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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 내 드림카다. 내 컴퓨터 바탕화면 테마도 애스턴 마틴이다. 그래서 윈도우 시작음이 그르릉 거리는 애스턴 마틴의 배기음이다. 항상 그 소리를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애스턴 마틴을 특히나 선호하는 이유는 독일차나 미국차에서 볼 수 없는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스포츠카이면서도 세단 느낌의 스포츠카라는 점 때문이다. 즉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와 같은 스포츠카와는 좀 다른 면이 있고 난 그 점을 좋아한다는 거지.

그런 애스턴 마틴의 모델도 몇 개로 나뉘는데 최근에는 DBS를 좋아했다. 그러다 이번에 뱅퀴시 모델이 나오면서 좋아하는 모델이 바뀌었다. 이제는 내 드림카는 애스턴 마틴 뱅퀴시 AM 310이다. 당연히 최근에 나온 거니까 그만큼 향상된 점이 많다. 인테리어나 익스테리어를 많이 따지는 나로서는 DBS보다는 뱅퀴시 AM 310 모델이 더 맘에 든다. 익스테리어는 애스턴 마틴의 슈퍼카 One-77 모델에서 많이 가져온 듯 하다. 이 AM 310 모델은 애스턴 마틴 100주년 기념으로 만든 거라고...


2013 애스턴 마틴 뱅퀴시 익스테리어


인터넷에서 사진을 뒤적거려보니 주황색 비스무리한 색상이 많다. 개인적으로 그 색상 별로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그레이를 찾아보니 있더라는 거. 그래서 나는 여기에 그레이 색상만 올린다. ^^; 뭐 딱 보면 애스턴 마틴이구나는 걸 연상케 하는 프론트. 그런데 하단에 카본 소재의 윙이 달려 있다. 자세는 제대로 나오겠는데 땅에서 얼마 정도 떨어져 있을까? 너무 낮으면 지하 주차장에서 올라올 때나 들어갈 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디...

게다가 카본 소재의 사이드 스커트에 애스턴 마틴 모델 중에서 One-77을 제외하고는 가장 마력수가 높은 모델이라는 걸 드러내듯이 바디 라인도 탄탄한 근육질을 연상케하듯 잘 빠졌다. 넘 멋져~ 그러니 내 드림카지. 휠은 20인치고 타이어는 피렐리 P 제로를 사용했다고 한다. 2도어 쿠페. 포르쉐 파나메라에 상대하려고 내놨던 애스턴 마틴의 4도어 세단인 라피드는 생산 중단된 걸로 안다. 포르쉐 파나메라도 좋긴 하지만 난 애스턴 마틴이 더 좋아~ 근데 안 팔려~

이렇게 선호도가 높지 않은 차는 타다가 팔 때 제 값 못 받는다는 거. 그게 문제야. 뭐 지금 내 사정으로는 꿈도 꾸기 힘든 차긴 하지만... 어찌어찌 해서 시승을 해볼 수는 있겠지. 허나 끌고 다니기에는 차값만이 아니라 유지비, A/S 등이 문제인지라... 내가 너무 좋아하는 애스턴 마틴인데 국내에서는 보기가 힘들다. 나도 공도에서는 두어번 정도 밖에 못 봤는데 들은 바로는 차를 사는 건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A/S라고. 돈도 돈이지만 일본에 갔다 와야 하니 오래 걸려서 그렇다는 거.

물론 최근에는 애스턴 마틴을 정식 수입하는 업체가 있긴 하지만 A/S 문제는 어떻게 됐나 모르겠다.


루프도 카본 소재? 그래서 구글링을 해봤더니 옵션 사양인 듯.


이렇게 보니까 마치 벤츠의 SLS AMG 같잖아~ 사이드 리피터가 없다는 게 눈에 띄긴 하지만. 사이드 미러도 카본 소재로 되어 있는데 이것 또한 옵션 사양인 듯. 외국에 나온 2013 애스턴 마팅 사양을 보니까 그렇더라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애스턴 마틴의 엉덩이. 엉덩이 라인이 넘 예술이다. 빵빵하면서 힙업이 된 듯한. 그리고 리어 램프와 같은 경우는 애스턴 마틴의 슈퍼카 One-77에서 가져온 듯. 정말 이쁘다. 정말~


2013 애스턴 마틴 뱅퀴시 인테리어

 

뭐 사실 익스테리어는 다른 스포츠카도 나름대로의 멋이 있다. 그러나 인테리어만큼은 다른 스포츠카와는 비교 불허~! 예전에 포르쉐를 타보고 인테리어에 엄청 실망했던 적이 있다. 이게 포르쉐야? 헐~ 그런... 나같이 퍼포먼스도 중요하지만 익스테리어, 인테리어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실망이었던 것. 그런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스포츠카라고 하면 단연 애스턴 마틴이다. 내 드림카가 애스턴 마틴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멋지지 않은가? 넘흐 멋지다. 우왕~

 


센터페시아도 One-77에서 많이 가져온 듯 한데 One-77보다는 이번 뱅퀴시 모델이 훨씬 낫다. 오우~ 럭써~~어리. 이거 보다가 애스턴 마틴 예전 모델들 보면 예전 모델들도 첨에 봤을 때는 죽여줬는데 지금은 전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는... 정말 참 내 맘에 쏙 드는 차다. 벤틀리도 뭐 이런 식이긴 한데 벤틀리는 다소 클래식한 맛이고 애스턴 마틴은 스포티한 맛이다. 둘 다 영국차라서 그런지 맘에 들긴 하지만 벤틀리는 시승해보니 넘 무거워. 퍼포먼스가 좋아도 넘 무거워서 뭐랄까 달리는 맛이 없다고~ 뭐 모델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시승해본 건 벤틀리 플라잉 스퍼 모델이었음.


햐~ 멋지다. 시트도 어쩜 이리 멋지니. 이 차 타고 다니면 맨날 청소해야할 듯 싶다. ^^;

 

스티어링 휠. 원이 아니라 약간 부푼 네모꼴? 색상의 조화도 참 멋스럽다. 스티어링 휠도 One-77 모델과 비슷.


2013 애스턴 마틴 뱅퀴시 사양

애스턴 마틴하면 가장 유명한 게 DB 시리즈다. DB는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의 약어로 1947년 애스턴 마틴을 인수한 사람이고 이 사람이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이용한 DB 시리즈를 만들기 시작해서 그렇게 붙은 거다. 숫자가 높을수록 최신 모델이라는 거. 근데 최근 들어서 모델 라인이 좀 이상하게 됐다. DB9 다음에 DBS가 나오고 뱅퀴시 모델은 단종된 듯 했는데 다시 부활하고. 이번 모델이 5년만에 나온 모델. 여튼 역대 애스턴 마틴 중에서 One-77 다음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즉 애스턴 마틴의 플래그쉽 모델이라는 거) 2013 애스턴 마틴 뱅퀴시 AM 310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엔진: 6.0리터 DOHC V-12 (정확하게 6,000cc 안 됨. 5,9**cc)
최대출력: 565마력 @ 6,750rpm
최대토크: 63.3kg·m @ 5,500rpm
최고속도: 295km/h
제로백: 4.1초


제로백이 경쟁 모델들에 비해서 느리다는 흠이 있지만 뭐 제로백 빨라서 뭐해? 이 정도면 그게 어디야? 난 이렇게 생각하니까. 제로백 좀 더 빨리 하고 인테리어 별로인 거 보다는 훨씬 낫고만.


2013 애스턴 마틴 뱅퀴시 동영상



공식 동영상은 이거 하나인 듯 싶다. 찾아보니 그렇다는... 동영상 보니까 사운드는 뱅앤올룹슨을 사용했네. 음... 애스턴 마틴에서 하필 뱅앤올룹슨을. 뭐 그래도 나는 사운드에 민감하지 않고 나같이 디자인을 중시하는 이들에게는 뱅앤올룹슨이 딱이긴 하지. 여튼 멋지다. 배기음... 매일 출근해서 듣는 소리이긴 하지만 조오타~


2013 애스턴 마틴 뱅퀴시 추가 이미지들

아래는 이리 저리 검색하다가 찾은 추가 이미지들이다. 그냥 이미지만 올리니 감상하길...

1) 익스테리어


2) 인테리어



내가 사용하고 있는 애스턴 마틴 윈도우 7 테마


티스토리 업로드 최대 용량이 10MB 밖에 안 되어 분할 압축해서 올린다. 두 개 다 다운받아서 알집으로 압축을 풀면 된다. 페라리, 부가티 윈도우 테마도 있는데 별로다. 윈도우 테마도 애스턴 마틴이 가장 좋다는...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윈도우 포맷하고 나서 그 이후로 쭈욱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테마다. 쓰고 싶은 사람 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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