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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디지털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1 블루투스 스피커

이건 내 거 아니다. 지인 껀데, 이쁘더라. 나는 막귀이기도 하지만, 음악에는 그닥 관심이 없어서 이런 가젯은 내 관심 밖이다. 안 그랬으면 애플 아이팟 쓰고 있겠지만 난 전혀 관심이 없어요. ㅎ 이상하게 그렇대. 그래서 음악 좋아하면 이런 거에 관심을 갖을 많난데, 디자인이 괜찮더라고. 확실히 가격 비싸더라. 근데 가격이라는 게 상대적이어서, 블루투스 스피커치고는 비싼 거지 절대적인 가격이 비싸다고 할 순 없을 듯. 여자들은 백 하나만 해도 돈이 얼만데.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심플한 게 좋다. 근데 이 심플함이 자칫하면 밋밋함이 되면 안 된다. 그래서 심플하면서 포인트 있고 고급스러워야하는데 말은 이렇게 해도 내가 디자이너도 아니고 만들어진 걸 두고 얘기하니 참 만드는 사람이나 디자인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럼 니가 해봐라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을 듯 싶지만 그냥 소비자 입장에서 그렇다는 거. 이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1의 포인트는 스트랩 색상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브라운 계열 색상을 좋아해서 그런 지도 모르겠지만.

막귀라 스피커 성능 이런 거는 잘 모르겠다만, 크게 틀어도 소리가 깨지지 않고 잘 들리더라. 왠지 모르게 비싸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