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의 ADMIN은 글쓰기에 링크가 되어 있어 센터에 있는 태터툴즈의 공지사항은 잘 안 보는 편이다. 간만에 공지사항의 글들을 읽어보다가 다음의 글을 발견했다.
태우님의 후원 모집 포스팅
태우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나는 모른다. Web 2.0 전문 파워 블로거라... 태터툴즈에서 그렇다 하니 그런가 부다 하고 블로그를 방문해서 글을 읽어보았다. 글의 원문은 다음에서 확인 가능하다.
후원해주세요: 태우’s 웹 2.0 여행
요약하자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Web 2.0 Expo 를 참석하여 Live Blogging 을 하고, Web 2.0 의 석학들을 만나 Interview 를 해서 개인 미디어로서의 블로거가 아닌 시민언론으로서의 블로거의 역할로서 사명감을 갖고 하겠다는 게 취지다.
왜 자신이 그래야만 하는지에 대해서도 나름 적어두었고, 이력서까지 링크시켰다. 확인해 본 결과, 코넬대학교에서 석사까지 받았으니 영어 회화에 있어서는 아주 유창할 듯 하고, 미국 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미국에 대해서도 잘 알 것이고, 코넬대학교 재학시의 교수들이 세계적인 석학들이니 주변 여건 등도 확실히 다른 이들보다는 나을 수 있다는 점은 느껴진다.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 돈 만원 어렵지 않으니 후원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동전의 앞면이 있으면 뒷면도 있는 법이다. 괜찮다는 눈에 가려져 다른 것을 못 보면 안 되는 것이다. 여기서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하필 왜 공개적으로 후원을 바라는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왜 나는 그러한 이유가 있음을 알고도 이 글을 적어야만 했는가? 똑똑은 한데 사회 경험이 적어서 그런지 아쉬운 점이 있어서 후원을 떠나 적는 글이다. 적어도 아래 사항들을 지켰어야 한다고 본다.
1. 돈 사용 내역에 대한 예산을 세밀하게 계획한다.
현재로서는 아주 두리뭉실하다. 계산도 해보았다. 미국에서 살지 않았으니 그 정도가 비싼 정도인지 솔직히 나는 모른다. 적어도 후원이라는 양식을 통해서 돈을 얻고자 한다면 돈을 쓰는 것에 대해서 명확해야 한다.
이력에 전략기획에 관련된 일을 한 것으로 나오는데, 나 또한 그러한 일을 하기에 분명히 그러한 일을 한다면 알만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뜻있는 일을 하고 싶으니 투자해달라는 것이 얼마나 어린 생각인지 말이다.
실제 투자 환경에서는 사람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그리고 나는 그게 가장 핵심이라 생각하긴 한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잘 되고 나서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계속 발전하고 변화해가는(엄밀히 말하면 진화해가는) 모습을 보여야 하기에 그 핵심은 사람에게 있다고 생각하니 말이다.
그러나 투자는 수익을 기대하지만 후원은 어떠한 기대없이 좋은 일에 자신의 돈을 주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투자와 후원은 다르다. 그렇기에 위에서 얘기하는 투자라는 것은 여기에서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고로, 여기까지는 좋다. 충분히 인정하는 바이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왜? 예산에서는 두리뭉실하게 했냐는 부분이다. 사람이 믿음을 주기 위해서는 명확해야 한다. 명확하지 않고서는 신뢰하기가 힘들다. 그 사람이 그만한 일을 할 만하다는 것으로 돈이라는 부분이 가려져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러나 블로거들 즉 일반 유저들은 감성에 치우치기 쉽다.
그것을 이용하려고 하는 의도가 아니라고 한다면, 사용 내역에 대한 계획을 명확하게 밝혀줘야 한다. 너무 자세한 계획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두리뭉실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2. 고생하겠다는 자신의 투자(노력)도 보여야 한다.
자신이 그 일에 합당하고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그럴 만한 인물이라고 나도 생각한다. 그러나 자세가 틀렸다. 자신은 고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라는 것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서 적합하다는 호소는 사람에 대한 신뢰를 주지 못한다고 본다.
나는 적합한 사람이니 후원해주면 이러한 일을 하겠다. 그리고 이 일은 의미가 있다. 좋다. 인정한다. 나도 후원하려고 하니 말이다. 돈 만원 한 개인에게는 크지 않은 돈이다. 액수를 떠나 충분히 해주고 싶다. 그러나 자세가 틀렸다. 자신이 고생하겠다는 의지가 결여되어 있다.
남의 돈이다. 적어도 부유층의 사람들도 아니고 일반인들에게 얻는 소중한 일만원들이 모여서 후원금이 되는데 자신은 고생하지 않겠다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액수를 계산해 보면 그렇다. 여기서 별로 하고 싶지는 않지만 숫자 놀이를 좀 해보자.
기내식을 제외하고 체류기간을 16일로 잡았을 때 하루에 세 끼 식사를 할 경우에 한끼당 20,833원의 식사비가 나온다. 나는 미국을 잘 모른다. 그래서 그렇게 사서 먹는 것이 우리 나라 한 끼 식사 4,000~5,000원일 수도 있겠지. 아니면 인터뷰하는 사람들이 워낙 대단한 사람들인지라 줄 것은 없고 식사 대접이라도 해야지 해서 그렇게 잡았는지도 모를 일이다.
좋다. 기타 비용 100만원 어디에 사용되는지 전혀 사용처가 나와 있지 않다. 교통비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예산을 잡고 일을 하거나 여행을 해도 사실 예산 내에서 하기가 빠듯한 것은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여유분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 그 부분도 인정은 한다.
그럼 여기서 얘기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그럼 자신은 무슨 고생을 하겠느냐는 것이다. 후원을 받은 만큼 자신은 무엇을 투자해서 보여주겠냐는 것이다. 이것은 의미있는 일을 하는 것과는 무관하다. 왜 무관한지는 좀 있다 얘기하도록 하겠다.
푼돈이지만 정성이 모인 돈이니 당연히 감사하게 생각해서 아껴 쓰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그러한 얘기는 전혀 없다. 나 이 의미있는 일 하고 싶은데, 후원해달라는 것이 골자다. 개인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사람이면 자랑해도 난 '그럴만 하네' 하고 인정하는 편이지만 생각하는 것이 어리다.
자신이 그 일을 하는 것 그 자체가 고생일까? 정녕 이 글을 읽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가? 의미있는 일을 하는데 정말 그 사람이 형편이 안 되어서 우리가 후원을 해야만 하는가? 미국에서 10년을 생활하고 코넬대학교 석사까지 나온 사람이 정말 돈이 없어서 힘들어서 하고 싶은데 여건이 안 되서 그러는 것일까?
물론 돈의 액수가 크다. 개인에게는... 그래서 후원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자신은 얼마를 들이겠다는 얘기는 전혀 없다. 설령 힘들어서 그렇다고 해도 이러면 안 되는 법이다. "돈은 한 푼도 안 내지만 소중한 돈 아껴서 이렇게 이렇게 쓰겠습니다." 라고 해야하는 법이다. 그러나 나는 그런 느낌을 전혀 받을 수가 없다.
3. 의미있는 일과 동격인 것은?
위에서 나는 후원을 받는 것이 의미있는 일과 견줄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의미있는 일을 대신해주는 용역의 대가로 후원을 받는 것과 상쇄시킬 수 없다. 왜냐? 업체가 아닌 유저들에게서 후원을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업체에서 후원을 받을 시에는 적어도 이번 경우와 같은 경우 콘텐츠에 대한 독점 소유권을 가질 수도 있는 부분 아닌가?
ARS 로 후원금을 모아서 의미있는 일, 뜻깊은 일에 쓰겠다고 한다면, 최소한의 비용을 제외하고는 그 돈은 의미있는 일, 뜻깊은 일에 써야만 한다. 그 일을 하는데에 조금의 노동력이 오버가 되는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돈을 보고 수익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니니 고생을 좀 해야 하는 법이다. 그래도 브랜드 가치를 위해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후원을 개인에게서 받으면서 개인이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위의 경우는 다른 것은 고려대상이 아니다. 도와주고 나면 브랜드 가치만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끝난다. 그러나 이번과 같은 후원은 얘기가 다르다. 그 일을 끝내고 나서 나온 정보나 글들은 투자한 모든 사람들과 저작권을 같이 공유하는가? 저작권을 공유한다고 해도 한가지 남은 것이 있다. 그 일을 함으로 인해서 개인의 가치 증대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가 안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의미있는 일을 하는 것은 개인의 가치 증대(그것이 꼭 수익이 아니라 하더라도)와 상쇄를 시켜야 하는 것이다. 의미있는 일이지만 돈은 안 된다. 개인의 가치 증대는 되지만 돈은 안 된다. 물론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정성적인 부분은 정성적인 부분들로 상쇄를 시켜야하는 것이다.
그러나 의미있는 일은 그것으로서 끝나지만 개인의 가치 증대는 나중에 수익과 연결이 되는 잠재성을 갖고 있다. 그렇기에 개인이 노력하고 고생하고 자신의 돈을 써도 충분히 그 일을 해볼만 한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돈은 유저들에게 후원을 받고 고생하겠다는 자세는 특별나게 보이지 않는다.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개인의 가치 증대를 위해서 하는 노력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다. 그것은 누구나 자기계발을 하듯이 자신을 위해서 하는 투자이기에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미국에서 라면 끓여먹으면서 고생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정도의 최소금액만 있다면 해볼만 합니다. 그리고 그 이상이 들면 개인 사비로 충당하겠습니다."라고 했다면 더 좋았을 것을...
그렇기 때문에 의미있는 일과 동격인 것은 개인의 네임 밸류 향상이나 가치 증대와 상쇄되어야 하는 것이지 의미있는 일이기에 후원을 합리화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후원을 합리화시키기 위해서는 의미있는 일이라는 전제 조건에서 자신이 어떤 계획을 갖고 고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이 드러나야 되는 법인 것이다. 그럴 경우에는 그래도 용인을 해줄 수가 있는 것이다.
4. 좀 더 넓은 시야로 본다면
개인적으로 전략기획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좀 더 넓은 시야나 포괄적인 시야 총체적인 생각을 하는 이 드물게 보았다. 솔직히 본 적 없다. 개인적으로 만난 사람이 그리 많지도 않았지만... 만약 내가 이러한 후원을 받는다면 나는 이것까지도 명시했을 것 같다.
만약 이 글로 인해서 업체 쪽에서 후원이 들어온다면, 후원받은 모든 금액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유저들에게서 후원을 받고 만약 업체쪽에서 후원이 들어올 경우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물론 생각이 그 정도까지 미치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었을 경우 유저들에게 후원금은 고스란히 개인의 이익(?)으로도 결부될 수 있는 부분이다. 얘기 안 하면 그만 아닌가?
또한 위에서 식대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 유명한 석학이 만약 인터뷰에 응한다고 할 시에는 나름대로 마인드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며, 최소한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충분히 응해줄 수도 있다고 본다. 그리 바쁘지가 않다면(이거야 스케쥴 조정하면 되지)...
그런 사람이 식사대접 받으려고 할까? 그 정도면 한끼 식사 좋은 대접을 역으로 자신이 해준다 해도 자신이 버는 것에 비해서는 매우 미약할 진대... 그리고 의지를 갖고 찾아가는 한 외국인에게 그렇게 대하는 것은 자신의 명예에 그리 좋지 못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식대는 과연 20,833원이 합당한 것일까? 고생해도 모자랄 판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은 조금은 생각이 짧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 것이다. 왜 고생하겠다는 것을 내가 느끼지 못했을까? 위의 여러가지 생각들 속에서 내린 결론인 것이다.
의미있는 일에 발생하는 자신의 가치 향상의 결과는 동격이니 상관없다고 해도 그 일을 하는데에 들어가는 비용에 자신의 노동력을 투입하는 것은 동격이라고 할 수가 없다. 이것이 동격이 되기 위해서는 유저가 아닌 업체에서 후원을 얻으려고 노력을 해야 했고, 유저들에게서 후원을 얻는다고 한다면 의미있는 일을 한다는 데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 아니라 돈을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자신이 그 일을 하기 위해서 고생한다는 데에 포인트를 맞춰야 했다.
업체에서 후원을 얻기 쉽지 않아 블로그에 글을 쓰고 쉽게 후원을 얻으려고 했을 지언정 자세가 조금은 아쉽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아무리 의미있는 일이라도 자신은 분명 그 의미있는 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있지만 유저들은 그냥 아무런 대가없이 순수하게 도와준다. ARS 후원금에도 많은 비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듯이 일반인들 유저들이라고 해서 다 바보는 아니다. 얘기를 안 할 뿐이지.
이용할 의도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보지만 생각이 깊지 못했다는 점은 꼭 지적을 하고 싶다. 아무리 내 의도가 좋다 하더라도 그 의도를 있는 그대로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남의 눈으로 세상을 들여다 봐야한다. 내 눈이 아니라 남의 눈으로... 남을 의식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동전의 앞면과 뒷면을 볼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첨언)
이 글이 한 사람의 좋은 의도를 깎아내리기 위함에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한 사람의 의도를 내가 그 사람이 아닌 이상 온전히 파악하기는 힘들겠지만, 아쉬운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런 의도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이 글 보고 깨우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그것은 요즈음 들어서 파워 블로거니 전문 블로거니 해서 언론을 타는 사람들도 생기고 있는 현실 속에서 남을 이용하려고 하는 블로거들도 꽤 눈에 띈다. 가치 판단이야 개인의 몫이니 개인마다 달리 보겠지만 나름대로의 가치 판단에서 위배되는 경우도 종종 띈다.
특히나 콘텐츠 자체가 돈이 안 되기 때문에 쉽게 치부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는 점도 하나의 문제이거니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모아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왜 개인의 블로그에 독점이 되어야 하는가? 그것은 아니라고 본다. 결국 1인 미디어라고 하더라도 포털과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서(개인 블로그의 히트수를 높이기 위해서) 포털을 욕하지는 못하는 법이다.
그리고 진정한 시민 언론은 그것이 어떠한 형태나 형식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정말 얘기할 만한 것들을 얘기하여 잘못된 것을 바로 고치는 데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시민 언론이라고 말로 외치는 사람이라도 자신이 잘못된 것이 있다면 그 때서는 진정한 시민 언론의 힘을 느끼게 될 것이라 생각하는 바이다.
나 또한 글을 적으면서 이러한 것들을 일일이 고려해서 글을 적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블로그라는 것이 시맨틱웹의 환경 하에서 가볍게 적은 글이라도 다른 이들에게는 가볍게 적은 글로서 치부되기 힘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어도 이번 후원글은 공개적으로 후원이라는 의도를 갖고 적은 것이기 때문에 성격이 다르다고 본다.
정열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긴 하지만 의도된 바를 온전히 글로서 드러내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1만원 후원은 해줬으나,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후원을 받을 때는 좀 더 사려깊게 생각한 후에 글을 적었으면 한다. 그리고 1만원 개인에게는 적은 돈이지만 알뜰하게 쓰고 좋은 이야기 많이 담아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에 어떻게 해서든 한 번 떠볼려고 하는 블로거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자신이 실력이 있고 뜰만하면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적당한 때에 뜨게 되어 있다고 얘기하고 싶다. 누군들 뜨고 싶지 않을까? 나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나 어떠한 것이든지 때가 있는 법이고, 그 때를 위해서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어떻게서든 떠보려고 짧은 글 많이 올리고 자신의 생각보다는 남의 생각 또는 남의 글들로서 채우는 것을 보면서 결국 자신의 지식이 짧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생각한다. 기술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히트수나 페이지 랭크와 같은 것들이겠지만 진정한 파워 블로거나 전문 블로거들은 그런 것들이 아니라 내용으로 얘기한다.
기타/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