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알리 쇼핑이 시작된 건가? 오랜만에 주문할 게 있어서 장바구니 둘러보다가 구매한 건데, 이건 한국배송 즉 한국업체가 한국에서 배송하는 상품이다. 그래서 쿠팡에서도 확인해봤지. 근데 쿠팡보다 가격 거의 안 나더라. 쿠팡은 33,400원, 알리는 33,286원. 그래서 알리에서 배송하는 김에 주문했다. 한국에서 배송하는 거라서 그런지 가장 빨리 도착하긴 하더라. 그렇다고 다음날 도착하지는 않았던 거 같다. 2일 뒤? 내 기억으로는 그렇다. 그런데 뭐 지금 당장 필요한 물건도 아니고 해서 그게 문제가 되거나 하지는 않았기에 알리에서 주문한 거.
비타그램 족욕기 종류 이것 저것 있는 거 같은데, 내가 왜 이걸 선택했냐? 가격도 가격이지만 일단 이렇게 부피가 적잖아. 그게 가장 맘에 들었다. 접이식 보관이 된다!
펼치면 안은 이렇게 되어 있다. 그렇다고 해서 마사지 기능이 되는 건 아니고 그냥 지압을 할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 있다 정도. 중간에 약재통이 있어서 티백 넣고 할 수도 있다.
전원은 옆에 있는데, 이건 뭐하는 기능이냐면 물의 온도를 38~45도 사이로 맞춰주는 거.
물 넣어주고 작동시켰더니 버블이 생기면서 작동하기 시작한다.
앉아서 노트북하면서 발 넣고 있기 딱 좋네. 종종 이용할 듯. 근데 생각보다 물 양 많이 들어가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