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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영화

風林火山 2012.04.06 19:15


나의 3,072번째 영화. 출장가는 버스 안에서 노트북으로 봤는데 어 꽤 괜찮네. 언제였던가. 전쟁 영화가 주류를 이루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SF 영화가 대세다 보니 이런 영화 별로 인기 없는데 평점도 높은 거 보면 꽤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이 되었던 듯 싶다. 그 속에 나도 있고 말이다. ^^;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고 하지만 이 영화는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정도 수준. 즉 여러 실제 미션들을 조합해서 스토리를 구성했다는 거다. 찾아보니 그렇더라는... 그래도 꽤 볼 만하다.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상이어서 평점 8점을 준다.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려낸 영화

리얼리티를 위해서 실제 네이비 실 대원들을 출연시켰다고 한다. 실제 네이비 실 대원이 출연했기에 리얼리티가 사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리얼리티를 위해서 실제 네이비 실에서 사용하는 장비나 무기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있었다는 것. 그렇지 않으면 교육 별도로 시켜야 하잖아~ 그래서 그런지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에는 별다른 스토리가 없다. 오직 미션을 수행하는 네이비 실만 있을 뿐. 그게 매력인 영화다.

또 하나의 미션이 영화 전체를 차지하지 않는다. 큰 하나의 미션 속에 다양한 미션들이 존재한다. 세상 만사 그러하듯 내가 움직이면 상대도 움직이는 법이니까. 그런 연결된 미션들이 계속 진행되다 보니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는 지루하지 않다. 이제 좀 숨 좀 돌리나 싶으면 또 미션 수행. 이런 점이 맘에 들었던 점이다. 게다가 매우 사실적으로 현대전을 그리고 있어서 볼 만했었고 말이다. 그건 영화를 보면 안다. ^^;

이런 리얼리티 덕분에 유명한 배우 하나 없어도 꽤 볼 만한 영화, 추천할 만한 전쟁 영화가 되지 않았나 싶다. 오래되었지만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영화가 있었다. <블랙 호크 다운> 매우 사실적으로 전쟁을 그리고 있다고 소개되었지만 나는 별로였다. 기대를 해서 그런가? 그러나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는 괜찮았다. 게다가 1인칭 시점에서 촬영된 장면은 마치 예전에 잠깐 했었던 슈팅 게임 <콜 오브 듀티>를 연상케 한다.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에 나온 무기 중에 <콜 오브 듀티>에서 봤던 무기도 있었다. ^^; <콜 오브 듀티>를 즐겨했던 이들이라면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가 낯설지도 않고 재미있을 거라 생각한다. 여튼 재밌게 본 전쟁 영화다. 추천~! 아~ 그리고 이 영화 촬영에 캐논 7D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전부는 말고 일부 말이다.


네이비 실(Navy Seal)


네이비 실을 떠올리면 우리나라 UDT가 떠오른다. 둘 다 해군 특수부대니까. 그런데 네이비 실에서 SealSea, Air and Land를 뜻하는 것으로 육해공을 뜻한다. 해군 특수부대인데 육해공 어디서든지 전투를 한다는 게 조금 특이하다. 찾아보니 네이비 실이 되기 위한 1차 관문이 바로 UDT(Underwater Demolition Team) 임무다. 그 다음이 더 있다는 거. 헐~

근데 로고는 비슷하다. 독수리가 있는 게 네이비 실, 독수리가 없으면 UDT. 최강의 특수부대라고 하는 게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 듯 한데 그래도 네이비 실은 손가락 안에 꼽히는 부대 중에 하나다. 그 중에서도 최정예라고 하는 게 6팀이란다.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부대~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길. 재밌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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