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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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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이건희 보도를 보면서 생각나는 예수의 말 #0 개인적으로 뉴스타파란 매체를 신뢰하는 편이다. 한동안 정기 후원도 했었고. 그런데 이번 이건희 보도를 보면서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거를 보도하기 위해서 나름 심사숙고를 했겠지만 글쎄. 내가 볼 때는 대의를 표방했지만 어떤 결과가 나올 거라는 걸 뉴스타파 측에서도 알고 있었고 그 때문에 보도한 게 아닌가 싶다. 그 결과란 건 이슈화란 거겠지. 미디어는 어쩔 수 없는 것인가? 이번 기사만 보면 뉴스타파가 디스패치가 되어버렸다. 초딩들이나 좋아하는 기사 거리 제공하는 디스패치.#1 나는 묻고 싶다. 뉴스타파 직원들은 룸싸롱 가본 적 없나? 소위 말해 성매매란 걸 해본 적 없냔 말이다. 가슴에 손을 얹고 얘기하기 바란다. 나를 포함해 내 주변 지인들 중에서 그런 경험이 없는 남자 내가 본 적이..
크리미널: 말도 안 되는 설정이지만 배우들 때문에 본 영화 #0 기억 이식이라. 이건 내가 보기에 말도 안 되는 얘기다. 가끔씩 똑똑한 친구들 중에 인공지능을 언급하면서 앞으로 세상에 이런 게 가능해진다고 생각하는(나는 착각이라 생각하지.) 이들도 있던데, 철학의 부재 때문이라 본다. 조금만 더 얘기하자면, 철학에서는 유물론, 과학에서는 환원주의. 모르면 찾아보길. 이론이나 이즘을 볼 때는 항상 쌍으로 봐야 한다. 그 의미를 알지 못하는 반쪽자리 지식인들이 많다. 이치란 건 그런 거다. 이치를 모르고 오직 보이는 것만 보니 그걸 지식이라 할 수 있을까 나는 의문스럽다.#1 인공지능. 나는 뇌에 관심이 많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관심을 두고 그런 건 아니지만 관심을 갖고 이것 저것 찾아서 공부해본 적도 있고, 대학 시절에는 선택 전공이었던 인공지능을 공부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