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전자책 단말기를 이용해보지 않아서 e잉크 디스플레이에 대한 감이 전혀 없다. 그래서 원래 e잉크 디스플레이가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만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패드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그래서 IT 기기를 많이 아는 직원한테 아마존 킨들이나 교보문고 전자책 단말기도 이런지 물어보기까지 했다. 물론 e잉크 디스플레이가 독서용이라 다른 디스플레이에 비해 장점이 있는 것도 있지만 처음 이용해보는 나로서는 좀 적응이 안 되더라고.
번쩍번쩍~ 깜빡임이 좀 심하고 입력 반응 속도가 느리다
처음 부팅했을 때다. 번쩍번쩍 하는 게 처음에는 뭐 기계에 문제가 있나 싶었는데 그런 게 아니더라는. 항상 컬러 화면만 보다가 흑백 화면을 보니까 색다르달까? 뭐 그랬다.
제일 먼저 하는 건 Wi-fi 설정. 설정을 하고 나면 위쪽에 와이파이 표시가 나타나고 Yes24 로그인 창이 뜬다.
다른 전자책 단말기를 이용해보지 않은 나인지라 다른 전자책 단말기는 이보다 더 심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교보문고 전자책 단말기 이용해봤던 직원한테 한 번 보라고 했다. 깜빡임이 좀 심한 편이란다. 음. 나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군. 이 부분은 좀 개선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보니까 인터넷도 되던데 흑백이 문제가 아니라 깜빡임 때문에 이용하기가 좀 그렇더라고.
깜빡임을 줄이면 잔상이 남고, 잔상을 줄이면 깜빡임이 자주 되고
가끔깜빡임을 선택하면 20회 페이지 전환 시에 한 차례 잔상을 제거한다고 깜빡거리고, 보통깜빡임은 10회에 한 차례, 자주깜빡임은 5회에 한 차례, 매번깜빡임은 매번 즉 1회에 한 차례 깜빡인다.
잔상 이런 거다. 페이지가 전환되고 나도 기존 페이지의 잔상이 남아 있다는 거. 첨에는 이거 보고 뭐 이래? 이랬다. 근데 e잉크 디스플레이가 원래 이런 듯. 여튼 자신에게 맞는 걸 설정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깜빡이는 거를 줄이는 게 낫다고 본다. 아무리 e잉크 디스플레이가 눈에 피로감을 주지 않는 디스플레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깜빡거리면 오히려 눈이 더 피로하지 않을까 싶다.
킨들 터치와 같은 e잉크 디스플레이
찾아보니 크레마 터치에 적용된 e잉크 디스플레이는 e잉크 16그레이 디스플레이에 800x600 해상도로 아마존에서 내놓은 전자책 단말기인 킨들 터치와 같단다. 화면 크기도 6인치로 동일하고. 그렇다면 킨들 터치도 이와 매한가지라는 거네. 그렇다면 뭐 이걸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가격도 저렴한데 말이다.(129,000원이다. 현재 출시 이벤트로 119,000원에 판매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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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제 eBook을 보면서 어떤지를 봐야할 차례다. 사실 전자책 단말기니 다른 용도보다도 얼마나 전자책을 보기가 좋은지가 가장 핵심이니까. 전자책 관련 기능도 살펴봐야겠고 말이다.
번쩍번쩍~ 깜빡임이 좀 심하고 입력 반응 속도가 느리다
처음 부팅했을 때다. 번쩍번쩍 하는 게 처음에는 뭐 기계에 문제가 있나 싶었는데 그런 게 아니더라는. 항상 컬러 화면만 보다가 흑백 화면을 보니까 색다르달까? 뭐 그랬다.
제일 먼저 하는 건 Wi-fi 설정. 설정을 하고 나면 위쪽에 와이파이 표시가 나타나고 Yes24 로그인 창이 뜬다.
로그인을 하기 위해서 터치 키보드에 입력하는 동영상인데 우선 여기서 단점 두 가지는 지적해야할 듯 하다. 첫째로 입력 반응 속도가 좀 느리다. 즉 키보드에 a를 누르고 나면 창에 a가 새겨지는 게 느리다는 거다. 그래서 빨리 입력을 못 하겠더라는 거. 둘째로 깜빡임이 상당히 신경 쓰인다. 너무 자주 깜빡인다고 해야 하나? 번쩍번쩍 적응이 안 되더라는 거.
다른 전자책 단말기를 이용해보지 않은 나인지라 다른 전자책 단말기는 이보다 더 심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교보문고 전자책 단말기 이용해봤던 직원한테 한 번 보라고 했다. 깜빡임이 좀 심한 편이란다. 음. 나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었군. 이 부분은 좀 개선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보니까 인터넷도 되던데 흑백이 문제가 아니라 깜빡임 때문에 이용하기가 좀 그렇더라고.
깜빡임을 줄이면 잔상이 남고, 잔상을 줄이면 깜빡임이 자주 되고
홈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에 설정이 있다. 설정을 누르고 나서 디스플레이 설정으로 들어가면 화면 설정이라는 메뉴가 있다. 여기서 깜빡임의 빈도를 설정할 수 있다.
가끔깜빡임을 선택하면 20회 페이지 전환 시에 한 차례 잔상을 제거한다고 깜빡거리고, 보통깜빡임은 10회에 한 차례, 자주깜빡임은 5회에 한 차례, 매번깜빡임은 매번 즉 1회에 한 차례 깜빡인다.
근데 펌웨어 최신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니 메뉴가 바뀌었다. 설정 > 디스플레이 > 잔상 제거 설정으로 그리고 하위 메뉴도 좀 더 간략하게 바뀌었고. 나는 일단 권장 설정인 보통깜빡임으로 설정해뒀다.
잔상 이런 거다. 페이지가 전환되고 나도 기존 페이지의 잔상이 남아 있다는 거. 첨에는 이거 보고 뭐 이래? 이랬다. 근데 e잉크 디스플레이가 원래 이런 듯. 여튼 자신에게 맞는 걸 설정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깜빡이는 거를 줄이는 게 낫다고 본다. 아무리 e잉크 디스플레이가 눈에 피로감을 주지 않는 디스플레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깜빡거리면 오히려 눈이 더 피로하지 않을까 싶다.
킨들 터치와 같은 e잉크 디스플레이
찾아보니 크레마 터치에 적용된 e잉크 디스플레이는 e잉크 16그레이 디스플레이에 800x600 해상도로 아마존에서 내놓은 전자책 단말기인 킨들 터치와 같단다. 화면 크기도 6인치로 동일하고. 그렇다면 킨들 터치도 이와 매한가지라는 거네. 그렇다면 뭐 이걸 단점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가격도 저렴한데 말이다.(129,000원이다. 현재 출시 이벤트로 119,000원에 판매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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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제 eBook을 보면서 어떤지를 봐야할 차례다. 사실 전자책 단말기니 다른 용도보다도 얼마나 전자책을 보기가 좋은지가 가장 핵심이니까. 전자책 관련 기능도 살펴봐야겠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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