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매한 모니터다. 이 또한 내가 사용하는 게 아니라 직원 쓰라고 구매한 건데, 오~ 이 모니터는 탐난다.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모니터 검색하다가 IPS가 좋다고 하길래 구매했는데 PC 연결해서 실제로 보니까 쨍하다. 마치 어떤 느낌이었냐면, 똑딱이로 사진 찍다가 DSLR로 찍는 그런 느낌? 게다가 색감도 좋다. 내가 쓰는 모니터 삼성 Syncmaster B2430L이랑 비교해도 그렇고 말이다. 뭐 내 모니터는 구매한지 벌써 4년 다 되가니. 이제는 24인치가 안 커보여. 더 큰 거 사야겠어. 나중에. ^^;
화면이 쨍한 게 IPS 패널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튼 좋다. 맘에 들어. 모니터에 대해서는 내가 잘 모르니까 뭐라 말은 못 하겠는데, 잘 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직원이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는 19인치, 이번에는 23인치. 화면도 커졌겠다, 쨍하겠다, PC 성능도 내가 사용하는 거보다 좋겠다 기분은 좋을 듯 싶다. 더 벌어서 더 좋은 걸로 교체해야지.
박스 개봉하면 모니터 받침대와 케이블 등의 부속품이 있다. 아래 사진은 부속품 다 꺼낸 거.
패널. 뒷면도 괜찮다. 없어 보이진 않아. 그리고 패널은 이렇게 세울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
슬림하다. 괜찮네. 내 모니터는 24인치이긴 하지만 두꺼운디.
모니터 받침대를 연결하는 부위 끼우고,
받침대 연결하면 된다. 쉽다.
그리고 아래쪽에 100원짜리 동전으로 돌려서 조여주면 끝.
뒤에는 HDMI 단자도 있다. 내 껀 없는디. 이어폰 단자도 있다. 내장 스피커가 있다는 얘기 같네.
PC에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있는 게 아니라 On-board 방식의 그래픽 카드라 DVI 단자가 없어서 D-SUB 단자에 케이블 연결했다. 아래쪽에 보면 그래도 케이블을 한 곳에 정리해주는 후크가 있더라고.
디자인은 그리 높은 점수를 주지는 못하겠지만 뭐 무난하다. 깔끔하고. 근데 PC 연결해서 화면 보니까 탐나대. 쨍하더라고. 색감도 좋고 말이지. 뭐 최근에는 좋은 모니터 많이 나왔을 거라 보지만 이 정도만 해도 돼~ 나도 이거보다 안 좋은 모니터 쓰는데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