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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제야 집에 도착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노트북을 켰다.
11시에 비즈니스 블로그 미니 토론회를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지금 시각 1시 2분. 너무 피곤하다.

근데 해야할 일이 있다.
조선일보 기사 원고 작성해야 한다.
뭐 돈 되는 거 아니다.
그냥 블로그에 올린 글 때문에 적게 된...
좀 더 쉽게...

어쨌든 그거 외에 올릴 글들이 많다.
그러나 내일로 미룬다.
지금 피곤하지만 해야할 일이라 하고 자련다.
너무 피곤한데... 자고 싶은데...

an님의 덧글이 추가로 달렸는데
그 덧글에 대한 덧글을 작성하고 완료를 누르니
어라 덧글이 안 생기네 Refresh 해보니
an님의 추가 덧글이 삭제된... 오~
이런 현상이 벌어질 수도 있구나... ^^ 신기~

사진과 같이 원고를 보내달라는데
사진... 내 사진이 괜찮은 게 있나?
쩝 하여간 빨리 적고 자야지...
빨리... A4 용지 2장 정도면... 빨리 적겠지...

내일은 an님의 덧글에 대한 포스팅 글(몇 개가 될 지 모르겠다.),
비즈니스 블로그 미니 토론회의 간단 후기,
그리고 오늘 다 읽은 '감각의 박물학' 리뷰 정도는 올려야할 듯.
사실 리뷰야 지금 '대중의 지혜', '롱테일 법칙'도 밀려있고
기존 홈페이지 리뷰들 수십편이 밀려 있는 상황이지만
천천히 하련다. '감각의 박물학'은 간단하게 리뷰를 적을 수 있어서...

멘사 ASNEM SIG 다음달 발표자인 내가 아직도 발표에 대한
주제를 정하지 않았다니... 사실 정하긴 했는데 SIG 장에게 알리지
않아서리... 이것도 내일 정리해서 마무리 짓자...

역시 바쁘다 보니 잡생각이 들지가 않는다.
그러나 잡생각이 들어야 인간이고 인간다워지는 법인데...
평일에는 적어도 잡생각보다는 바쁜 생활이 낫다.
평일은 열심히... 주말에는 여유롭게...

내일도 바쁘고 모레도 바쁘다. 일단은 그렇다.
그래서 오늘 많이 자둬야 하는데...
아마 오늘도 3~4시 근처에 잘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