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를 한문으로 표기하면, 白鳥가 됩니다. 흰 새가 되지요.
그만큼 백조는 희다라는 사실(?)은 백조라고 명명할 때부터 정설이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우리의 정설을 뒤집는 데는 검은 백조 한마리면 충분했다는 겁니다.
이렇듯 우리가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허약한 것인지
그리고 우리의 지식이 얼마나 미약한 것인지를 알려주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지은 <블랙 스완>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2007년 4월에 나온 책입니다.(원서로 말이지요.)
2007년 10월 경에 제가 amazon.com 을 통해서 이게 베스트셀러라는 것을 알았는데
제목만 보고서는 이 책이 경제 관련 책이라는 것을 알 수가 없었지요.
뭐랄까요? 자기계발서 또는 환경에 대한 얘기?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것은 원서의 책을 보면 마치 <마시멜로 이야기>나 <무소유>와 같이
하얀 색의 표지에 검은 백조 한 마리만 조그맣게 그려져 있어서 그렇게 느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10월에 나왔는데, 페이지수가 꽤 됩니다.
548페이지. 만만치 않은 페이지이지만 읽어볼 만한 책이라 생각되어 소개하는 겁니다.
이 책은 최근의 금융 위기에 대해서 미리 예견을 했던 책입니다.
출간 당시 모든 이들이 이 책을 비판했던 이유이기도 하지요.
즉 정설을 확신하는 사람들 속에 던진 통찰력 있는 얘기는 소외받기 쉽상입니다.
단순히 검은 백조와 같은 사례를 금융에 빗대어서 한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현상에 어떠한 특징들이 있는지 매우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고,
그러면 왜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지에 대한 고찰과 어떻게 하면 되는지 등에 대해서
자신만의 어조로 매우 재밌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이미 읽으신 분들이라면 이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니 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만큼 백조는 희다라는 사실(?)은 백조라고 명명할 때부터 정설이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우리의 정설을 뒤집는 데는 검은 백조 한마리면 충분했다는 겁니다.
이렇듯 우리가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허약한 것인지
그리고 우리의 지식이 얼마나 미약한 것인지를 알려주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지은 <블랙 스완>이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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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음, 차익종 옮김/동녘사이언스 |
이 책은 2007년 4월에 나온 책입니다.(원서로 말이지요.)
2007년 10월 경에 제가 amazon.com 을 통해서 이게 베스트셀러라는 것을 알았는데
제목만 보고서는 이 책이 경제 관련 책이라는 것을 알 수가 없었지요.
뭐랄까요? 자기계발서 또는 환경에 대한 얘기?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것은 원서의 책을 보면 마치 <마시멜로 이야기>나 <무소유>와 같이
하얀 색의 표지에 검은 백조 한 마리만 조그맣게 그려져 있어서 그렇게 느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10월에 나왔는데, 페이지수가 꽤 됩니다.
548페이지. 만만치 않은 페이지이지만 읽어볼 만한 책이라 생각되어 소개하는 겁니다.
이 책은 최근의 금융 위기에 대해서 미리 예견을 했던 책입니다.
출간 당시 모든 이들이 이 책을 비판했던 이유이기도 하지요.
즉 정설을 확신하는 사람들 속에 던진 통찰력 있는 얘기는 소외받기 쉽상입니다.
단순히 검은 백조와 같은 사례를 금융에 빗대어서 한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현상에 어떠한 특징들이 있는지 매우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고,
그러면 왜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지에 대한 고찰과 어떻게 하면 되는지 등에 대해서
자신만의 어조로 매우 재밌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이미 읽으신 분들이라면 이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니 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