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헤밍웨이

(3)
유쾌한 승부: 협상에 대한 재미난 스토리텔링 그러나... 이웃 블로거이신 헤밍웨이님의 주선으로 이루어지게 된 리뷰다. 가급적 리뷰를 제안이나 제의 받았을 때는 원칙이 있다. 그 원칙에 충실하게 적으려고 노력을 한다. 어쨌든 이는 교보문고에서 제공된 책을 통해서 하게 되는 리뷰인데, 이리 저리 바쁜 와중인지라 리뷰가 조금 늦었다. 사실 어제 읽고 오늘 올리는 거라 읽고 나서 바로 올리는 셈이긴 하지만 말이다. 협상 전문가: Negotiator 협상 전문가를 Negotiator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자의 직업이 그렇다. 네고시에이터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하나 있다. 사무엘 L. 잭슨과 캐빈 스페이시가 주연한 가 그런데 사실 영화를 보고 나서 나는 이런 곳에서만 협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지 알았었다. 그 당시에는 말이다. 그 이후로 책으로서 협상에 대해서 접하고 ..
오랜만에 모인 일산 블로거들 한동안 뜸했던 일산지역 블로거들이 모였다. 블로거 모임이라고 해서 뭐 거창한 것은 아니다. 단지 Tistory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서 일산 지역에 사는 사람들끼리 조촐히 모이는 자리다. 보통 한 달에 한 번 정도 다같이 모여서 저녁 먹고 술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자리다. 원래 저번 주에 모이기로 했었던 것이 멤버가 4명 밖에 안 되다 보니 두어명이 시간이 안 된다고 하면 미루어지는 게 보통이다. 물론 이런 의사결정도 사람수가 적으니 매우 빠르게 전화 몇 통에 진행이 되는 장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이번 모임은 미루어진 것이 더 나았다. 왜냐면 New Face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New Face는 남자다. 무척 아쉽다. 일산에는 여성 블로거가 없단 말인가? 모임에서 여성 ..
플톡 이렇게 활용하련다~ 사실 플톡을 2007년 3월 16일 가입해서 사용해보았다. 근데 별 메리트를 못 느끼겠다. 왜 중독성이 있다는 말이 나돌았는지와 서비스만 파악을 하고 말았던 것이다. 사실 2000년도 내가 만들고 정말 3일이 멀다하고 만나면서 활동했던 동호회에서 경험해봤던 것이었다.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나면 실시간 답글이 달리고 답글에 답글을 달면 또 실시간 답글이 달리는... 당시에는 메신저라는 것이 없었던 시절이라 그 재미에 게시판에 자주 갔었던 그런 경험을 해봤기에 플톡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근데 문제는 난 긴 글이 좋다. 짧은 글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난 별 관심이 없다고 했던 메시지에 이런 댓글이 달렸다. "아직 초보군." ㅋㅋㅋ 그런가 부다 하고 접속 끊었다. 거기서 낚시성 글이라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