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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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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타임캡슐: 말 그대로 타임캡슐이네 #0 해이리에 근현대사 박물관이라고 있다. 오래 전에 아들이랑 함께 다녀왔었지. 거기는 돈 내고 볼 만해. 볼 것도 많고 말이지. 그런 데라면 내가 적극 추천한다. 근데 왜 리뷰를 안 적었냐. 그 당시에는 어딜 가나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던 시절이었거든. 아마 캐논 7D를 들고 다니던 시절로 기억하는데, 엄청 사진 찍어댔지.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정리 못해서 못 올린 거였다. 그러나 요즈음은 사진도 잘 안 찍고 아이폰으로 그냥 찍는 경우 많고 그렇게 찍어도 글로 적는 경우도 드물다. 생각이 바뀌었어. 내가 너무 정리벽이 있다 못해 블로그에 글 적으려고 사는 듯 느껴져서 나의 체험에 집중하기로 했지. 분석적인 글이라든지 누구한테 알려주기 위한 글을 쓰는 거라면 내 얼마든지 쓴다. 내가 그런 글 안 쓴다고 ..
로밍 vs 포켓 와이파이 vs 현지 심카드 #0 그냥 정리하는 셈치고 적는다. 해외 여행 가는 사람들 이거 모르는 사람 있을까 싶지만, 처음 가는 이들도 있을테니. 셋 다 장단점이 있다.#1 로밍공항에서 로밍 신청하는 이유는 데이터 사용 떄문에 그렇다. 전화나 문자 때문에 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 사용을 무제한으로 하는데 하루에 1만 조금 넘는 거 같더라. 예전에 이용해봤는데 그 때는 포켓 와이파이나 그런 게 전혀 없었을 때라 로밍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지. 근데 이번에는 로밍 신청 안 하고 넘어갔는데 자동 로밍이 되더라. 나는 아이폰6에 KT를 쓴다. 근데 설정에 따라 로밍에 제한이 걸리더라고. 얼마 이상 쓰게 되면 자동으로 차단한다거나 하는.여튼 로밍을 하면 좋은 점은 국내에서 걸려오는 전화 받을 수 있고, 문자 메시지 받을 수 있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