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OMEGA 홈페이지
007시리즈 21편인 <카지노 로얄>에서
에바 그린(본드걸)이 다니엘 크레이그(제임스 본드)에게 묻는다.
"ROLEX?" "OMEGA" 간접 광고 효과를 노린 듯 ^^
이 영화에서는 OMEGA 제품이 많이 보이는데 이 제품은
다니엘 크레이그가 도박을 할 때 딜러가 차고 있던 제품이다.
OMEGA SPEEDMASTER 계열의 LEGEND 라는 이름으로
한정 생산 판매되는 LIMITED EDITION 제품이다.
보통 MICHAEL SCHUMACHER(미하엘 슈마허) 한정판으로 불린다.
미하엘 슈마허야 너무나도 유명한 F1의 황제가 아닌가?
내가 알기로는 전세계 모든 스포츠 스타들 중에서 가장 연봉이 쎈~
요즈음은 명품에다가 유명 스타나 제품과 접목시킨 제품들이 잘 나오는 듯.
TAG HEUER 의 CARRERA 도 그렇고 SLR 도 그렇고...
최근에 김아중 이름을 따서 만든 청바지도 그렇고...
사실 OMEGA는 외국에서는 인지도가 높은데 한국에서는
왠지 모르게 2류인 듯한 이미지가 강하다.
그게 브랜드명 때문에 그런 거 같은데 OMEGA는 시계 중에서 명품이다.
TAG HEUER 보다도 더 인정해주는 브랜드다.
현재는 스와치 그룹의 브랜드인...
개인적으로 OMEGA 제품 브랜드 중에서는 SPEEDMASTER를 선호한다.
CHRONOGRAPH 가 들어가 있다던지 조금은 무게감이 있는 시계를 선호하기 때문.
SPEEDMASTER 계열에도 여러 제품 브랜드들이 있는데
이 제품은 특별 한정판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에 사파이어 글래스 직경 42mm.
100m 방수에 무브먼트는 Caliber 3301을 썼다.
모델번호는 3506.61.00이며 가격은 360만원선. 이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