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기빙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짜로 책을 주던 내가 바뀐 이유 원래 나는 책을 다 읽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주던지 했다. 내가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으며 다시 읽어야할 필요가 있는 그런 책들은 업무에 관련된 Reference로 필요하기 때문에 내가 소유는 하고 있지만 그런 책이 얼마 되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최근 아니 작년 즈음에 그런 생각이 바뀌었다. 그것은 독서클럽에서 독서토론을 위해서 가게 된 '프린스턴 스퀘어'라는 북카페를 방문하고 나서였다. '프린스턴 스퀘어' 얘기를 들어보니 사장이 변호사 출신인데 북카페를 프린스턴 대학 도서관 식으로 꾸미려고 했다는 거다. 그 곳을 보고 나서 들었던 생각. '언젠가 나도 북카페 만든다'는 거였다.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북카페를 채울 도서들은 뭘로 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결국 이사할 .. 북기빙이 앞으로는 많이 없을 듯 합니다 북기빙보다는 북크로싱으로 제가 운영하는 독서클럽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독서클럽 내의 도서관 메뉴를 통하여 독서클럽 회원분들에게 돌려보기 형식으로 제공될 것이라 앞으로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북기빙은 그리 자주 진행되지 않을 듯 합니다. 대신 북크로싱 하는 책들은 월별로 모아서 하나의 포스팅으로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북기빙으로 많은 분들과 책으로 소통하기도 했지만 앞으로는 제가 운영하는 독서클럽의 분들과의 소통에 집중하겠습니다. 최근에 북기빙하려고 했던 두 권의 책도 포스팅을 삭제하였고 이 모두 독서클럽의 북크로싱으로 옮겨두었으니 많은 책을 읽고 싶고 깊이 있는 독서를 원하신다면 독서클럽에 가입하시길... 앞으로 북기빙에서 북테이커 선정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지금까지 18권째 북기빙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뷰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그리 녹녹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거창한 리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솔직한 리뷰를 바라고 긴 리뷰나 깊이 있는 리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짧아도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리뷰를 바라는데 그게 그리 맘같이 쉽지는 않은가 봅니다. 북기빙 정책은 기본으로 놔두고 제가 하는 북기빙에서 몇가지 새로운 룰을 적용할 생각입니다. 기존에 북기빙 내용은 블로그에만 올렸습니다만 18번째 북기빙 부터는 다른 곳에도 올립니다. 고로, 블로그에 덧글이 안 달렸다고 해도 다른 곳에 덧글이 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북테이커 선정 기준을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제가 곧 모집할 책 관련 모임 회원 2. 블로거 + 해당 도.. [북기빙 0018]. 부모들의 필독서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무료제공 (완료)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 노경선 지음/예담Friend 선정기간다음주 일요일 11월 11일까지 덧글자 중에서 선정하며 배송은 다음주 월요일 예정 덧글자가 없을 경우에는 지인에게 드립니다~~~ 책상태새책 (새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구김도 없네요.) 추천독자현재 임신한 중이신 분부터 자녀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이 책을 꼭 권하고 싶습니다. 그 중에서 연령대가 낮을수록 더욱 유익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미리 보고 아이가 커가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미리 알 수 있고 아이의 뇌 발달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적은 리뷰는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보고 싶으신 분은 덧글 달아주시되, 왜 이 책을 보고 싶어하는 지 이유를 명시해서 달아주시길 바라며, 덧글 신청하시기 이전에 아래 ".. [북기빙 0017]. 아이와의 대화법에 대한 부모 교육서의 고전 "부모와 아이 사이" 무료 제공 (완료) 부모와 아이 사이 - 하임 기너트 외 지음, 신홍민 옮김/양철북 선정기간이번주 금요일 11월 2일까지 덧글자 중에서 선정하며 배송은 다음주 월요일 예정 덧글자가 없을 경우에는 지인에게 드립니다~~~ 책상태새책 (새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구김도 없네요.) 추천독자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 일순위 추천독자가 될 듯 합니다. 물론 여기에 언급된 내용이 꼭 그런 독자에게만 필요한 지식들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사춘기 이전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되겠습니다. 제가 적은 리뷰는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보고 싶으신 분은 덧글 달아주시되, 왜 이 책을 보고 싶어하는 지 이유를 명시해서 달아주시길 바라며, 덧글 신청하시기 이전에 아래 "북기빙 정책 보기"를 클릭하셔서 북기빙 정책의 북테이커(Bo.. [북기빙 0016]. 인생 곳곳이 협상터이다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 하라" 무료 제공 (완료)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 하라 - 윌리엄 유리 지음, 이수정 옮김/지식노마드 선정기간이번주 금요일 11월 2일까지 덧글자 중에서 선정하며 배송은 다음주 월요일 예정 덧글자가 없을 경우에는 지인에게 드립니다~~~ 책상태새책 (새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구김도 없네요.) 추천독자거창한 의미에서의 협상이라고 하지 않아도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지는 이 시대에서 커뮤니케이션에 임하는 자세를 얻기 위해서라도 보면 좋을 책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은 늘어나지만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지금 시대에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 생각하여 협상 관련 전문가를 꿈꾸는 자가 일순위가 되겠고 그 다음은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제가 적은 리뷰는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보고 싶으신 분은 덧글 달아주시되,.. [북기빙 0013-2]. 실화를 기반으로 한 기업 회생 전략 스토리 "전략 프로페셔널" 또 무료 제공 (완료) 전략 프로페셔널 사에구사 다다시 지음, 현창혁 옮김/서돌 서돌출판사에서 한 권 더 보내주셨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이미 기존에 읽고 북기빙한 [북기빙 0013] 내용과 거의 같습니다. 그래서 제목에 0013-2 라고 표기했고, "무료 제공" 앞에 "또"라고 적었지요. 이 책 괜찮습니다. buckshot님의 후기에도 괜찮다고 얘기해주셨지요. 다시 보내주셔서 '어라 잘못 보냈나?' 했는데, 처음에 받았을 때는 있었던 게 하나 빠져 있더군요. 이번 책에는 위와 같은 도장이 없습니다. 거기에다가 저야 이미 기존에 읽고 읽은 책 벌써 북기빙 끝냈으니 이 책은 펼쳐보지도 않은 완전 무결한 새 책이다 이겁니다. 좋은 기회를 잡으셔서 좋은 책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제가 추천하는 책입니다. 다만 누가 읽느냐에 따.. 바른 책나누기 운동! 북기빙 정책 : BGP(Book-Giving Policy) v1.2.1 북기빙 정책 : BGP(Book-Giving Policy) Version : 1.2 Written by Lee Seung Keon Last Modified : Apr 03, 2007 제1조. 용어 정의 제1항. 북기빙 (Book-Giving) 북크로싱이라는 것은 책을 돌려보는 일(Cross)이라고 하는데 이에 반해 그냥 주는(Give) 개념에서 북기빙이라고 명명한 것입니다. Cross 라는 개념이 들어가게 되면 서로 교환하는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Give 라는 의미로 바꾼 것입니다. 쌍방간의 Give 하는 형태가 Cross 가 될 수는 있으므로 북기빙은 북크로싱보다는 좀 더 광범위한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북기빙은 책을 제공하는 행위 그 자체를 뜻하기도 합니다. 제2항. 북테이킹 (Book-Takin..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