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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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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첫 건강검진, 위내시경(수면마취) 처음해본다 #0 나는 아파도 일단 내 몸의 면역력을 최대한 믿고 견디다 안 되면 약을 먹고, 그래도 안 될 때는 주사를 맞는다. 그래서 그런지 어지간해서는 병이 잘 안 난다. 체질적으로 멍도 잘 안 들고(그래서 고등학교 시절 그렇게 맞았는데도 멀쩡한 거 보고 학교 짱이 나더러 신기하다고 했을 정도), 코피를 흘려본 적도 평생 한 번 밖에 없다. 여친이 얘기하길 혈소판 수치가 높은지 지혈도 엄청 빨리 된다고 신기해 한다. #1 그러나 나이가 드니 어쩔 수 없었는지 면역력이 떨어져 최근에는 병원에 다닌다. 내 머리털 나고 병원을 주기적으로 다녀본 적은 치과 빼고는 처음인 듯. 혹시나 해서 검사를 해봤는데 외부 감염 뭐 그런 게 아니라 바이러스란다. 내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바이러스가 활동해서 그런 거라고. 나이 먹긴..
요즈음 챙겨먹는 영양제 3종 세트 #0나이가 나이인지라 건강을 챙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내가 내 몸 돌보는 경우 지금껏 없었지. 그나마 다행인 게 여친이 간호사라 내 건강 알아서 챙겨준다. 나름 내 몸 상태를 파악하고 나서 병원에서 주문해서 나에게 보내온 영양제 3종. 복용법을 손글씨로 해서 적어뒀다. 참 착해. 평생 살면서 나한테 이렇게 잘 하는 여친은 없었던 듯. #1 닥터 이지 신바이오틱스이건 유산균이다. 장에서 꼬록꼬록~ 하는 소리를 듣더니 변이 어떻냐며 얘기하길래, 좀 묽다고 했다. 원래 그렇지 않았었는데 언제부턴지는 모르겠지만 그리 됐다. 설사도 자주 하는 편이고. 그랬더니 장이 안 좋다며 이번에 종합검진 받을 때 대장내시경까지 해보자고 하더니 일단 유산균 먹으라고 사준 거.이거 복용한 지 10일 정도 됐나? 변이 달라지더..
마늘주사 맞아보니 #0 여친이 간호사라 내 건강 엄청 챙긴다. 오래 살아야 한다며. 지난 번에는 비타민 주사(비타민 C)를 맞았었는데, 나는 그게 그리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 그걸 느꼈는지 이번엔 마늘주사를 준비했던데, 마늘주사에 비타민 농축액에 기력회복제, 혈관순환제(이건 정맥류 때문에 넣었다 함)까지 믹싱해서 준비했던. 이른 바 나에게 맞춘 맞춤형 마늘주사였다.#1 생애 처음 맞아본 마늘주사 처음 맞았을 때는 손등에 있는 혈관에다가 주사를 놓았다. 나는 어지간해서는 아프다는 소리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팔뚝 안쪽에 문신을 새길 때도 나는 아프긴 해도 그런가보다 하며 잤다. 어지간한 통증에 아프다는 얘기 잘 안 하는 스타일. 근데 이건 맞는데 느낌이 좀 다른 거다. 주사를 놓은 부위가 손등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영..
제로이드 인텐시브 크림 및 로션 for 아토피 #0 진강이는 항상 잘 때마다 등을 긁어달라고 한다. 간지러워서 그렇단다. "아빠~ 여기~" 그게 이젠 뭐 거의 버릇이 되었다. 늦게 들어가서 잠자리에 누우면 아들이 내가 들어온 줄 알고 항상 하는 얘기가 그거다. 어렸을 때부터 아토피였던 진강이라 그런지 피부가 좀 건조한 편이다. 그래도 내가 볼 때는 애가 워낙 씻기 싫어하니까 안 씻어서 그런 거다 생각하긴 하는데, 그래도 이제 여친도 생기고 그러다 보니 나름 씻긴 하더라. ㅋ#1 그 얘기를 듣고 여친이 진강이를 위해서 뭘 사다줬다. 간호사라 병원에서 신청해서 날 만날 때 건네준 거였는데, 이게 좋단다. 제로이드 인텐시브 크림이랑 로션. 그리고 야채를 많이 먹여야 된다고 하더라. 진강이가 야채를 잘 안 먹긴 하지. 고기를 좋아하고. 지난 번에 사무실 근..
대형 프랜차이즈 피부과 말고 피부과 전문의 개인 병원을 가는 게 이득 #0 아래 얘기가 모든 경우에 통한다고 생각할 순 없지만, 상식적으로 프랜차이즈 피부과의 경우, 해당 브랜드를 사용하기 위한 로열티를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물론 직영점의 경우에는 얘기가 다르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많다고 할 수 있겠다.그렇다고 해서 대형 프랜차이즈 피부과가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그래도 대형 프랜차이즈 피부과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일반 피부과 중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의사가 피부과 진료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점을 유의해야할 터.#1 피부과 전문의 vs 비피부과 전문의피부과 전문의와 비피부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걸 가리는 방법은 OO 피부과 의원이면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것이고, OO 의원 진료과목 피부과 이렇게 되어 있으면 이건 비피부과 ..
100% 천연 비누란 존재하지 않는 3가지 이유 #0최근 스티코 매거진에 작정하고 천연 비누에 대해서 얘기할 만한 건 다 얘기했다. 인포머셜 커머스 준비하면서, 샘플링한 건데 사실 샘플링이 과하긴 했지. 왜냐면 스티코 몰에 천연 비누도 올라가지만, 그거 팔아서 얼마 남는다고 이렇게 디테일하게 자료 조사하고 정리하고 또 글을 적느냔 얘기. 따지고 보면 수익성이 안 남는다는 것. 그러나 내가 그러는 건, 적어도 제품에 대한 이해도 하지 않고 판매하는 이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 최근에 메이저 홈쇼핑, 메이저 소셜 커머스 쪽과 얘기해보면, 와~ 참... 그냥 나랑 안 맞구나 그런 생각을 했었다. 제품에 대한 이해없이 마케팅이나 홍보를 하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 거짓 정보가 유통되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내가 얘기한다고 이게 진실이다 이런 얘기는 아니지만 적어..
PLU 코드 보고 GMO 식품 구별할 수 없다 #0우선 포털 네이년에서 "수입과일에 붙어 있는 스티커 숫자의 숨겨진 비밀"로 검색해보라. #1근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 그렇다고 그 기사가 잘못되었다는 걸 지적하는 게 아니라 실상이 이렇다는 걸 얘기하는 거다. 왜냐면 좋은 의도로 적은 기사이긴 하지만 그걸 맹신할 수만은 없는 게 현실이니. 이 얘기는 내가 한 게 아니라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윌셔 스파인 센터의 조한경 원장님이 하신 얘기다. 균형잡힌 건강 정보를 제공하시고 계신. 오래 전에 알게 된 분인데 최근에 콜레스테롤 관련해서 조사하다가 연락이 닿았다. 참 인연이라는 게 신기. 왜 그런 지는 영상 또는 스티코 매거진의 글을 보라. 올해 만든 35번째 영상. 스티코 매거진의 글은 http://webzine.sticho.co.kr/cnt/i..
콜레스테롤 수치를 위해 식단을 어떻게 할 것인가? #0무엇이든 과하거나 덜해서 좋을 건 없다. 다만 포화 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니 적당히 먹어야 한다.(LDL 콜레스테롤 수치만 높이는 게 아니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도 같이 높인다.) 물론 포화 지방과 심혈관계 질환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이는 2015 미국인 식생활 지침에서도 그렇게 명시가 되어 있고.(대규모 인구를 대상으로 연관성 조사를 한 메타 분석에서 뚜렷한 연관성을 찾을 수 없었다고 나온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건강 문제니까 최소의 법칙을 적용해서 기피할 필요는 없지만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를 위해서 적당히 먹는 게 좋을 듯. #1아래 영상은 포화 지방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얘기 올해 만든 33번째 영상. 영상에 담긴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포화 지방과 콜레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