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그렇게 적어서 다음의 글들에 거친 표현들이 군데 군데 나오게 적었지만 다 삭제를 하고 나름 예의를 갖추어서 적습니다. 격한 감정 억누르고 새벽 5시에 포스팅하는 글입니다. 벌써 담배만 두 갑 태우고 있군요. 제가 그렇습니다. 사서 고생을 하지요. 그래도 전 얘기해야겠습니다.
대의명분 문제
제 생각만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무도 얘기를 하지 않고 저만 떠드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제 주변 친한 분들에게는 저를 알기 때문에라도 어떠한 포스팅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합니다. 모양새가 안 좋거든요. 패싸움도 아니고...
저 솔직한 사람입니다. 너무나도 솔직하고 제 감정에 충실해서 문제가 되는 사람이지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을 누가 뭐라 합니까? 그렇게 따졌다면 왜 제가 블로그 포럼에 뭔 의도가 있다는 것을 알고서 포스팅을 안 했겠습니까?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데 뭔가 이상한 구석이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저는 작은인장님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문제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 남을 활용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대의 명분을 마치 블로거를 위한 양 하는 것은 위선이라는 거지요.
이는 블로거 포럼에서 제가 지적했던 것과 동일합니다. 남을 위해서 블로깅을 한다는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자기를 위해서 하는 것인데 이왕이면 남에게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을 그렇게 표현하면 안 되는 거지요. 솔직해져야 되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정말 남을 위해서 블로깅을 하는 사람이 블로거뉴스만을 위해서 포스팅을 하나요? 정말 남을 위하는 사람이라면 블로그를 하기 보다는 머리 깎고 스님이 되던지 적은 돈을 받고 구호활동을 하던지 사회복지사를 해야겠지요. 블로그를 한다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것의 첫번째 의도는 남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겁니다.
표현이 조금 거칠어지는군요. 스파이라는 것을 제 후배이자 의동생이 알면 난리날텐데 조금 걱정이 되네요. 블로그를 하지 않는 후배라서 글을 적지는 않지만 저보다는 조금 더 다혈질적인 부분이 있어서 말입니다.
이상한 생각이나 노림수를 갖고 참석한 주체나 참석을 하게 한 것은 저라는 것은 사실일까요? 아니면 달리 해석해야할 여지가 있는 표현일까요? 달리 해석해야될 표현입니다. 왜냐면 이상한 생각이나 노림수라는 부분에서 그렇다는 것이지요.
의도 확인을 위해서 후배보고 나가보라고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을 이상한 생각이나 노림수라고 표현할 수 있나요? 주최하는 사람의 의도가 잘못되었는데 그것을 확인하려고 알아본 것이 이상한 생각이고 노림수인가요? 작은인장님이 8년 전의 일을 자신이 직접 겪었으면 그런 얘기 못합니다.
뭔가를 노리고 참석했던 것은 저입니다. 만약 제가 참석한 자리에서 뭔가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면 그 자리에서 뭐라 얘기를 하려고 했던 것이 사실이니까요. 그게 노림수라는 표현이 되려면 혜민아빠님은 옳은 행동을 했고 제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나 그렇게 표현 가능한 것이겠지요.
정말 그럴까요? 만약 아니라는 것이 느껴지면 지금의 표현은 제게는 매우 실례가 되는 표현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비용 문제
결국 협찬 등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언급하는 부분은 풍림화산님이 앞서 강조한 대의명분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아니 TV 프로그램에서의 후원과 지금 블로그 축제의 후원과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니까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것 아닌가요? 아 정말 답답합니다. 이런 글에 일일이 대응을 하고 있어야 하니 참... 얘기 안 하면 자기 논리가 맞다고 착각할 테고 얘기하자니 지금 시각 새벽 5시에 이런 글을 적고 있고...
TV 프로그램에서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뭡니까? 공익 때문입니다. 어떠한 사익을 배제하기 위함에 있다는 것입니다. 협찬을 하는 업체는 되도록이면 자신의 상표가 노출되기를 바라겠지요. 그러나 그것을 지양하는 이유는 공익을 지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별도로 업체에서는 어느 프로그램에서 누가 입었던 옷이라면서 홍보해서 팔기도 하지요.
공익을 생각한다면 블로그 축제의 후원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예. 공개해야하는 겁니다. 왜 대의 명분이 블로거를 위한 축제이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습니까? 후원 배너는 걸어두고 후원 내역이 없다는 것은 오히려 홍보만 하는 꼴 아닌가요? 어찌 이런 허접한 논리로 얘기를 하시는지요. 그러면서 제가 대의명분 부분에서 모순되는 듯이 얘기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생각에서 나온 판단인지요?
대의 명분이 그러하기에 블로그 축제의 후원은 공개하는 것이 맞는 겁니다. 다시 생각하십시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열이 받습니다. 함부로 그렇게 얘기하시는 거 아닙니다. 제가 오프모임에 참가할 때는 말입니다. 계산서를 들고 다같이 카운터로 가던지 다른 분이 가서 가격을 확인하고 얼마 나오면 나이가 어리면 적게 거두고 나이가 있어도 직장인이 아니면 조금 거두고 나머지는 주최한 사람이나 STAFF가 부담을 해서 냅니다. 즉, 투명하게 운영된다는 것이지요.
물론 정확하게 1/n으로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있으면 그렇게 합니다. 나이가 어리면 조금 내고, 대학생 이상은 상황에 따라서 같이 내던지 좀 가격이 많게 나오면 나머지는 직장인들이 나눠서 내지요. 저랑 친하면서 독서클럽활동 하시는 헤밍웨이님도 그 부분에서는 왜 그래야 되는지 이유를 묻지도 않고 당연하다 생각하시고 그렇게 하시지요.
회비를 거두고 돈이 남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나이 어린 사람들에게 차비하라고 줍니다. 이게 사실이 아니라면 독서클럽 분들 제발 저를 비판해 주십시오. 그게 아니라면 옹호하는 글은 절대 적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내 세력이다라는 그런 느낌 다른 분들에게 주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에 엮이게 하고 싶지도 않구요.
중요한 것은 투명성입니다. 독서클럽에서는 기본적으로 투명성 있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블로그 축제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의문점이 있고, 블로그 포럼에서는 얼마가 나왔는지도 모른채 회비를 냈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남았든 안 남았든 제가 참석했을 때는 거둔 금액은 아는데 비용이 얼마인지는 모릅니다.
블로거 5throck님이 강남에서 번개를 쳤을 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2차를 5throck님이 쏘셨습니다. 자신이 주최를 한다고 쏘시는 분 이런 분들이 사실 돈보다는 다른 것에 무게를 두고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근데 저를 같게 얘기하시면 곤란합니다. 적어도 저는 블로그 포럼이 그다지 투명하게 운영된다고 생각되지 않는 사람이거든요.
투명성이라는 것은 그냥 단순히 말로 되는게 아닙니다. 계산서를 보여주고 확인시키는 행위, 정산하고 얼마가 남았는지 알리는 행위 등등이 실현되었을 때나 투명성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같을 수가 있나요?
좋은 행사 망칠 셈이냐?
님께서 ~ 주최해봐라. 주.최.해.봐.라? 어디다 대고 반말이십니까? 제가 그리 만만해 보이시나요? 한 번 제가 무섭게 대해드릴까요? 저 까칠해지면 정말 무서워집니다. 반말 하지 마십시오. 여러 표현들 중에서 이런 반말이 나왔다는 것은 저를 우습게 생각하는 무의식에서 나온 겁니다.
오프에서 그렇게 얘기하셨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온라인이라고 안 보인다고 그렇게 함부로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아시겠습니까? 반말이 무의식 중에 나왔다는 것을 느끼니 더욱 기분이 상합니다.
똑같은 논조로 씹어줄 수 있을 것이다? 똑같은 논조로 씹었는데 안 씹히면 어떻게 하시렵니까? 똑같은 일을 해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신뢰가 가고 안 가고가 결정이 되는데 제가 하면 똑같은 논조로 씹을 수 있으시다구요? 하고 싶은 생각이 없지만 만약 제가 뭔가 주최를 하게 된다면 한 번 보시길... 제가 어떻게 진행을 하는가? 그리고 안 씹히면 어쩌실랍니까?
적어도 작은인장님의 이번 글은 크나큰 실수를 많이 범하셨습니다. 저를 아주 무시하는 듯한 태도 저는 용서하는 그런 인자한 사람이 못됩니다.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얘기를 했다면 저도 할 말이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의 얘기들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아주 허접한 논리로 저를 아주 우습게 알면서 하는 얘기 같습니다. 정말 많이 화가 나는군요.
그 외의 문제
그러나 거기까지입니다. 자꾸 이렇게 흥분하게 만드시니 정말 곤란한 일들 벌어지겠네요. 작은인장님이 제가 그 수준까지라고 판단하시는 게 제가 보기에는 마치 어린아이가 어른을 평가하는 듯이 들립니다. 허접한 논리로 그렇게 판단하지 마시길. 왜 그런지 다음을 보시길 바랍니다. 용어의 뜻이나 제대로 파악하고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 정확히 듣고 보고 하시길...
같은 얘기를 반복하게 만드는 군요. 저는 블로고스피어 상에 지위욕이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블로거들 사이에 아래 위가 어디 있다는 말입니까? 그리고 저는 블로그 포럼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명예욕 때문입니다.
명예욕과 지위욕은 다릅니다. 지위욕은 올라서려고 하는 것이 지위욕이지만 명예욕은 무엇이 더 옳고 멋진 행동인가를 먼저 따진다는 겁니다. 작은인장님은 뭘 모르면서 아는 척 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책 좀 더 읽으시고 용어의 뜻을 좀 더 이해하시고 말이죠.
독서클럽을 세력화라고 본다면 제가 지위욕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명예욕이 있다고 했습니다. 독서클럽을 두고 사례를 들어드리죠. 다음은 올해 초에 제가 독서클럽에 적은 신년인사였습니다. 1월 2일에 적은 글이지요. 비공개로... 왜? 독서클럽에만 관계되는 글이니까.
위에서 얘기했듯이 운영진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지만 제가 만든 클럽이기에 활성화 되고 나서 위임을 하겠다고 했고 전 고문으로서 Supporting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지위욕보다는 명예욕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지위욕이 있다면 계속해서 그 자리를 지키려고 하겠지만 명예욕이 있다면 어떤 순간에 나서야 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정말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먼저 생각합니다. 왜? 그게 진정한 명예를 얻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면 저절로 사람들이 알아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가 회사 생활을 할 때 조직 개편 이후에 제 밑에 외국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와서 회사생활을 하던 다른 팀의 과장이 배치가 되었습니다. 물론 저보다는 나이가 많았지요. 그 때 제가 상무님께 무슨 얘기를 한 줄 아십니까?
저 분도 똑똑하고 나름 성의있게 일하는데 제가 앞길을 막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제가 팀장에서 빠지고 그 분을 팀장으로 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어차피 저는 그 팀의 일 말고도 할 일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고 그 팀을 이끄는 데에 그 분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팀장되고 나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지도 않겠습니까?
이런 일이 이 사례만 있는 줄 아십니까? 또 그런 적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내막을 모르고 가끔씩 그 분들이 오버하는 것을 보면서 음. 역시 사람이란 그런 거구나 하는 회의도 느꼈었지요.
저는 무엇이 옳은지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런 저에게 이렇게 함부로 대하시는 것은 저에 대해서 많이 몰라서 그러실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그 표현들이 매우 제게는 기분 상하는 일입니다. 이런 명예욕과 관련된 사례를 돈과 명예로 결부시켜 얘기 드릴까요? 제 인생에서 그런 사례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돈을 포기하면서 명예를 지켰던 저에게 크나큰 실수를 범하시는 듯 합니다.
제가 욕을 들을 만한 일이 있다면 성격적으로 다혈질이라는 것과 같은 말을 해도 어조가 강하고 매우 직설적이며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저에게 그렇게 대했으니 저도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작은인장님은 주류에 편승해서 뭔가 동반 상승하려는 부류 아닌가요? 제가 거친 표현들을 많이 적었는데 다 지우고 마지막에 이 말만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거친 표현을 못 적어서 그런 거 아닙니다. 단지 지금 많은 분들이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예의를 갖추려고 할 뿐이지요.
작은인장님의 순수한 참여 의도를 모르는 바는 아니나 그렇다고 혜민아빠님을 대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혜민아빠님의 입장이라면 관여하지 말라고 얘기했을 터인데... 그리고 제 주변 분들은 관여하지 않는 것이 저를 위한 일이고 그게 모양새가 더 난다고 이미 알고 있으시던데...
이번 작은인장님의 글은 제게는 매우 기분이 상하는 일이라는 점을 강력히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크나큰 실수라는 점도 분명히 지적해 둡니다. 그 실수가 어떤 파급 효과를 가져올 지는 작은인장님이 하시기 나름이니 앞으로 함부로 얘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시겠습니까?
'웹 & 디지털 > 웹'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나포스 고객센터 "국번없이 106"은 무료가 아니다. (32) | 2008/04/11 |
|---|---|
| 블로그 축제 마지막 포스팅 (29) | 2008/02/28 |
|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비판하시길... (28) | 2008/02/27 |
| 블로그 축제 여전히 문제 있다 (44) | 2008/02/27 |
| 블로그 축제는 혜민아빠님의 축제 (98) | 2008/02/25 |
| 덧글의 채팅화에 새벽에 술번개까지 (0) | 2008/01/05 |
TRACKBACK :: http://lsk.pe.kr/trackback/1891
-
Subject: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비판하시길... (2)
Tracked from 5월의 작은 선인장 삭제풍림화산님의 글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비판하시길..."에 대한 답글입니다. 이야기 논의가 별로 좋지 못하니 관계없으신 분, 관심없으신 분들은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새벽 5시에 올리신 글 5시 40분경부터 잘 봤습니다. 제 글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시면서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비판하시길..."이라는 글을 작성해 주셨습니다. 이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뭐 이야기해봤자 별로 필요도 없을 것 같고 하여 요약식으로 짧게 이야기하겠습니..
2008/02/27 06:38 -
Subject: 혜민아빠님을 지지합니다.
Tracked from 공동체 이야기 삭제엄청나게 길고 늘어져 있는 풍림화산님의 글이 혜민아빠님을 비판하는 근거는 대략 3가지 정도이다. 후원 내역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 총무를 두지 않고 운영한다는 것, 문광부의 지원 과정이 그것이다. 나머지는 이 근거를 보완하기 위한 개인적 경험과 혜민아빠에 대한 개인적 기억 그리고 이에 바탕하여 전개하는 혜민아빠에 대한 자기세력화 등의 비판이다. 풍림화산님이 제시하는 주요 근거를 보면 과연 이런 것들이 혜민아빠님에 대해 "양의 탈을 쓴 늑대인 척"이..
2008/02/27 13:42 -
Subject: 블로그 축제와 블로거 컨퍼런스에 가고 싶다
Tracked from 호주 미디어 속의 한국 삭제오늘 올간만에 올블에 갔다가 혜민아빠님이 주관하시는 블로그 축제를 화두로 풍림화산님, 작은인장님, 학주니님, 몇몇 블로거님들의 글들이 링크와 트랙백과 댓글로 얽히고 섥혀 있어서 마치 실타래를 풀어가듯 보물찾기를 하듯 관련글들을 하나 하나 클릭하며 읽어 보았네요^^;; 심사숙고하여 적으신 블로거님들에겐 죄송한 말이오나 굉장히 손에 땀을 지게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읽었네요.^^;; 어쩜 그리들 글을 잘 적으시는지 또 한수 배웠습니다. 글들을 읽으며 와..
2008/02/27 23:58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댓글 입니다
2008/02/27 05:23궁금한 말들이군요. 그리고 그 부분은 그렇게 하셔도 무방합니다.
풍림화산님과 혜민아빠 옹호인의 대립으로 치닫는군요. 어떻게 제3자가 모든 것을 다 아는 듯이 대변할 수 있겠습니까. 혜민아빠 스스로 떳떳하기에 응대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지만, 축제 참석자들이 아니라 본인의 목소리를 듣고 싶네요.
2008/02/27 08:50어쨌든 결과적으로는 별로 보기가 좋지 않네요. ㅋㅋㅋ
비밀댓글 입니다
2008/02/27 09:45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느끼는 바입니다.
편갈라서 싸우는것은 블로거들이 최고다
2008/02/27 09:51죄송합니다. 제가 흠이 있는 인간인지라...
저는 풍림화사님의 문제 제기가 옳다고 보고, 혜민아빠님의 블로거축제도 )전부는 아니지만)긍정적으로 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박쥐같긴 하지만 마음이 그런걸 어쩌겠습니까^^;
2008/02/27 11:34풍림화산님 흥분을 약간 가라앉히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너무 이렇게 심력을 쓰시면 풍림화산님이 원하는 '제대로 된 논의'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감정 싸움이 아닌 풍림화산님이 진전시키고자 하는 그 논의에 충실하시면 판단은 블로거들이 알아서 잘 하리라 믿습니다.
약간은, 약간은 감정을 추스리시고 적절한 표현으로 다음 포스팅을 작성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마 첫 포스팅부터 개인을 상대로 그러했으니 그럴 만도 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뜸을 들여야할 듯 합니다. 그 부분은 아는 사람만 아는 부분인지라 괜히 저로 인해 선의의 피해가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부분이구요. 덧글 감사합니다.
블로고스피어는 작은 세상이라 한두사람의 갈등도 크게 드러나기 쉽습니다. 좁은 세상이다보니까 하나의 주제로 인해 편이 갈리기도 쉽고요. 누군가가 중재하지 않는 이상 이러한 대화는 '대화'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비'나 '싸움'으로까지 번지기까지 하니까요.
2008/02/27 11:48제가 워낙 '좋은게좋은것'주의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혜민아빠님이나 풍림화산님이 조금만 더 '두분이서' 대화를 좀 하시는 것이 좋겠다고 봅니다. 그런다음에 이러한 일이 있었다는 '보고서'형식의 포스팅도 괜찮아 보이거든요. 블로그 특성 상 '대화'는 어렵고 '통보'나 '주장'이 강해지기 쉬우니 서로서로 조심해야 된다고 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그러한 부분을 충분히 수긍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포스팅의 개인적인 부분들이 사실 문제의 시발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얘기하려고 했던 부분인지라 이 참에 다 얘기하는 것이 그냥 낫겠다는 판단을 한 것이라 그에 대해서는 어떤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단지 본인이 아닌 다른 분들이 그러는 것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그게 세상살이인 것을 어쩌겠습니까? 덧글 감사합니다.
왜 혜민아빠는 아무말 없을까?
2008/02/27 12:10서평블로그가 애드센스 돈벌이를 위한
이슈블로그로 바뀌었다는 지적에
슬그머니 책서평하나 올려놓고,,
후원내역공개 해야된다는 글 본 후에야
슬그머니 후원공개하고,,
혜민아빠 똥개들이 알아서
본인 옹호해주고 풍림화산님 공격해주리라 믿고 있는 건가?
남을 위해 블로그한다는 분이시라면
본인에게 의구심을 갖는 사람에게
친절히 변명이라도 해줘야 하지 않나?
그나마 개인적인 경험을 하게 된 이유를 조금은 알아주시는 분도 계시는군요. 그런 과거 경험들 때문에 제가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할 것이라는 것 또한 짐작하고 있었던 바라 새롭지는 않은데 제 개인 경험을 통한 비판이 많은 문제를 양산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의 얘기에 수긍은 합니다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왜 그랬을까?라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그 근본을 보려는 분들이 없는 것에는 아쉬움이 남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인기글에 또하나 뜨셔서 보러왔더니 왠 협박문이;;;;
2008/02/27 12:15이거 또한번의 악순환이 시작되는 건 아닌가 걱정이네요.
블로거 포럼에 참석하셔서 혜민아빠님 전화번호는 알고계실테니
의문점에 대해서 직접 여쭤보시고 차분히 대화해보세요.
제가 볼때 악순환의 시작은
'혜민아빠 추종자'들이 먼저 건 것 같은데요~
비판의 논거도 없이
'배아프냐''니가 뭔 상관이냐'는 듯한 비판들..
혜민아빠는 아무 말이 없어도
추종자들이 알아서 싸워주니까
풍림화산님의 글의 취지와는 별개로
싸움판으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악순환이 안 되도록 조심하도록 하지요. 저 또한 바라는 바는 아닙니다만 그럴 여지가 참 많았던 게 사실인지라 제 책임이 크다는 것 또한 인정합니다.
왜님/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제가 가장 책임이 크다고는 생각합니다. 시작은 저로 인함이니까요.
모든 글을 읽어보니 틀린말 하나 없으십니다.
2008/02/27 12:48다만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가 있다는 느낌은 드는군요
8년전의 일이 원인이 아닐까 싶은데......
8년전일을 아직까지 기억하시는 것을 보니 작은 일은 아닌거 같군요.
세상에 비밀은 없습니다. 언제가는 다 밝혀지겠죠.
진실은 승리한다. 멋진말입니다.
추천 쿡 누르고 갑니다. 힘내세요.
감정이 들어가있는 부분도 인정합니다. 나름 감정을 자제하려고 했는데 흠 많은 인간인지라. 8년 전의 사건은 제 주변 지인들이나 당시 제가 운영했던 회사 직원들은 다 아는 사건이지만 별도로 온라인 상에서 얘기는 안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기본적인 문제제기는 동의하는 바이나, 정확한 앞뒤관계를 아직 밝혀주시지 않아서 뭐라 할 입장도, 제기하신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여지도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요 며칠 인기글을 유지하는 만큼 여러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글을 읽었을 텐데 대부분 저랑 같은 생각이시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008/02/27 13:38그래서 이번 문제도 예전 블로고스피어를 달구던 그냥 그런 문제구나 정도로 간과될 수도 있구요. 상황에 따라서 중요한 이슈가 될수 있을 텐데요. (대선직전의 한 단체도 생각이 나구요)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게 묻히는 글은 되고 싶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떠들다가 잠잠해지기를 바라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적절히 조절해서 계속 떠들어댈 생각입니다.
대선직전의 한 단체의 떠올림은 매우 좋은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문제의 핵심은 거기에서 시작된다고 봐도 되지만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하다 보니 그 핵심이 다른 것에 묻히는 듯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 축제 관련글들 쪽 따라 읽다가 몇자 적은글 트랙백 보내요, 조금 맘을 가라 앉히시고 논의 하시길 바래요~
2008/02/28 00:04트랙백 잘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지금 이 글이 다른 분들에게는 많이 거슬리는 글이라는 거 잘 알고 있지만 마지막 포스팅에서 왜 제가 이 글을 적었는지를 언급하고 수습하려고 합니다. 어쨌든 블로그 축제가 잘못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없습니다. 단지 몇가지 사항에서 우려스러운 부분들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 때문에 얘기를 드린 것이고 그 부분은 블로그 축제에 포인트가 있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트랙백과 덧글 감사합니다.
블로그에서 이런 일도 일어나는군요. 저야 제 아내가 싸이월드 운영하듯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서 (주로 신변잡기와 사진 정도 올리는 수준) 블로그스피어상에서 이런 일들이 전에도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옆에서 지켜보기에도 논쟁의 수준이 우려할 만한 상황으로 치닫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풍림화산님의 글과 트랙백 걸린 몇 분의 글을 읽어보고나니 대충 상황은 짐작할 수 있을것 같은데 사안이 심각해서 댓글 달기가 망설여진게 사실입니다. 잘못하다 편들기가 되면 안될 듯 싶어서 그리고 제 삼자가 논쟁에 끼어들어 물을 흐리진 않을까 싶어서요. 다만 두 분 아니 여러분에게 상처가 안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담론이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2008/02/28 02:07지난 가을에 문국현 관련된 동영상을 보며 처음으로 풍림화산님의 블로그에 오게 되었고, 개성 넘치는 독특한 글솜씨 때문에 가끔씩 찾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풍림화산님이 운영하시는 독서클럽에 객원 멤버로 참여하면서 제 개인 블로그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요. 요즘은 바빠서 독서클럽에는 거의 가보지도 못하지만 그리고 다른 블로그에도 거의 방문도 못하고 있지만 지금도 가끔씩 제가 찾는 몇 안되는 블로그 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풍림화산님의 블로그에 애정을 갖는 이유는 글의 솔직함과 당당함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풍림화산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새겨들을 것은 새겨듣고 도움이 될만한 부분은 받아들이고 나와 의견이 다른 것은 그런가보다 하면서 넘어갑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글에 자신의 인생과 가치관이 정직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풍림화산님의 글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풍림화산님이 서두에 밝혔듯이 이번에 쓰신 몇 편의 글들에는 비판받을 만한 내용이 충분히 있습니다. 다분히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부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은 논쟁을 하신 다른 분의 글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의 글에도 수긍할 수 있는 많은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요. 따라서 이러한 부분들을 놓고 왈가왈부 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자격도 없습니다. 다만 서두에서 밝혔듯이 다들 조금 진정하시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담론을 끌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과 자칫 인신공격이나 편가르기로 흐르진 않을까 하는 염려에 두서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풍림화산님, 개인적으로 요즘 많이 바쁘신 것 같던데 이런 일에 정력과 시간과 감정을 소비하시지 않기 바랍니다. 진심입니다.
수습은 해야겠기에 마무리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포스팅은 나름 감정적이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어쨌든 마무리 포스팅 이후에는 이에 대해서는 참여자분들의 얘기도 있고 해서 블로그 축제가 잘 되기만을 바라고 즐거운 얘기들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덧글에 한 줄 띄우기 어떻게 하셨나요? 전 안 되던데... 궁금합니다. ^^
마무리 포스팅 잘 봤습니다. 감정을 누르고 잘 마무리 지으시려는 모습이 참 좋게 보입니다. 말씀처럼 행사도 잘 진행되고 모두 다 잘 되었으면 하고 저도 바래봅니다. 아, 그리고 한줄 띄우는 것은 엔터키 두번치면 됩니다.(그러니까 두 줄 띄우면 되더라구요)^^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그리 기분 나쁠 일은 없었습니다. 하나의 포스팅이 제게는 정말 기분 나쁜 포스팅이었지만 그 외에는 그다지 충분히 예상했던 바들이라 겸허히 수용하려고 했지요.
엔터 두 번... 그렇군요. 좋은 정보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