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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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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2025): 실망 가득 스릴 나의 4,135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2.5/5.0.조셉 고든 레빗 주연의 동명의 영화가 있다. 그건 2005년작.그거 아니로 넷플릭스에 있는 2025년작 독일 영화 말한다.미스터리 스릴러라 기본은 하겠거니 해서 봤는데, 실망 가득.재밌으면 아무리 피곤해도 잠이 안 오고,정말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 해도 2번 정도에 다 보게 되는데,도대체 며칠에 걸쳐서 봤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없었다.스토리를 보면 왠지 모르게 '큐브'가 떠오르지만 전혀 다르다.왜? 갑자기? 근데 뭐? 저 사람은 왜 갑자기? ㅎㅎㅎ혹시나 해서 볼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비추하느라 적는 거다.
서울 약수 소고기 맛집 @ 호박식당 약수역 근처에서 저녁 먹으러 검색하다가고기나 먹자해서 고기 맛있는데 찾아 간 데가 '호박식당'지점이 몇 개 있던데, 여기는 본점이다.주차는 별도로 공간이 없고 그냥 식당 앞 인도에 대면 됨.이건 밑반찬. 밑반찬은 괜찮은 편.시킨 메뉴는 호박 세트(85,000원).살치살, 갈비살, 와규 등심, 와규 갈비꽃살. 420g.보통 소고기 180g으로 해서 파니까 환산해보면180g에 36,000원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나름 배고팠고, 맛있는 소고기 먹자 해서 갔음에도내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켜주지는 못했다.고기가 별로임. 보기에는 맛있어 보이는데,먹어보면서 고기 별로 좋은 고기 아니네 느껴지더라.차라리 돈을 더 쓰더라도 맛있는 고기를 먹는 게 나아.그래도 수원에는 아는 고기집이 있어서 거길 가는데,거기 가격보다 ..
용인 중국 음식 맛집 @ 미가훠거양고기 여기 모임 때문에 갔는데, 유명한 곳이긴 한 거 같더라.그 유명세에 걸맞는 외관도 볼 만하고.음식 맛은 난 잘 모르겠고.북경오리 먹으러 갔는데, 모임이라 그런 거지내가 굳이 오리 먹으러 가고 싶지는 않았거든.건물 자체가 음식점이고, 외관이며 내관이 모두 중국스럽더라.주차장이 있긴 한데, 내가 갔을 때는 만차라 인근 골목길에 댔다.장사 잘 되네. 가격도 그리 싸지도 않던데.1층은 다 차서 2층에 자리 잡았다고 해서 2층으로 갔다.가는 길에 본 인테리어나 조명들.이런 거나 유명세 때문에라도 한 번 즈음은 와볼 만하겠다 싶었다.훠궈 팔아서 건물 올렸다는 얘기가...주전자도 중국스럽고. 일하는 사람들도 중국인 같던데.여기 주인도 중국인인 듯 싶더라.딤섬도 먹었고.중국에서 먹었던 그 맛은 아니었다.같은 맛이라도 ..
고디바 하트 오브 골드 벨기에 초콜릿 고디바.우리나라에서는 고급 초콜릿이라고 인식되나,정작 벨기에에서는 그리 알아주는 브랜드가 아니다.자국보다 외국에서 더 인기 많은 브랜드.가끔씩 내가 업무 스트레스 받으면,직원들이 사서 가져오곤 한다. 여초집단이라 이런 장점이...근데 이거 하트 오브 골드라는 제품명으로 8개 들어 있는데,가격이 35,000원이다.하나당 4,375원이란 말. 헐.내 입이 싸구려라 그런지. 이거 하나 먹을 바에는크런키 2개 사 먹겠다. 양도 많고 맛도 더 있고.사준 사람의 성의를 생각하면 고맙긴 하지만와 드럽게 비싸네.
수원역 주차 가능한 카페 @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수원은 주차하기가 참 쉽지가 않다.그나마 인계동은 좀 수월한 편이라 할 수 있는데,수원역 쪽은 주차 가능한 공간 찾느니 그냥 유료 주차장 찾는 게 나아.화성행궁쪽도 그렇고.그래도 수원역에서 주차 가능하면서 카페 이용하려면이용하는 데가 바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이다.수원역이랑 붙어 있는 4성급 호텔.여기 주차장 넓다. 다만 주차 간격이 많이 좁다.호텔 주차장인데 이건 좀.카페라고 하기에는 협소해서 테이블이 네 개 정도 밖에 없다.1층에 있는 더 스퀘어 뷔페 입구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얼핏 보면 뷔페 입구라 생각해서 여기 아닌가 싶을 수도 있다.여기서 음료 만드는데, 여기가 뷔페 입구다.가격표는 아이패드로 볼 수 있는데,호텔이다 보니 가격은 좀 비싼 편. 그래도 장시간 얘기하려면주차 신경 안 쓰는 여기 이용..
수원 스테이크 맛집 @ 코지하우스 막역한 지인이 인근에 산다. 그렇게 막역한 사이지만 자주 보지 못해.나이가 들면 그렇다. 먹고 살기 바쁘다.비록 나는 혼자 있지만 지인은 가족들이 있다 보니.그러다 오랜만에 둘이서 점심이나 먹자고 여기로 오라해서 간 곳.코지하우스 권선점이었다.일단 웨이팅은 기본. 몇 시에 가냐에 따라 웨이팅 시간이 달라진다.여튼 웨이팅 좀 했는데, 맛집이라 웨이팅한 건 아닌 듯.그냥 이런 콘셉트의 스테이크 전문점이 없어서인 듯.말 그대로 코지하니까. 인테리어도 그렇고.여기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건,랍스타랑 스테이크가 같이 나오는 메뉴인데(메뉴명이 뭔지는 몰라)한정 수량이라 금방 동난다. 우리가 갔을 때도 매한가지.그래서 우리가 시킨 건 투게더 세트. 64,900원.이건 새우 로제 파스타. 단품으로는 14,900원...
CK Eternity for Men After Shave Balm 이거 내 블로그에 여러 번 포스팅한 거 같아서 검색해보니2013년도에 두 개 포스팅 했더라.그만큼 내가 애용하는 에멀젼이다.그러니까 난 세안하고 나서 얼굴에 이거 딱 하나 바르고 만다.내가 애용하는 이유는 냄새가 좋아. 남자 향기.평소에는 아이디얼 포맨 퍼펙트 올인원 밀크 사용하고,꾸밀 때는 이거 쓴다.내가 그렇게 많이 사용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하나 사면 그래도 오래 쓰는 편이다.물건도 그렇고 말이지.예전에는 길죽한 100ml 였는데,이제는 통통한 150ml로 용기가 바뀌었네.용기 모양은 똑같은데 용량이 다른.나는 이 향을 좋아해서 추천하지만,향이라는 게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지라.근데 이건 어디서 얼마에 샀는지 모르겠네.쿠팡에서는 주문목록에 없던데.
아윤채 프로 케어 딥 리페어링 크림 이건 내가 사려고 산 게 아니라 잘못 산 거다.원래 볼류마이징 플루이드를 사려고 했던 건데,나중에 제품 받고서 이거 잘못 왔는데 해서 주문 내역 보니내가 주문을 잘못한 거더라고.근데 내 성향이 그렇다. 조금 하자가 있거나 그래도 그냥 쓴다.그래서 반품 안 하고 그냥 써봤다.이건 크림이다.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하는.100ml 인데 나는 33,000원에 구매했다.이건 쿠팡이 아니라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가격이 네이버 스토어가 더 나아서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내가 이거 사용한 지가 한달 좀 넘는데,생각보다 괜찮다. 요즈음 머리가 적당히 길다 보니왁스류나 포마드류 안 바르고 그냥 드라이만 하는데,이거 바르고 드라이한다. 셋팅 이런 거에는 전혀 도움은 안 됨.근데 확실히 모발이 부드러워지는 느낌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