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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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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난징 지하철 패스, 톈진처럼 동전 형태 #0 물론 충전식 카드 형태도 있긴 하지만 1회권 말하는 거다. 상하이와 같은 경우는 충전 카드를 이용하지만(그만큼 여러 번 간다는 얘기겠지) 다른 지역에서는 1회권을 그때 그때 사서 쓰다 보니 그렇다. #1 ​ 난징은 상하이와 가까워서 카드 형태의 1회권인 줄 알았는데, 톈진처럼 동전 형태다. 톈진은 초록색, 난징은 파란색. #2 근데 이렇게 도시별로 1회권이나 충전식 카드가 서로 호환이 안 되는 거 보면, 예전에 부산 지하철 이용하던 거 생각난다. 티 머니인가 교통카드가 부산 지하철에서는 이용 불가래서 1회권 쓰던 때가 있었지. 지금은 다 되지만. 사회주의 국가면 계획적으로 도시 개발하면서 애초에 통합 시스템을 만들만도 한데 그렇지 않네 그려. 내 중국 와서 느끼는 거지만 뚝딱뚝딱이 많은 듯.
중국 난징 루커우 국제공항에선 유심 칩 안 판다 #0 혹시나 한국에서 로밍이나 포켓 와이파이를 신청하지 않고 난징에 와서 유심 칩 사서 쓰려고 하는 이들이라면 참조하길 바란다. #1 나는 중국 유심을 두 개 쓴다. 하나만 있으면 되지만 두 개인 이유는 분실한 줄 알고 새로 샀는데 나중에 찾아서다. 항상 중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유심 갈아끼우기인데, 둘 다 안 된다. 다 쓴 모양인 듯. #2 보통 공항에 유심 파는 가게가 출국장에 있기 마련인데, 난징 루커우 국제공항에 없다. 유심 파는 듯해 보이는 데가 있던데 사람이 없다. 첨 들어보는 HNA 텔레콤? 오후 6시(현지 시각) 정도인데 없대. 그 외에는 유심 파는 데가 없더라. #3 내가 묵은 호텔은 난징 루커우 국제공항과 연결된 풀만 호텔이었다. 그래서 호텔에 체크인하고서 로비에서 물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