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으로 유명한 브랜드하면 뭐가 떠오르나? 투미? 나도 그랬다. 그런데 이번에 소니 A7을 구매하고 나서 기존에 쓰던 내셔널 지오그래픽 백팩 NG W5070 미디엄은 캐논 7D와 함께 동생한테 주고 나는 새로운 백팩을 사려고 둘러보던 중에 좋은 백팩이 꽤 있더라고. 그것도 내 눈에 맞는. 그 중에 하나는 교시츠비(KYOSHITSUBI)다. 브랜드명만 들어봐도 이건 일본 브랜드라는 걸 알 수 있다. 일본 브랜드인 거 같은데, 일본에서 유학한 한국인이 만든 브랜드란다. 나는 개인적으로 일본 제품을 좋아한다.(디지털 제품 제외하고) 이유는 장인 정신으로 만드는 제품이 꽤 된단 말이지.
교시츠비는 남자 백팩을 전문으로 만드는 브랜드다. 그래서 디자인도 마초 느낌이 물씬 풍기더라고. 그래서 그런지 내 스타일에는 딱이라는 생각이 들던데, 나는 백팩은 다른 브랜드를 샀다. 어떤 브랜드의 백팩을 샀는지는 나중에 공개하도록 하고, 교시츠비에서는 들고 다니기 편한 토트백을 샀다. 내가 산 게 크로스백이라 실사는 크로스백 밖에 못 올리지만 한 번 검색해봐바. 교시츠비. 괜찮다. 포인트도 있고 말이지, 재질도 좋고 말이지.
요즈음 물건 구매하면서 조금 생각이 많이 달라진 게, 예전에는 명품 많이 사곤 했는데 이제는 명품보다는 중저가 브랜드 중에서 질 좋고 내가 선호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사는 게 좋다는 거다. 여자들의 경우에는 특히나 가방에 애착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으니 가방 만큼은 그렇게 하지 못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지 모르겠다. 남자들이 차는 양보 못 한다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따지면 이해 못할 부분도 아니지만. 예를 들어 신발의 경우, 나는 돌체 앤 가바나 2개, 살바토레 페레가모 2개, 루이비통 1개 있는데 이거 별 의미 없다. 이제는 명품 신발 안 사~ 나름 어떻게 사는 게 가장 합리적이겠다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 그런 생각을 갖기 전에는 또 사봐야 그걸 알겠지만(이거 나중에 정리해서 글로 적어야지) 여튼 요즈음에는 괜찮은 중저가 브랜드 제품들이 참 많은 거 같다. 근데 교시츠비는 중저가는 아닌 듯. 백팩 같은 경우는 뭐 내셔널 지오그래픽 정도는 생각해줘야 한다.
교시츠비는 남자 백팩을 전문으로 만드는 브랜드다. 그래서 디자인도 마초 느낌이 물씬 풍기더라고. 그래서 그런지 내 스타일에는 딱이라는 생각이 들던데, 나는 백팩은 다른 브랜드를 샀다. 어떤 브랜드의 백팩을 샀는지는 나중에 공개하도록 하고, 교시츠비에서는 들고 다니기 편한 토트백을 샀다. 내가 산 게 크로스백이라 실사는 크로스백 밖에 못 올리지만 한 번 검색해봐바. 교시츠비. 괜찮다. 포인트도 있고 말이지, 재질도 좋고 말이지.
무슨 장바구니 같은 그런 느낌이지만 악어 가죽? 뱀 가죽? 느낌 덕분에 그나마 아주머니들의(이렇게 얘기하니 이상하네. 이제 나도 아저씬데. ^^;) 장바구니 느낌은 덜 든다.
내가 이걸 산 이유는 이렇게 물건 넣기가 수월해서 말이다. 뭔 지퍼를 열고 닫고. 아~ 귀찮아. 나이 드니까 그런 거 귀찮아지더라고. 그냥 다 집어넣고 꺼내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 샀다.
내부에는 수납 공간이 하나 있긴 하다. 그래도 수납 공간 있는 것과 없는 건 좀 차이가 큰데, 수납 공간이 이거 하나 밖에 없다는 게 다소 아쉽지만, 이걸 주로 들고 다니는 용도가 아니라 노트북 들고 다니면서 책 하나 더 들고 다니거나 자잘한 거 넣고 다닐 때 사용하려고 산 거라 큰 불편함은 없다.
바깥쪽에 수납 공간이 두 군데 있는데 망사로 되어 있어 수납된 물건이 다 비친다. 활용도가 떨어진다 생각했지만 뭐 그럭저럭 쓸 만하다. 볼펜, 담배, 라이터 그런 거 여기다 넣고 다닌다.
내 삼성 시리즈 9은 13.3인치다. 전용 가죽 파우치에 넣고 넣으니 딱 들어간다. 이보다 큰 거는 무리일 듯. 근데 한 가지 단점이 있다. 13.3인치 노트북 넣고 다른 거 넣기가 좀 애매하다. 들어가기야 들어가는데 크로스백 옆구리가 불룩해지고 어떤 경우에는 똑딱이 단추를 채울 수 없기도 하더라고. 그게 좀 아쉬운 점. 근데 뭐 그렇게 이것 저것 많이 들고 다니는 경우에는 이 크로스백 사용 안 하지~
요즈음 물건 구매하면서 조금 생각이 많이 달라진 게, 예전에는 명품 많이 사곤 했는데 이제는 명품보다는 중저가 브랜드 중에서 질 좋고 내가 선호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사는 게 좋다는 거다. 여자들의 경우에는 특히나 가방에 애착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으니 가방 만큼은 그렇게 하지 못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지 모르겠다. 남자들이 차는 양보 못 한다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따지면 이해 못할 부분도 아니지만. 예를 들어 신발의 경우, 나는 돌체 앤 가바나 2개, 살바토레 페레가모 2개, 루이비통 1개 있는데 이거 별 의미 없다. 이제는 명품 신발 안 사~ 나름 어떻게 사는 게 가장 합리적이겠다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 그런 생각을 갖기 전에는 또 사봐야 그걸 알겠지만(이거 나중에 정리해서 글로 적어야지) 여튼 요즈음에는 괜찮은 중저가 브랜드 제품들이 참 많은 거 같다. 근데 교시츠비는 중저가는 아닌 듯. 백팩 같은 경우는 뭐 내셔널 지오그래픽 정도는 생각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