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링크로 대신한다.
틱광둑 스님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트에 얘기했으니 별도로 얘기하지는 않겠지만 당시에 자료 조사하면서 동영상은 찾을 수 없었는데 최근에 발견했다. 이 동영상을 보고 종교적으로 해석하거나 이해할 수 없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음 좋겠다. 서구적인 사고방식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으니 이해하려면 내면의 깊이에 충실해야 가능하다.
이 동영상을 담아두는 이유
01.
개인적으로는 틱광둑 스님의 동영상이 많이 삭제된 걸로 아는데 이 동영상도 언제 삭제가 될 지 모른다. 그 전까지는 두고 두고 보면서 마음을 다스리려고 한다. 작년에 3년을 생각하고 공부한다고 했던 것도 이런 것과 맥락은 비슷하다. 뭔가 하나를 더 아는 데에 치중하는 자기계발이 아니라 내면의 깊이를 더 깊게 해주는 자기계발이 진정한 자기계발이다.
02.
요즈음 뇌과학에서 정신을 뇌에 종속시키는 그런 유물론적 사고를 하는 이들에게 동영상을 보고 해석해봐라는 의미에서 올린다. 진리를 탐구하기 위한 과학이 어쩌다가 그렇게 물질에 종속되는 모습이 되어가는지 모를 일이다. 뭐 하나 더 아는 데에 집중해서는 그렇게 될 수밖에. 얘기하려면 한참 얘기해야 하니 하고 싶지 않을 뿐이다. 그냥 보고 느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