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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孫子兵法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는 것들

1. 孫子兵法은 孫子가 썼다.

孫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학자들도 의견이 분분하다고 하는데, 司馬遷의 史記의 기록에는 孫子라고 널리 알려진 사람이 두 명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둘이 바로 손무와 손빈이라는 사람이다. 소설 孫子兵法에서는 이 두 사람이 같은 집안의 사람으로 나오는데(손무가 손빈의 할아버지) 이는 하나의 정설에 지나지 않는다. 즉 그 확실한 사실적인 것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문헌마다 차이가 있기에 그 중에서 유력한 하나를 선택하여 극화한 것일 뿐이다. 史記에서는 손빈이 손무의 후예라고 하지만 기록에 의하면 둘은 100년 차이의 사람으로 동시대의 사람은 아니다. 吳越春秋(오월춘추)라는 史書에서는 손무와 손빈은 전연 다른 사람으로 표현되고 있다.

어쨌든 孫子兵法이라는 것은 한 사람이 쓴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이 쓴 것이고, 그것을 의도적으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유명한 두 사람 그것도 孫子라고 불리운 두 사람이 쓴 兵法書를 묶은 것이라 이해하면 쉬울 듯 하다. 사실 주위에 孫子兵法하면 손무와 손빈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조차 정말 정말 드물다. 孫子兵法은 한 사람의 기술이 아닌 두 사람의 기술이라는 점이다. 즉 두 명의 孫子가 쓴 것이다.

2. 知彼知己 百戰百勝(지피지기 백전백승)는 孫子兵法에 없다.

내 책에서도 이 말은 틀렸다고 되었다. 물론 틀린 이유는 사실 그게 아니라 전연 다른 이유였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 말은 실제 孫子兵法에서는 없다. 원문을 보면 知彼知己 百戰不殆로 되어 있다. 즉,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아니하다'라고 하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알고 있지만 실제 원문과는 다른 표기인 것이다. 위태롭지 아니하다 해서 꼭 이기지는 않는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이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 그게 그 말이라고 생각하는가? 한 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매우 차이가 있는 말이다.

: 맡을 사 / : 옮길 천 / : 나라 이름 오 / : 넘을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