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콘셉트 있는 여행 모리셔스편

(58)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I. 르뚜소락 리조트 ⑤ 리노베이션된 주니어 스위트(Junior Suite) 르뚜소락 리조트의 마지막 편은 주니어 스위트 객실 소개다. 이 글을 끝으로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는 당분간 중단한다. 언제 다시 재개할 지는 아무도 몰라. 내 맘이야~ ㅋㅋ 푸켓도 남았고, 코사무이도 남았고, 홍콩도 남았고, 모리셔스도 남았는데. 게다가 이것 저것 올릴 글들도 엄청 많고. 나 요즈음 맥 관련된 글만 올리고 시포~ 나는 솔직히 하루 종일 글만 적고 살아도 하루가 모자라다. 욕심이 너무 많은 건지 쩝. 여튼 디럭스 객실과 달리 주니어 스위트는 분위기가 산뜻하고 화사한 편이다. 근데 주니어 스위트 객실을 보면 어디서 많이 본 객실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롱비치 리조트. -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IV. 롱비치 리조트 ④ 잠깐 이용했던 스탠다드 씨뷰 룸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롱비치 리조..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I. 르뚜소락 리조트 ④ 리노베이션이 되기 전의 디럭스(Deluxe) 모리셔스의 르뚜소락 리조트의 객실은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디럭스, 주니어 스위트, 로얄 스위트, 오션 스위트가 그것인데, 나는 디럭스와 주니어 스위트만 둘러봤다. 그 중에 이번에 소개할 건 가장 기본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디럭스. 근데 사진이 별로 읍써. 왜? 별로 보여줄 게 없어서. 그렇다고 해서 객실이 영 아니다 그런 건 아니지만(내가 모리셔스에 있으면서 이건 아니다 싶은 객실이 없었던 거 아니다.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는 객실 분명 있었다. 그러나 모리셔스 리조트는 르뚜소락 리조트를 끝으로 당분간 쉰다는 거. ^^;) 디럭스는 리노베이션이 아직 안 된 객실이다. 이번 글 다음에 보여줄 객실인 주니어 스위트는 리노베이션이 되었거든. 그래서 비교가 많이 되더라는 거. 디럭스의 경우에는 내년(2..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I. 르뚜소락 리조트 ③ 르뚜소락의 분위기 레스토랑과 바에 이어 다른 부대시설을 살펴볼 차례인데, 부대시설 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느낄 만한 사진들이 많아서 르뚜소락 리조트의 분위기라 제목을 명했다. 사진과 함께 보면 대충 느낄 수 있겠지만 분위기 괜찮아. 가장 기억에 남는 데라고 하면 코랄 윙인데(이건 리조트 맵에서 코랄 비치 부근이라 생각하면 된다. 날개처럼 되어 있어서 코랄 윙이라 명명한 듯) 여기는 분위기가 지중해풍이라 그렇다. 리조트 맵은 레스토랑과 바 소개할 때 올렸지만 여기서도 필요할 듯 해서 다시 올린다. 르뚜소락 리조트 맵Resort Map 어떻게 소개를 할 것인지를 간략하게나마 살펴보면 1번 Main Entrance부터 시작해서 로비를 살펴본 후에 6번 지방시 스파, 리조트 맵에서는 번호로 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리조트 맵에서..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I. 르뚜소락 리조트 ② 레스토랑과 바 르뚜소락 리조트에는 총 2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바가 있다. 생각보다 레스토랑과 바 수가 적은 편이다. 이 중에서 난 1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바만 둘러봤는데, 가장 중요한 메인 레스토랑을 못 봤다는 거. 모리셔스에서 넷째날 오전에 첫번째 둘러본 리조트였고, 나름 꼼꼼히 둘러본다고 그 다음 둘러볼 리조트인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에 인스펙션 시간을 조금 미루기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메인 레스토랑을 보지 못했네 그랴. 그래서 메인 레스토랑인 쓰리-나인-에이트(Three-Nine-Eight)에 대한 소개에는 사진이 없다. ㅠㅠ 그럼 우선 르뚜소락 리조트의 위치부터 살펴보자. 르뚜소락 리조트 위치 [ 모리셔스에 있는 리조트 위치 기준 ] ① 모리셔스 공항: 여행자가 모리셔스에 도착하게 되는 곳으로 모리셔스 여행..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I. 르뚜소락 리조트 ① 선 리조트 그룹 계열의 최고급 리조트 오랜만에 적는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다. 요즈음 너무 바쁘다. 그래도 틈틈이 블로그에 글을 적지만 다른 글들은 적는 게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한달음에 보통 여러 개 적어서 예약을 걸어두곤 하니까. 그러나 리조트 보고서는 그렇지 않다. 뭐 리조트 보고서 초반에는 글이 많이 길었다가 뒤로 갈수록 짧아지고 있는데, 그건 리조트의 공통된 부분들이 많다 보니 그런 얘기를 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고, 같은 말 계속 반복하기는 그렇잖아~ 여튼 그래서 한번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또 시작해서 불 붙다 보면 계속 적어내려가곤 하지만 말이다. 이번에 소개할 모리셔스 리조트는 르뚜소락 리조트다. 여기를 이미 허니문으로 점찍어두신 분이 덧글로 빨리 보고 싶다 해서 이번주 중에는 적어야지 했는데 월요일에는 정신이 없어서..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 ③ 객실 카테고리와 비치 빌라 들여다보기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의 객실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빌라, 스위트, 레지던스 빌라가 그것이다. 이 글에서는 빌라 카테고리만 살펴볼텐데(레지던스 빌라 제외) 이유는 내가 본 객실은 비치 빌라였기 때문이고, 사실 모리셔스로 가는 국내 여행객 대부분이 허니무너다 보니 가족 여행객들에게 맞는 스위트나 레지던스 빌라의 경우는 소개해봤자 큰 의미는 없기 때문이다. 물론 내 성격상 만약 스위트 객실을 봤다거나 레지던스 빌라 객실을 하나라도 봤다면 해당 카테고리는 다 소개하겠지만(객실 하나만 봤다 해도 다른 카테고리와 비교가 필요하니까 해당 카테고리는 전부 다 소개할 수 밖에 읍써) 그렇지 않아서 일이 좀 줄었다. ㅋㅋ 스위트와 레지던스 빌라 Suites and Residence Villas 빌라 객실 카..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 ② 각각이 고급스러웠던 부대시설 포시즌에 대한 브랜드 소개 글을 읽고서 이 글을 보면 왠지 모르게 멋져 보일 수 있다. 근데 이걸 우째? 나는 거짓말을 못해요. 실제로 가보고서는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다. 내가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를 방문한 건 넷째날이니까 그만큼 많은 리조트를 보고 나서 방문해서 그런지 딱 봤을 때나 둘러봤을 때 뭔가 다르다는 포인트를 찾아내지 못하면 큰 감흥을 못 일으킨다. 그런 점을 감안하고 봐야할 듯 싶다. 나는 실제로 그렇게 느꼈다는데 그걸 두고 뭐라할 순 없잖아? 게다가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에 예정보다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에서 인스펙션하시는 분이 굉장히 늦게 나왔다. 로비에서 꽤나 오래 기다렸다는. 서비스를 강조하는 포시즌에서 이런 서비스를 받았다 뭐 그런 얘기를 하는 건 아니다. ..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VI. 포시즌 아나히타 리조트(Four Seasons Resort at Anahita) ①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 알려진 포시즌 모리셔스 리조트 보고서 6번째는 포시즌이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브랜드. 그러나 국내에는 포시즌 호텔이나 리조트가 하나 없다는 거. 세인트 레지스는 잘 몰라도 포시즌은 잘 아는 건 그만큼 마케팅을 잘 해서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어쩌면 2007년 빌 게이츠가 포시즌 호텔을 인수해서 국내에 알려진 덕분(?)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러나 그런 명성은 결코 마케팅만 잘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그에 걸맞는 질 높은 서비스가 맞춰주지 않으면 말이다. 참고로 2007년에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인 빌 게이츠가 인수했다는 건 빌 게이츠 혼자서 인수한 게 아니라 알 왈리드 빈 탈랄(Al-Waleed bin Talal)이란 사우디 아라비아 왕자와 함께 전체 지분의 95%를 38억 달러(우리나라 돈으로 3조 8천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