아니라서 좀 그렇긴 하지만, 비비고 김치는 내 입맛에 별로라 이렇게라도 해서 다 소진시키려는 마음이 컸다. 그리고 고춧가루 4스푼 정도 넣고.물 부어준 다음에 간장 적당히 넣고.고추장 적당히 넣고, 액젓 한 스푼 넣었다. 양념은 하다가 중간 중간 국물 맛보면서 싱겁다 싶으면 더 넣으면 됨. 마지막으로 냉동 다진마을 넣고 끓여주..
오늘의 간식, 꿀호떡 에어 프라이어는 잘 산 거 같다. 굳이 필요하나 싶었는데, 이리 저리 많이 활용하네. 최근에 산 간식들 중에서 호떡 맛있을까 해서 먹어봤는데, 맛있네. 길거리에서 사는 호떡이랑 별반 차이 없음. 다만 크기가 좀 작다는 거. 그래서 두 개 먹었다.근데 내가 호떡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그럼 왜 샀냐? 매번 먹던 것만 먹으면 지겨우니까 먹어볼까 해서 산 건데, 10개나 들어 있어서 언제 다 먹을 지는 몰라.
밥 먹기 싫을 때 먹을 간식들 요즈음 클라이밍하면서 클라이밍한 날에는 늦게 들어와서 거의 10시 즈음에 밥을 먹는다. 문제는 피곤하니 밥 하기 싫을 때도 있고, 현미는 밥 되려면 좀 시간이 걸리다 보니 배고픈데 힘들어서 간식 거리를 좀 샀다.이건 군고구마. 그냥 에어 프라이어에 돌리면 끝이라 간단하다. 다만 씻고 아래 위 칼로 잘라내야 하는 정도의 수고는 해야 하지만. 이미 다 먹었다. 이제 겨울도 다 지나가는 시점이라 다시 사지는 않을 듯. 지난 번에는 500g 사서 한 번 정도 밖에 못 먹어서 이번엔 1.5kg 쿠팡에 6,180원에 샀다.개인적으로 소보루를 좋아한다. 내 입맛이 저렴하잖. 땅콩 소보루라 믹스 커피 한 잔 타서 배고플 때 허기 채우려고 먹곤 하는데, 이것도 거의 다 먹었다. 한 번 먹을 때 2~3개 정도 먹다 보니 ..
태국의 국민 음식, 카오 팟카파오 무쌉 주말이 되면 밥 해먹는 게 귀찮을 때가 있다. 아침을 안 먹는 나는 점심, 저녁을 매번 해먹어야 하다 보니 주말에는 배달음식을 먹기도 하곤 하는데, 지인이 준 태국 음식이 있어서 이번에 먹었다. 카오=쌀, 팟=볶음, 카파오=태국 바질, 무쌉=다진 돼지고기. 태국 길거리에서도 많이 파는 국민 음식으로 길거리에서는 1,000원대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먼지 날리는 길거리에서 쪼그려 앉아서 먹어야 하지만. 그래도 난 그런 게 좋더라. 내가 싸구려라.제대로 된 태국 음식이라고 하던데(지인이 태국인이라) 내용물은 이렇다.내용물을 밥 위에 붓고 전자렌지 돌린 후에 계란 후라이 올려서 먹으면 된다. 태국에서는 카이다우라고 해서 튀긴 계란을 올려주지. 맵다. 이유가 태국 고추 때문. 그래서 고추는 다 빼고..
에어 프라이어로 비비고 왕교자 굽기 에어 프라이어로 비비고 왕교자 굽는 건 포장 뒷면에 잘 나와 있더라.그래도 따라했지.봉지에 해동하지 않은 만두 넣고, 쓰던 올리브유 다 써서 이번에 쿠팡에서 산 카놀라유 몇 방울 넣고 골고루 묻으라고 흔들어주고 난 다음에,180도에 5분, 다시 뒤집어서 180도에 5분.먹음직스럽게 익는다. 근데 왜 난 프라이팬에 구운 게 더 맛있는지 모르곘네. 부분 부분 딱딱해져서 그런 건지. 비비고 왕교자 이제 질려서 그런 건지 모르겠네. 이젠 다른 간식 거리를 사둬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