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실제 발표와 달라진 점들에 대해서
1) 제목변경 : "위키노믹스 관점에서의 태터" -> "위키노믹스 IT 사례"
실제 다룬 얘기들이 그러하기도 하거니와 태터의 얘기는 거의 하지 못했기 때문에(발표 하루 전에 컨셉을 위키노믹스에 대해서 일단 이해시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기에) 제목을 변경했습니다.
2) 토론의 세가지 화두 삭제
토론의 세가지 화두 삭제하였습니다. 세가지 화두를 생산적으로 진행하고 싶었으나 위키노믹스 관점을 이해하지 않고서의 접근은 부득이할 것 같았습니다.
원래는 브레인라이팅 기법을 차용하여, 제가 발표를 할 때 내용을 들으면서 아이디어가 있으면 브레인라이팅을 하도록 하려 했으나, 여건상 그러지를 못해서 삭제합니다.
3) 그 이외에 필요한 부분의 링크들
URL 이 명시된 경우에는 링크를 걸고, 내용에서 필요한 부분은 링크를 걸었습니다.
1. 발표 컨셉에 대해서
발표주제를 던져두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금요일 저녁부터 생각했긴 했지만. ^^) 원만한 토론이 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했습니다. 서로 잘 아는 것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위키노믹스라는 것에 대해서는 생소한 개념이라 우선적으로 이해시킬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토론이라기 보다는 강의로 컨셉을 아예 바꾸고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좀 더 생산적인 얘기를 하고 싶으니 책을 보시고 얘기를 나누면 더욱더 좋을 듯 합니다. 그래야 생산적인 얘기들이 많이 나올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모임을 한 번 갖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 것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발표를 마지막 순서로 잡은 이유도 발표(토론이라고 하는)를 어떻게 진행하는 지 엿보기 위해서였고 강의로 해도 큰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2. 발표 내용에 대해서
위키노믹스의 많은 사례들 중에서 IT 관련 사례들만 정리했습니다. 제조업에서, 연구소에서, 공공기관에서의 사례들은 배제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태터캠프에 관심이 있다면 최소한 블로거라는 얘기고 블로거의 공통 관심사가 되어야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제조업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면 제조업 관련 업종이 아닌 이상은 경제,경영 분야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만 그래도 쉬이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했지요.
3. 발표 이후에 대해서
동영상을 찍은 것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굳이 돈들여서 장비 대여할 필요까지는 없었지요. 아무래도 디지털 장비 간단한 거라도 구매해야할 듯~
같은 얘기 반복하는 거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찍고 뿌려야지 하는 생각을 했지요. 그리고 관심있는 분들과 얘기를 이후에 계속하고 싶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조만간에 오프모임을 통해서 다양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즉, 태터캠프에서 발표를 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위키노믹스 관련된 것은 오프모임을 진행할 생각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http://www.wikinomics.co.kr 에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4. http://www.wikinomics.co.kr
블로그 카페입니다. 왜 블로그 카페로 만들었느냐면 다양한 견해를 트랙백을 통해서 한 곳에 모아보겠다는 취지입니다. 정말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 실제 운영자는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해도 무방합니다. 생산적인 얘기들이 한 곳에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위키노믹스가 아직 생소하여 미리 만들어두면, 관심있는 분들의 트랙백을 모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만들어둔 것이니 여러분들의 참여로 많은 글들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5. 자료 공유
동영상은 컨버팅 후에 편집하여 공유하겠습니다. 이번주 내로는 가능할 듯 합니다.
6. 끝으로
혹시라도 어떤 토론을 하고 싶으신 부분이 있다면(아직 동영상 공개하지 않아 참석하신 분 중에서라도) 댓글 또는 트랙백을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집단지성과 협업지성 그리고 군중심리 등에 대한 더 읽을거리 → 집단지성? 협업지성? 군중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