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9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니쉬 걸: 인정은 하지만 이해할 순 없어 #0 나의 3,574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일단 영화로 놓고 보자면, 다른 무엇보다도 주인공의 연기가 가장 중요한 영화다 보니 에디 레드메인의 연기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연기력이야 이미 인정받은 배우이니 다시 말해봐야 의미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보다는 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실존 인물과의 싱크로율이 그런 생각을 갖게 만드는 데에 한몫하는 것도 있지만, 에디 레드메인의 외모가 여성적으로 보이기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다. 그걸 연기력으로만 커버하기에는 좀.#1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영화고 영화 내용 대부분이 실화다. 사실 어렸을 적에 나는 바이 섹슈얼, 호모 섹슈얼에 대해서 그건 정신병의 일종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이해가 안 되니까. 남자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