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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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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 키워드 수 요즈음은 블로그 로그를 종종 보고 있는데 이렇게 7일간 유입 경로에서 추출된 키워드 수가 많은 건 처음이다. 예전에는 눈여겨 보지 않고 항상 로그를 보는 게 아니다 보니 기존에 더 많은 숫자를 기록한 적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이런 경우는 없었던 듯. 가장 유입수 많은 키워드의 유입수가 고작 4다. 해당 키워드로 유입된 수가 4라는 뜻. 보통은 몇백 적다 해도 몇십 정도는 되었었는데... 대신 총 키워드 수가 엄청 늘었다. 500~1000정도 수준이었는데 3000을 넘다니. 포스팅을 못해도 로그는 하루에 한 번씩 보는데 나름 재미난 걸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혹시 총 키워드 수가 5000 정도 항상 유지하는 블로그 있나? 궁금하네. 혹시라도 자신의 블로그가 그렇다면 덧글로 알려주면 감사~ 하루..
UFC 141: 브록 레스너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내가 오브레임을 싫어하는 이유 2011년 마지막 날 UFC 141 메인 이벤트로 열렸던 헤비급 도전자 결정전 브록 레스너와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경기. 참 웃긴 게 브록 레스너에게 졌던 프랭크 미어는 브록 레스너가 우세하다고 얘기했고 Pride FC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같이 선수 활동을 했던 반드레이 실바는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우세하다고 얘기했다. 근데 난 반드레이 실바의 말이 맞다고 본다. "브록 레스너는 펀치가 날라올 때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린다." UFC 100에서 프랭크 미어와의 경기 후에 리뷰를 올렸을 때 덧글을 달아주셨던 아주 친절하셨던 분들은 이 경기를 어떻게 평할 지 모르겠다. 나는 그 때도 당시 브록 레스너의 헤비급 타이틀은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여튼 이 경기는 오브레임이 이길 것이라는 예상은 ..
Dream 2011 연말 이벤트: 효도르 vs 이시이 사토시 격투기에 대해서는 잘 포스팅하지 않는 요즘 그래도 효도르의 경기라 포스팅한다. 2011년 12월 31일에 드림 연말 이벤트로 한 효도르의 경기인데 공교롭게도 같은 날 UFC 141에서 헤비급 도전자 결정전이 있어서 그 경기만 주목을 받은 듯 싶다. 효도르의 명성이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듯 느껴진다. 효도르에게 기회를 줘봤으면 하는데 아쉬울 따름이다. 아무리 효도르가 최근 3연패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도 상대 선수가 듣보잡인 것은 너무했다. 뭐 뻔한 결과의 경기였지만 왜 효도르는 이런 경기를 해야만 했을까? 아무리 격투가로 상품성이 떨어졌다 해도 효도르라는 이름만으로 아직까지는 더 울궈먹을 수 있다는 비담(효도르 매니저)의 생각의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에게는 효도르가 유일한 돈벌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