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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 X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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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 X 사용기 III. 부트 캠프 vs 가상 머신(Boot Camp vs Virtual Machine), 맥 OS X에서 Windows 돌리기 어떤 게 나을까?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를 구매할 때 나는 구글 크롬의 IE 모드 사용하면 별 문제 없이 인터넷 뱅킹 사용할 수 있겠지 했다. 그런데 안 된다.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구글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다 맥 OS X에도 돌아가는 건 아니더라는 거. 그래서 구글 크롬으로 IE 모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그래도 나는 모바일 뱅킹을 주로 하니까 모바일 뱅킹으로 하면 되지. 회사 통장이야 내가 입출금하는 건 아니니까.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랑 받은 전자세금계산서를 읽어보려면 IE가 필요하단 거다. 니미. 아직도 공기관에서는 아래한글 쓰고 있는 국가인데 뭐. 에혀~ 부트 캠프냐? 가상 머신이냐?Boot Camp vs Virtual Machine 결국 IE를 사용하기 위해..
맥 OS X 프로그램 II. Google Chrome: IE 호환 모드 확장 프로그램은 지원 안 된단다 구글 크롬을 사용한지 오래됐다. 크롬 사용하다 보면 다른 브라우저 잘 사용 안 하게 된다. 게다가 확장 프로그램 이용하면 더욱더 많은 기능들이 지원되고. 이미 내 블로그에도 내가 사용하는 확장 프로그램 전부는 아니지만 몇 개 올려둔 게 있긴 하지. 그 중에 IE Tab Multi. 이건 구글 크롬에서 IE 모드로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IT 강국이라는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뱅킹하려면 오직 IE를 사용해야 한다. 아직도. 오픈 마켓의 경우는 그래도 요즈음에는 구글 크롬으로도 잘 돼. 근데 인터넷 뱅킹, 전자세금계산서 등은 안 돼. 니미. 이럴 때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띄우냐? 아니. 구글 크롬의 IE Tab Multi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IE 모드로 전환하면 된다. 지금까지 그렇게 잘 ..
맥 OS X 프로그램 I. MPlayerX: 멀티터치가 지원되는 동영상 플레이어 맥 OS X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동영상 플레이어는 퀵타임 플레이어(QuickTime Player)다. 그런데 윈도우 사용할 때도 퀵타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잖아? 왜? 좋았으면야 당연히 퀵타임 썼겠지. 안 좋거든. 모든 파일을 다 지원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그래서 영화를 좋아하는 나는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구매하고 셋팅한 다음에 가장 먼저 설치했던 응용프로그램이 바로 동영상 플레이어였다. 내가 MPlayerX를 선택한 이유 다양한 동영상 플레이어가 있는데, 그 모두를 일일이 비교해본 건 아니다. 내 스타일이 일단 하나 선택해서 사용하다가 불편함이 생기면 바꾸고, 불편함이 없으면 그대로 사용해서 쓰다가 우연히 현재 사용하는 거보다 더 맘에 드는 걸 알게 되면 바꾸고 하는 식이다. 그래..
맥 OS X 사용기 II. 초기 기본 설정들 (화면, 마우스, 메일 등) 맥 OS 설정을 끝마치고 나오는 화면 보면 딱 바꾸고 싶은 게 눈에 띈다. 바탕화면이다. 게다가 화면 해상도도 바꿔줘야할 듯 하고 말이다. 좀 넓게 쓰고 싶은데... 이번에는 그런 것들 설정하는 거에 대한 포스팅이다. 환경설정 Dock(아래쪽에 아이콘들 주루룩 나열되어 있는 거) 마지막에 보면 환경설정 아이콘있다. 그래도 아이폰 사용자들 많다 보니 환경설정 아이콘은 금방 눈에 띌 듯. 여기서 이것 저것 설정해주면 되는데, 필요한 것만 얘기한다. 데스크탑 및 화면보호기 사실 Windows 초보 유저였던 시절에 Windows 설치하고 나면 했던 게 테마 바꾸기 등과 같이 Windows 꾸미기였다. 그거 아무 소용 없는데 말이지. 그 때는 왜 그리 그걸 했어야만 했는지. 그런 경험치가 있기 때문에 나는 가급적..
맥 OS X 사용기 I. 맥 OS 시작하기 사람은 적응력이 뛰어나다. 처음에는 엄청 불편했었던 맥도 이제는 익숙해져가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맥북 좋다 이런 얘기하고 싶은 생각 없다. 나는 이런 문제 때문에 맥을 싫어했던 사람이고, 그건 지금도 매한가지다. 단편적인 예로 현재 활성화된 창을 캡쳐하는데 눌러야하는 키가 6개다. 어이 없을 따름이다. 나는 이런 거 보면 단순히 내가 Windows에 익숙해져서 그렇다라고 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라고 생각한다.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그런 거는 차차 얘기하도록 하고, 구매하고 나서 맥북 열어 초기 설정하는 거에 대해 여기선 포스팅하려 한다. 맥북 열고 나서 키보드 맨 위쪽 오늘쪽에 있는 파워 키를 누르면 뜨는 화면. 주 언어 설정 주 언어 설정 화면이 가장 먼저 뜬다. 한국어 선택하고 다음 화살표 클릭.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