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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윌리엄 와일러 |
개봉일 |
1953,미국 |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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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May 23, 2003 / film count :
아... 감동... 아... 안타까움... 오드리 햅번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만든 로마의 휴일. 너무 너무 멋진 영화인 거 같다. 브레이브 하트에서 공주 역을 맡았던
소피 마르소의 그런 이미지와는 다른 또다른 느낌의 공주.
세상 물정 모르는 밝은 웃음. 어떻게 저런 여자가 이 세상에 존재했단 말인가?
'티파니에서 아침을' 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오드리 햅번을 처음 접해보긴 했었지만
'티파니에서 아침을' 영화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단조로운 영화에 그다지 만족하지 못한 영화였기에 그녀의 매력을 느낄 수 없었다.
그녀에게 어울리는 또한 1953년도 작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내용이 있을 법한 얘기라는 점에서
공주와 신문 기자의 사랑이 안타깝기만 한 영화였다.
오드리 햅번의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었던 영화.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아직도 그 웃음이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너무 너무 아름답다.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