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 지음, 안기순 옮김/한언출판사 |
2007년 8월 8일 읽은 책이다.
원래 읽으려고 했던 책은 아니었지만 종우씨 추천으로 읽은 책이다.
추천으로 읽기는 했지만 평범한 자기계발서다.
예전에 추천해줬던 <신념의 마력>과도 크게 다를 것이 없다.
핵심은 자신이 바라는 바를 글로 적어두라는 건데
이것은 따지고 보면 자기 최면적 성격을 가지고도 있고
자기 점검적인 성격을 가지고도 있다.
또한 막연하게 바라는 것 보다는 글로 적음으로써
구체화시킬 수 있는 등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얘기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좀 쉽게 전달하기 위해서 많은 사례를 언급하는데
조금은 사례가 마치 교회에서 하는 간증과 같이
비현실적으로 나에게는 느껴졌다.
그것은 그렇게 썼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노력했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인데...
사례로 얘기를 하기 보다는 잔잔하게 어필있게 얘기하는 것이 더 나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