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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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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탈랑트: 장 비고의 유작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프랑스 고전 (1934) 나의 3,155번째 영화. 고전 명작을 보고 연재하기로 한 이후에 본 다섯번째 영화다. 사실 고전 명작과 같은 경우에는 그 당시의 배경을 좀 이해하고서 봐야할 필요가 있겠다. 예를 들어 와 같은 경우는 1934년작인데 그 당시에 나온 대부분의 영화는 어떠했는지를 모르면 평하기 힘든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를 100년 뒤에 보고서 정말 CG가 허접하기 이를 데 없다라고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지금의 우리가 보기에는 여타의 CG에 비해서 완성도가 높고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 영화인데 말이다. 그러나 나는 영화사를 모른다. 영화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지만 영화사에는 그닥 관심이 없다. 그건 영화를 예술로써 볼 때는 의미가 있을 지 모르겠지만 난 예술로써 보는 ..
내 블로그 저작권 정책과 티스토리에서 CCL 설정하기 내 블로그 저작권 정책은 '저작자 표시' - 블로그 콘텐츠에 대한 CCL 변경 내 블로그에는 2007년 7월 23일부터 이 블로그의 저작권에 대해서 기존에 '저작자 표시, 상업적 이용 금지, 변경 금지'에서 '저작자 표시'로 바꿨다. 상업적으로 이용하든지 글을 수정하든지 맘대로 하라는 거다. 그래도 도움이 되었다면 저작자 표시 정도만 해달라는 의미에서 말이다. 그렇게 되면 다음과 같이 CCL 표시가 달라져야 한다. 기존 변경 티스토리 설정을 변경해도 기존 글에는 적용 안 돼 그 이후에 한 번도 이에 대해서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요즈음 블로그 스킨 이리 저리 만지작거리면서 포스팅 하단에 있는 CCL 표시가 기존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어라~ 싶어서 이거 설정하는 게 어디있는지 살펴보니 ..
오픈캐스트의 또다른 저작권 이슈 들어가기에 앞서 이번에는 그냥 모니터링을 한 게 아니라 우연히 발견한 글을 읽다가 그 글에 대한 내 견해를 밝히려고 적는 글이다. IT 분야에서는 영향력 있는 블로거이신 Channy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다음의 글을 읽다가 그 글에 링크된 글을 읽고서 적는 글이다. - Channy's Blog: 오픈캐스트 vs. 블로거 뉴스 - Digital Identity Stories: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누구나 운영할 수 있을까? 이 글은 Digital Identity Stories를 운영하고 계신 juni님의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누구나 운영할 수 있을까?'의 글에 대한 개인 견해를 얘기하는 글로 너무 길어서 두 개로 나누어서 올린다. 이 글은 그 첫번째로 저작권 관련 이슈에 대해서 다룬다. 그래도 이 글은 긴 편..
네이버 오픈캐스트의 저작권 문제와 스팸캐스터 네이버에 대한 호불호 네이버 개편을 두고 말이 많다. 사실 Tistory 사용자들 중에는 반(反)네이버 성향의 블로거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 사람들 중에서는 잘 아는 블로거도 있다. 네이버가 잘못된 부분들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은 마땅하다고 본다. 그리고 호불호를 스스럼없이 얘기하는 것도 그럴 수 있다고 본다. 단, 비난이나 야유가 아니라면 말이다. 물론 네이버를 보면 지적할 부분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것은 구글도 매한가지다. 뭐든지 그만큼 덩치가 커지면 그럴 수 밖에 없나 보다. 다만 네이버는 좀 얄미운 구석이 있다는 게지. 덩치가 커져도 유저들에게 신뢰를 얻고 가는 기업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해본다면 네이버도 겸허해져야 할 필요는 있겠지만 그러지를 못해서 그런 것인지 들어볼 필요가 없..
블로그 콘텐츠에 대한 CCL 변경 사실 저 또한 다른 일반 사람들과 같이 제 글을 퍼가는 것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블로그라는 것을 쓰기 이전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느껴봤던 부분이기에... 그저께 태터캠프에서 CCL에 대한 약간의 얘기가 Session 2에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블로그 CCL는 "저작자 표시, 영리 목적 금지, 변경 금지"였습니다. 그런데 얘기를 가만히 듣고 보니 생각을 좀 하게 만들더군요. 무엇이 더 나을까라는 생각이나 무슨 의미가 있을까 등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바꿨습니다. "저작자 표시" 퍼가던지 수정하던지 맘대로 하시길... 그게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단지성을 얘기하고 대중의 지혜를 믿는 제가 아직도 기존 생각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해서 부끄럽기도 합니다. CCL이..
당해봤어? 난~ 당해봤어! 혹시나 해서 적는 글이다. 난 여러번 당해봤다. 아마도 국내에 IT 자격증에 대한 정보라는 정보는 거의 내가 최초로 제공한 경우가 많다. 뭐 정보 정도야 나도 외국 사이트 뒤져서 알아보고 정리를 하는 거니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나름대로 정리한 것을 이미지화시킨 것까지 가져가면서 그것을 자기가 만든양 하면 곤란하지 않겠는가? 또 내 컬럼을 그대로 가져가서 자기가 쓴 양 그러는 것은 너무 심한 거 아닌가? 다음은 내가 당한 사례다. 1. 모 DB 업체 DB관련 자격증 소개하는 곳에 내가 각 DB 자격증 Step 별로 만들어둔 이미지를 색깔만 바꾸어서 쓰고 있다. 출처 전혀 없다. 토시하나 안 틀리고 똑같다. 뭐 그럴 수도 있다. 자격증에 대한 이해만 있다면 Step 이 똑같겠지. 그러나, Categ..
UCC에 대한 초보 입문서 <You! UCC> You! UCC 김영한 외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 2007년 2월 18일 읽은 나의 412번째 책이다. 작가 김영한 하면 아마도 책 좀 읽었다 하는 사람이라면 들어봤던 사람일 것이다. 그의 저서에는 특징이 있다. 쉽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책들이 사례를 기반으로 알기 쉽게 접근한 것은 초보자들에게는 유용하다. 나 또한 한동안 IT 에 관심을 전혀 두지 않다가 관심이 생겨서 이리 저리 뒤적 거리던 중에 그래도 책이니 정리 잘 되어 있겠지 해서 읽어보게 된 책이었다. 그의 저서는 초보에게는 적합하지만 깊이는 없다. 그의 저서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쉽게 풀어쓰는 것이 재주라면 재주라 하겠다. 사례는 많이 아는 것 같은데, 사례를 다루는 데에 있어서는 좀 깊이가 없다고 생각된다. 정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