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6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국지: 자기 팔자대로 가는 듯 #0 최근 삼국지 가열차게 봤었다. KBS에서 방영했던 삼국지 말이다. 보니까 중국에서 이보다 십수년 전에 만든 또다른 삼국지 대작이 있던데(이건 더라.)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만 봐도 최근 삼국지가 훨씬 더 낫다는 걸 느낄 수 있다. http://www.kbs.co.kr/end_program/2tv/enter/threekingdoms/vod/index,1,list1,10.html#1 개인적으로 삼국지연의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그 이유야 여러 차례 밝혔다.(역사 소설에 대한 내 생각이 그러하기에)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게 왜 나관중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거짓되고 과장되게 표현했느냐는 부분이다. 뭐 일기토와 같은 경우야 이해한다. 사실 당시 전투에서 일기토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삼국지연의에서 보듯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