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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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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스타터 패키지 @ 킨디 클라이밍 3일차 때 왼손이 무리가 갔다고 했었지? ㅎㅎ 좀 이상하더라니까. 그냥 털렸다 정도가 아니었거든. 통증이 있고 해당 부위가 딱딱해. 담날도 그러길래 음 이거 좀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스트레칭하면서 마사지하고 그랬었지. 근데 오늘 보니까 멍 올라왔네. 이거 근육 파열이다. 멍 정도를 보니 그렇게 심할 정도는 아니지만 근육 파열 맞는 거 같애. 증상이. 하... 안 풀어지더라. 그래서 4일차 강습 받을 때는 무리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그게 되나? 그 상황이 되면 그게 잘 안 되지. 하다 보면 홀드 잡는 거에 집중하게 되고. 근데 확실히 왼손에 힘이 없어. 아니 힘을 줄 수가 없어. 힘을 주면 아포~ 그래도 함께 하는 사람 중에서 제일 자세도 좋고 잘 하던 나였는데 오늘은 내가 못하는 걸 다른 사람은 하더..
페츨 사카 포체 초크백 AP-S040AB 초크랑 초크볼도 샀는데 초크를 담을 초크백도 사야겠지. 초크백은 어떤 걸 살까 이리 저리 검색 많이 해봤다. 그러다 고른 페츨 사카 포체 초크백. 왜 이걸 샀냐? 일단 작고, 디자인도 괜찮고. 큰 거는 처음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나중에 혹시 볼더링이 아니라 리더 종목을 하게 되면 작은 거 사야할 거 같고 난 큰 거보다는 작은 걸 선호해서. 가격은 43,200원.허리에 찰 수 있는 허리끈도 있고, 앞에는 포켓도 있다. 근데 이 포켓에 뭘 넣고 다닐까? 작은 주머니라 넣고 다닐 게 없는데? 그러다 매드락 드리프터 암벽화를 구매하고 받은 테이프를 넣고 다니면 될 듯 싶더라.초크 넣는 입구인데, 입구를 잠글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런다고 그 미세한 초크가 안 떨어질라나 싶긴 한데.구매한 초크볼 넣으니까 딱 들어가..
매드락 드리프터 클라이밍 암벽화 @ 네이버 쇼핑 체험 클라이밍을 가르쳐준 강사한테도 물어봤다. 어떤 암벽화 추천하냐고. 매드락 드리프터란다. 튜닝의 극은 노멀이듯 결국 매드락 드리프터 신게 된다고 하더라. 다 이유가 있다고. 그게 무슨 이유냐고 물어보니 내구성도 좋고 편하고 그렇단다. 그래서 매드락 드리프터를 검색해봤지. 근데 그레이 색상 있다고 하던데 죄다 레드던데? 그래서 디자인 구리다 싶어서 다른 거 사려고 했지. 그래서 이번엔 스타터 패키지 강사한테 추천해달라고 했다. 매드락 드리프터. 음. 이유가 있구나.그래서 매드락 드리프터 그레이 색상을 찾았다. 일단 쿠팡에는 없어. 게다가 죄다 배송 기간이 길어. 그래서 네이버 쇼핑 검색했는데, 있네? 게다가 배송 기간도 짧고 가격도 쿠팡 최저가와 비슷. 근데 그레이는 레드보다 좀 더 비싸긴 하더라. 9..
KRATOS 리프팅 초크 @ 쿠팡 초크는 이걸로 샀다. 클라이밍용이 아니라 리프팅용인데, 그거나 그거나 매한가지지 뭐 해서. 강습받는 강사한테 물어보니 초크는 별 차이 없으니 싼 거 사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걸로 샀지. 어차피 초크라고 하는 게 수분 흡수 즉 손에 땀을 없애는 용도니까 매한가지거든. 마그네슘 카보네이트 재질. 다만 타입이 몇 가지가 있다. 파우더(분말), 크러쉬드(조각난 덩어리), 블럭(덩어리), 리퀴드(액상). 나는 파우더 타입으로 샀다. 왜? 몰라 다들 파우더 타입을 쓰는 거 같길래. 그러나 내가 구매한 초크볼에 초크 다 쓰기 전에는 이거 개봉할 이유가 없을 듯. 일단 초크볼에 있는 초크나 다 쓰고 나서 사용할 생각이다. 200g에 가격은 8,900원.
클라이밍 초크볼 85g 340ml @ 쿠팡 이제 클라이밍 관련된 용품들도 좀 사야지? 이것 저것 주문했는데, 우선 초크볼이다. 초크백에 초크 넣고 쓰면 되는데 이걸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내가 볼 때는 초크백에 이거 넣고 다니는 게 훨씬 나을 듯 싶어서. 암장가면 공기가 뿌옇다. 초크 가루들 때문에. 내가 볼 때는 거기 오래 있으면 기관지에 안 좋을 듯 싶더라. 초크 가루를 손에 묻히는 것보다 이렇게 초크볼로 손에 초크 묻히는 게 훨씬 더 낫겠다 해서 구매. 4개를 산 건 4개 1세트로 판매하더라. 물론 1개도 판매를 해. 근데 1개는 6,120원이고, 2개는 8,600원, 4개는 9,900원. 뭘 살래? 게다가 내가 클라이밍을 이제 더이상 안 할 것도 아니고 이제 막 시작해서 열심히 하는데. 그러니 다 쓰겠다 해서 4개 산 거지. 어서 ..
김치볶음밥 평일에는 뭘 잘 해먹지 못한다. 피곤하니까. 요즈음에는 클라이밍까지 하고 오니까 배고파서 빨리 밥 먹고 싶고. 그래서 주말에 뭘 해먹을까 하다가 김치가 많아서 김치볶음밥을 해먹었다. 레시피? 김치볶음밥에 레시피가 어딨노. 김치에 밥이면 그만이지. 김치볶음밥이 맛있으려면 김치가 맛있으면 됨. 신 김치.어머니께서 주신 김치인데 동생한테 준 건 익었고, 내 껀 안 익어서 동생꺼랑 내꺼랑 바꿨다. 적당히 익어서 맛있는데, 좀 더 지나면 실 거 같아서 이 때 김치볶음밥 해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 일단 김치 먹기 좋게 잘라서 용기에 담아두고 김치볶음밥 할 나머지는 잘게 썰어뒀다.일단 냉동 대파 한 웅큼 집어서 팬에 올려주고 볶았다. 내 음식해본 지 얼마 안 되지만, 양념 만드는 거는 아낄 필요가 없다는 생각..
나는 괜찮다 오로지 국민과 나라만 생각하겠다? 설마. 그럴리가.오로지 김건희만 생각하겠지.내가 너네들을 싫어하는 이유.한 입으로 두 말을밥 먹듯이 해서.퉤~
카페 바캉스 온 아일랜드 @ 노들섬 한강대교를 지나다 보면 중간에 옆으로 빠지는 길이 있다. 바로 노들섬으로 빠지는 길. 이 근처에는 안 살아봐서 몰랐는데, 이런 공간이 있구나. 선유도는 들어봤어도 여기는 첨 들어보는 듯.주차장에 주차시켜두고 둘러봤다. 문화 공간? 이러 저러한 공간들이 있는데, 뭐랄까. 뭔가 느낌이 있다기 보다는 좀 구색 갖추기 느낌이 많이 들었던.근데 한쪽에는 그냥 누워서 잠잘 수 있는 베드들도 있고. 실제로 자는 사람도 있더라. 낮잠 자기 좋겠네. 만약 여름에 여기 에어컨 틀어주면 말이지. 한켠에는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설마 카페 하나 없을까 싶어서 둘러보니 바캉스 온 아일랜드라는 카페가 있더라.콘셉트가 뭔지는 모르겠어. 그냥 천장에 자전거가 많아. 게다가 자전거와 매치가 안 되는 소품들도 많고. 내가 볼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