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과잉 확신 (hindsight bias)
출처 : <프레임>
아주 일반적인 얘기로 설명했지만 많은 곳에 적용 가능하다. 물론 우리가 미래에 대한 통찰을 기르기 위해서는 역사 즉 과거를 돌아볼 수 밖에 없겠지만(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지 않던가?) 대부분의 얘기들은 단기간의 관점에서 분석을 통찰력이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경영이론에서 보이는 사례연구의 허를 포스팅하면서 얘기했던 부분이지만 대부분 '뒤에서 보고' 판단하기만 하는 경향이 짙다. 사실 미래에 대한 어떠한 예측도 현재라는 시점에서의 설득력에 의존하고 있지만 그 설득력에 과거의 사례들 분석이 많이 제공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는 없다.
그래도 단기간의 분석이 아니라 오랜 시간의 분석이라든지 뭔가 insight 한 것을 총체적으로 얘기해주는(그것은 결코 경영이론의 흐름만으로는 안 된다. 인문적인 시각이 없이는 말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것이라면 들어볼 만 하다. 왜냐면 큰 흐름은 시간의 문제이지 그렇게 흘러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될 줄 알았어!' 보다는 '이렇게 될 것이야'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되라. 그리고 '이렇게 될 것이야'라는 것을 얘기하려면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하고 어떤 것을 알아야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도록 해라. 그러면 '이렇게 될 것이야'라는 말도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 알게 될 것이다.
현재에만 존재하는 결과론적인 지식이 과거에도 존재했던 것처럼 착각하고는 '내 그럴 줄 알았지', '난 처음부터 그렇게 될 줄 알았어!'라고 말하는 것. 글자 그대로 결과를 알고 난 후에 '뒤에서 보면' 모든 것이 분명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출처 :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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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일반적인 얘기로 설명했지만 많은 곳에 적용 가능하다. 물론 우리가 미래에 대한 통찰을 기르기 위해서는 역사 즉 과거를 돌아볼 수 밖에 없겠지만(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지 않던가?) 대부분의 얘기들은 단기간의 관점에서 분석을 통찰력이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경영이론에서 보이는 사례연구의 허를 포스팅하면서 얘기했던 부분이지만 대부분 '뒤에서 보고' 판단하기만 하는 경향이 짙다. 사실 미래에 대한 어떠한 예측도 현재라는 시점에서의 설득력에 의존하고 있지만 그 설득력에 과거의 사례들 분석이 많이 제공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는 없다.
그래도 단기간의 분석이 아니라 오랜 시간의 분석이라든지 뭔가 insight 한 것을 총체적으로 얘기해주는(그것은 결코 경영이론의 흐름만으로는 안 된다. 인문적인 시각이 없이는 말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것이라면 들어볼 만 하다. 왜냐면 큰 흐름은 시간의 문제이지 그렇게 흘러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될 줄 알았어!' 보다는 '이렇게 될 것이야'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되라. 그리고 '이렇게 될 것이야'라는 것을 얘기하려면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하고 어떤 것을 알아야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도록 해라. 그러면 '이렇게 될 것이야'라는 말도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