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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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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모인 일산 블로거들 한동안 뜸했던 일산지역 블로거들이 모였다. 블로거 모임이라고 해서 뭐 거창한 것은 아니다. 단지 Tistory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서 일산 지역에 사는 사람들끼리 조촐히 모이는 자리다. 보통 한 달에 한 번 정도 다같이 모여서 저녁 먹고 술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자리다. 원래 저번 주에 모이기로 했었던 것이 멤버가 4명 밖에 안 되다 보니 두어명이 시간이 안 된다고 하면 미루어지는 게 보통이다. 물론 이런 의사결정도 사람수가 적으니 매우 빠르게 전화 몇 통에 진행이 되는 장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이번 모임은 미루어진 것이 더 나았다. 왜냐면 New Face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New Face는 남자다. 무척 아쉽다. 일산에는 여성 블로거가 없단 말인가? 모임에서 여성 ..
오랜만에 나간 독서클럽 토론 저번주 토요일은 문학팀의 토론날이었다. 원래 둘째주에 하는 것으로 정형화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팀 사정상 첫째날로 옮긴 것이다. 한동안 독서클럽에 자주 나가지 않다가 사람들 얼굴이나 볼 겸 해서 나갔었다. 다들 아는 얼굴이었지만 한 명은 그 날 처음 봤다. 문학팀 STAFF인데 이제서야 얼굴을 보다니... 내가 얼마나 관심을 두지 않았는지 반증하는 듯한. 우리는 사랑일까 알랭 드 보통 지음, 공경희 옮김/은행나무 6월달 토론 책은 "우리는 사랑일까"라는 책이었다. 문학팀은 키워드 중심으로 토론 도서를 선정하는데 이번에는 키워드로 선정한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어쨌든 주제는 연애 심리? 사랑? 이 정도 되겠다. 사실 나는 책을 읽고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늦게 도착을 했는데, 토론을 하는 것을 보면서 얘..
동문 망년회 공지를 보고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문들의 망년회 공지가 떴다. 사실 이 동문에 모인 동기들이 대부분 문과 출신이다. 이과는 거의 없다. 아무래도 문과 애들이 만든 거다 보니 문과에 친한 애들만 있는 듯... 그래도 단합은 잘 되는 거 같다. 그 중에는 우리 동기들 중에서는 제일 성공한 VIP 투자자문의 최준철도 있다. 어쨌든 작년부터 알게 되어 동문 카페에 가입하고 모임 있으면 불러달라고 했건만 불러주지를 않는다. 주거쓰~ 이번에 나가게 되면 주거쓰~ 카페 공지 보면 되기야 하지만 잘 들어가지 않고 또 1년에 한 번 뜰 공지 보러 매번 들어갈 수는 없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동기 하나가 블로그에 와서 덧글을 남겨줘서 알게 된 것이다. 예전에는 뭐 홈페이지 없었나? 음... 단지 걔네들이 홈페이지를 몰랐을 뿐이지... 근..
베타테스터 분들 감사합니다 최근 제가 현재 편집하는 책(번역서)의 베타테스트를 했습니다. 베타테스터 5분(남성 3분, 여성 2분)을 모시고 진행했는데 제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지요. 책을 만드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많이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복잡해지는 게 사실이지요. 특히나 제목과 같은 경우에는 말이죠. 나름 제가 얻고자 하는 부분만을 위해서 모인다는 것을 저도 탐탁치 않게 생각해서 책에 대해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는 시간 1시간, 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책과 관련된 설문과 얘기 1시간 해서 2시간 동안 진행하였는데 모두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뭐든지 공통의 관심사라는 것으로 모이게 되면 이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얘기할 수 있나 봅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지..
독서클럽 모집, 그대 책을 좋아한다면... 모이자! v4-final Nov 19, 2007 PM 13:27 추가 ------ 팀블로그 개설하였습니다. http://blbook.tistory.com 을 방문하시고, 이에 관련된 내용은 독서클럽 멤버들에게 알리는 공지라는 글을 참조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시간 이후의 신청은 받지 않겠습니다. 덧글과 트랙백 모두 허용하지 않도록 설정하였습니다. 곧 팀블로그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오니, 팀블로그를 이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Nov 16, 2007 AM 03:34 추가 ------ 현재 신청된 분들 성비와 짧은 생각 : 필독하시길... 인원수 제한합니다. 50명으로... 1차 모집은 50명으로만 합니다. 신청은 계속 받습니다. 2차 모집에 우선권을 부여하기 위해서... --..
현재 신청된 분들 성비와 짧은 생각 성비 현재 신청된 분들 성비 정말 하루 만에 확 달라지는군요. 이제는 남성분들이 필요합니다. T.T 남성 : 여성 = 1 : 2 입니다. 물론 이것은 신청 승인이 안 된 사람 포함입니다. 포함해도 남성이 적습니다. 포함하지 않으면 남성은 더 줄어듭니다. 물론 저 외의 1인(UCC 전문가)은 제외한 것이 이 정도라는 거지요. 짧은 생각들 1. 제 생각이 짧았던 부분이 있습니다. 비밀 덧글이다 보니 자신이 적은 글이 도대체 어느 글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적은 덧글 죄다 수정해서 이름을 적어두었으니, 자신의 이름을 찾아서 확인해 보시길... 블로거 중심으로 모집하려다 보니 블로거들에게 편한 방식으로 했던 것이었기에... 블로그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나 블로그를 이용하나 잘 모르시는 분들에..
일산 지역 블로거 두번째 만남 후기 지난 금요일 일산 지역 블로거분들 두번째 조촐한 만남을 가졌었다. 블로그 포럼에서 만나서 알게 된 헤밍웨이님, IT 난상토론회에서 만나서 알게 된 좀비님, 북기빙으로 일산지역에 사시는 것을 알게 된 한방블르스님. 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이서 지난 9월 14일 처음 모임을 가진 이후에 이번이 두번째다. 뭐 개별적으로 만나는 경우는 있었지만 다같이 모인 것이 두번째라는 얘기다. 대부분 강남에서 모임을 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제약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가 우연히 한 분씩 사는 지역을 알게 되어 조촐하게 만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모임이 목적성을 가지거나 주제가 있지만 일산 지역 모임은 주제나 목적이 없이 그냥 편하게 사는 얘기하면서 인간 관계 기반으로 모이는 자리라 만나면 즐겁다. 이번에는..
일산 지역 블로거들의 번개 모임 #2 - 11/02(금) 7시 (수정) - 목적 : 無 그냥 동네분들 함 보자는 얘깁니다. but 이번에는 제가 주제를 들고 나가죠. 주제는? ^^ - 일시 : 2007년 11월 02일 금요일 저녁 7시~11시 30분 - 위치 : 지하철 화정역 앞 광장(일산터미널 방향, 세이브존 앞) - 연락처 : 017-712-9186 (풍림화산) - 1차 : 뭐 고기 먹어야죠. 항상 모이면 가는 고기집이 있긴 하나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 2차 : 바에 가야죠. 항상 고기 먹고 바로 가걸랑요. - 기타 : 물론 오신 분들이 얼마든지 상의해서 장소 변경 가능, 늦게 오시면 오시는대로 합류~ (Oct 26, 2007 PM 03:35 수정 사항) 날짜 변경했습니다. 금요일이 되어야 고정멤버 다 모일 수 있겠네요. ^^ 일산 지역 블로거들이라고 공지를 올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