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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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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형 핸드 워시 디스펜서 @ 테무 주방에서 손 씻을 때 쓰는 핸드 워시 디스펜서로 구매한 거다. 욕실에서는 다른 디스펜서(벽걸이형) 구매해뒀고. 이 디자인은 욕실에는 안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구매.벽에 걸 수 있게도 되어 있던데, 난 그냥 세워놓고 쓴다. 어차피 손 갖다 대면 센서가 인식해서 자동으로 분사해주는데, 굳이 그걸 벽에 달 이유가 있나 싶다. 미관상도 그렇고. 기능을 살펴보니 전원 키고 나면 손을 갖다 대면 자동 분사해주고(분사하는 것도 4가지 모드가 있다), 전원 버튼을 몇 초 터치하고 있으면 계속 분사하는 기능이 있더라. 쓸 일이 있을까 싶다만. 용량은 380ml.주방 세재 디스펜서 옆에 핸드 워시 디스펜서. 일부러 화이트로 깔맞춤했다. 보통 나는 블랙을 선호하는 편인데, 집이 좀 밝고 베이지톤이라 블랙..
마크라이트 휴대용 라벨 프린터 @ 테무 이건 케이블 보관함에 라벨 붙이기 위해서 산 라벨 프린터다. 테무에서 살 때는 브랜드 이런 거 안 따지고 디자인 보고 리뷰 보고 괜찮겠다 싶으면 사는 건데, 이 제품 괜찮다. 17,191원. 박스나 구성품 깔끔하다. 테무에서 전자제품은 잘 사면 괜찮은 듯. 다른 건 이런 포장박스도 없이 비닐에 쌓여서 배송되기도 하는데, 전자제품은 박스나 그런 게 개별로 있고 포장도 잘 되어 있는 편. 색상은 말차, 밀크티 두 가지 밖에 없어서 밀크티 색상으로 선택.귀엽고 깜찍하다. 앞에는 액정인 줄 알았는데 아무런 기능이 없는. 마치 액션캠 같은 느낌을 주려고 이렇게 만든 듯 싶다. ㅎ 왼쪽에 툭 튀어나온 버튼은 라벨지 넣는 개폐용이고, USB-C 타입 포트 옆에 있는 동그란 버튼이 전원 버튼이다.별도의 앱이 있더라. ..
다시 정치에 관심을 갖고 눈에 들어온 두 명 박근혜 당선 이후로는 정치에 일절 관심이 없다가 윤석렬 덕분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된 요즈음이라 이런 점에서는 윤석렬이 참 고마운 존재다. 역사에 어떻게 기록이 되어질까 싶지만 아마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면 부정적인 인물로 기록될 거라고 본다. 여튼 그렇게 보다 보니 두 인물이 눈에 들어온다. 정청래 이번 일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었을 사람들이 보인다. 그 중에 눈에 띄는 게 정청래 법사위원장. 아주 맘에 든다. 지금은 대통령 탄핵소추단장으로 활약하고 계신다. 얼굴에 철판을 깔았는지(뭐 나도 저렇게 한다만) 할 말을 한다. 상대가 뭐라 하든지 간에 할 말은 한다.   박은정  다른 눈에 띄는 한 명은 법사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조국혁신당의 박은정 의원이다. 여성이지만 검사 출신으로 검찰 ..
똑부러지는 안귀령, 너무 재밌네 한동안 내도록 유투브 영상만 디립다 보다가 포스팅하려고 생각해보니 다루고 싶은 인물이 있어서. 정말 속 시원하게 말하는 그 모습 응원한다. 얼굴도 이쁘네. 나도 사피오섹슈얼(sapiosexual) 성향을 다분히 갖고 있어서 그런지 더 이뻐 보인다. 멋지다.  저 당찬 눈빛 봐라. 그래. 말 다했냐. 그래 언제 끝나냐. 말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하는 말이 구구절절 옳다. 극우들의 논리가 항상 내로남불이거든. 그래서 항상 자기네들이 말한 논리대로 비교해주면서 얘기를 하면 돼. 그러면 자가 당착의 오류가 되거든. 보통 극우가 되는 과정이 처음에는 맞는 말을 하는 보수처럼 보이다가 사람들 인기 끌면서 강하게 얘기하니 돈이 되네? 그러면서 자기 이익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시야가 좁아지는 뭐 그런 거 같다는 생각이..
치실 & 치실 디스펜서 @ 테무 나이가 들면 치아 사이로 음식물이 잘 낀다. 아마 임플란트 한 사람들도 많이 겪는 것일텐데(그래도 요즈음은 커스텀 어벗이 나오면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그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치실은 항상 갖고 다니는 필수품이 되었다. 항상 사용하던 오랄비 치실의 경우에는 매번 죽 늘려서 끊어 써야 해서 귀찮고, 일회용 치실은 갖고 다니기 불편해서 이번에 치실 디스펜서 구매.요건 치실이다. 300개짜리. 가격 얼마 안 함. ㅎ 음식물만 제거하고 버리면 되는 거라. 그래도 1000개짜리도 있던데 너무 많은 거 같아 적당히 300개짜리 구매. 하루에 하나씩 써도 1년 정도 쓰겠네.이건 치실 디스펜서다. 왼쪽의 주황생 버튼을 눌렀다 떼면 하나 툭 튀어나온다. 기본적으로 10개의 치실이 들어 있더라. 근데 내가 산 300개짜..
충전식 터치 LED 라이트 SK-YD60A @ 테무 이건 꼭 필요해서 산 건 아니고, 그냥 산 거다. 테무에서 쇼핑하다 보면 이거 하나 사면 할인 더 되어 이득인 그런 경우들이 있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뒀던 거 중에서 고를 때 픽한 거. 보통 센서가 있어서 사람이 가면 불이 켜지는 그런 거 많이 살 거 같은데, 나는 그런 게 아니라 내가 원할 때 버튼 눌러서 불 들어오는 걸 원해서 이걸 택했다. 충전 케이블, LED 라이트. 크기도 작고 그래서 들고 다니면서 플래쉬 용도로 사용해도 될 듯. 터치하면 흰색, 노란색, 흰색+노란색으로 등 색상이 변경된다. 그리고 등이 들어온 상태에서 전원을 누르고 있으면 밝기가 밝아졌다가 어두워졌다가 조절 가능. 침실 머리 맡에 두고, 필요할 때 쓰면 될 듯.
12.3 계엄사태 그리고 한달... 감사합니다, 윤석렬씨 박근혜가 당선된 이후로 나는 정치에 관심을 끊었다. 내 기억하기로 박근혜 당선이 이해가 안 가서 찾아보다가 당시에도 부정선거 의혹이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 자료 정리하면서 밤을 새워서 포스팅을 했고, 그 이후로 나는 정치에 관심을 두진 않았다. 간간이 보수라고 자처하는 극우들의 논리를 보면서 참 내로남불 심하네, 어떻게 자기만의 시각으로만 볼까 싶은 생각에 가끔씩 그에 대한 포스팅이나 하고 말았지. 그네들은 지 딴에는 팩트로 조진다, 통찰력 있게 바라본다고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팩트라는 것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고(같은 통계라고 해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할 것을 지엽적으로 판단하더라.), 통찰이라고는 하기에 미흡한 건 편협된 시각 즉 짝눈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그네들의..
공수처장의 대국민 담화 ㅎㅎㅎ 항상 보면 얘네들의 논리는 어줍잖아. 정파적 이념? 너네들은 그런 거 없지. 알아. 그냥 하라는 대로 하는 거잖아. 어차피 끝장나는 거 실낱같은 희망의 끈에 베팅하는 거잖아. 그만큼 현실 인식이 제대로 안 된 거고. 직원들 중에서도 그런 애들이 있거든. 프로토콜 대로 한다고 그것만 따르는 애들이 있어. 기준이고 무엇이 중요한 지를 알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게 더 중요한데, 곧이 곧대로 하는 유도리가 없는 그런 애들은 위로 못 올라가. 내가 안 올려줘. 왜? 중요한 걸 못하니까. 근데 그런 애들이 위에 있잖아.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밑에 애들도 그냥 곧이 곧대로 해. 무뇌아가 되어버려. 생각하지를 못해. 지금 경호처장이 딱 그런 느낌이다.보고 열심히 읽었다만, 나는 이런 생각이 든다.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