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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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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되고 싶다면 꼭 해야할 일 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 지음, 김진준 옮김/김영사 유명한 소설가 스티븐 킹이 직접 적은 책 에 있는 내용이다. 스티븐 킹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21살에 작가로 데뷔했고 25살에 주목받을 정도로 글솜씨가 뛰어난 작가다. 물론 나는 그의 소설을 읽어본 적은 없다. 이 책은 카툰 "멜랑꼴리" 작가로 유명한 이기호 형이 읽어보라고 권해줬던 책으로 기억한다. 기호 형은 멘사에서 알게 된... 공교롭게도 같은 기수다. 그러나 아직 나는 이 책을 읽지 못했다. 다만 이 책의 한 문구가 좋아서 인용할 뿐. 작가가 되고 싶다면 두 가지 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 읽고 많이 쓰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지름길도 없다.마치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과도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한..
[북기빙 0011]. 박현주 회장이 말하는 돈과 인생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무료제공 (완료)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 박현주 지음/김영사 책상태새책 (때묻지 않은 새책 수준입니다. 일독하고 바로 북기빙합니다.) 추천독자금융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계발, 성공 스토리이다 보니 누가 봐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일독하고 빨리 북기빙하게 되네요. 제가 적은 리뷰는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보고 싶으신 분은 덧글 달아주시되, 왜 이 책을 보고 싶어하는 지 이유를 명시해서 달아주시길 바라며, 덧글 신청하시기 이전에 아래 배너 클릭하셔서 북기빙 정책의 북테이커(Book Taker)에 대한 부분을 필독하시길...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최초의 덧글 자에게 북기빙 하겠으나 이유가 너무나 좋을 경우에는 해당 이유를 적은 덧글자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배송비 무료입니다. 이..
박현주 회장의 전략에 영향을 미친 책 한 권 물론 독서가이신 박현주 회장님은 많은 책을 읽으셨겠지만 책 속에서 전략에 관련된 부분을 얘기할 때 그 핵심이 될 만한 문구가 어디서 본 낯익은 문구라 책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사실 이 책만으로 영향을 미친 것은 결코 아닐 겁니다. 그러나 그만큼 이 책에서 주는 임팩트가 컸기에 무의식 중에 인용된 부분이 보인다는 것이죠. 누가 이렇게 얘기하지 않았느냐로 표현하지 않고 그냥 쓴 표현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지금 소개할 책의 "전략의 요체"에 대한 부분은 종종 PT 자료에 활용하기도 하는 문구입니다. 언제나 양서는 시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좋은 시사점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마이클 포터의 경쟁론 - 마이클 포터 지음, 김연성 & 김경묵 옮김/세종연구원 별표가 조금 낮은 것은 제 개인 평점이기 때문입..
박현주 회장이 말하는 글쓰기란? 최근 읽은 에 나와 있는 박현주 회장의 생각입니다. 많은 시장 예측과 기회 포착을 박현주 회장 스스로는 독서에서 비롯되었다고 얘기를 하는데, 정보화 사회에서 그가 얘기하는 글쓰기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읽어보시길... 요즘의 신입사원들을 보면 너무 인터넷 상의 활자에만 익숙해져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인터넷에도 장,단점이 있다. 순발력이나 상황대응 능력 같은 면에서는 분명 긍정적 도움을 준다. 하지만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라는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부족한 것이 많다. 인터넷에 익숙하다 보니 글쓰기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것도 걱정스럽다. 글쓰기는 단순히 생각을 글로 적는 것을 넘어 그 자체가 자신의 사고를 정리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글쓰기를 하면 생각이 깊어지고 사물을 장기..
성공해서 이런 것이 아니라 이래서 성공했다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 박현주 지음/김영사 전반적인 리뷰 2007년 9월 16일 읽은 책이다. 모든 성공 스토리에는 나름 배울 점이 있다. 그러나 그런 스토리 중에는 좋은 점만을 부각시킨 경우도 더러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박현주 회장이 직접 쓴 자서전이다. 예전에 읽었던 에서도 밝혔듯이 자신이 자기에 대해서 책으로 쓴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에 대한 Pride 없이는 힘든 것이다. 특히나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말이다. 그렇다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 자서전을 썼다고 해서 다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이 책은 그렇지 않다라고 얘기하고 싶다. 지인들에게 들은 박현주 회장의 얘기나 책 내용에서 묻어나오는 솔직함 때문이다. 이 리뷰의 제목에서 보이듯이 이 책을 다 읽고 ..
Critical Chain II - 원가 세계와 쓰루풋 세계 이 글은 를 읽고 정리한 내용이다. 책 내용 중에 볼 것이 많아 리뷰 하나로는 부족할 듯 하여 몇 개로 나누어서 정리하는 것들 중의 두번째 이야기. 원가 세계의 한계 원가 세계의 기본적인 가정은 모든 부분(단위)의 비용 관리가 잘 된다면 전체가 잘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간당 생산량과 같은 측정 지표를 쓰는 것이다. 그러나 TOC 이론에 관련된 이나 을 읽다보면 이게 왜 한계가 있는 지를 느끼게 된다. 에서는 잉여 재고가 에서는 여유 시간이 그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책 정리를 참고하길... 이런 의미에서 파레토 법칙도 한계가 있다. 20%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게 되면 80%의 이익을 거두게 된다는 파레토 법칙은 각 단위(공정, 프로세스, 작업등)들이 서로 indepen..
Critical Chain I - 왜 프로젝트는 여유가 안 생기는가? 이 글은 "Critical Chain(한계를 넘어서)"를 읽고 정리한 내용이다. 책 내용 중에 볼 것이 많아 리뷰 하나로는 부족할 듯 하여 몇 개로 나누어서 정리한다. 프로젝트의 여유 시간 우리가 보통 어디까지 가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말할 때 일반적으로 평균을 쓴다. 상황에 따라 더 걸릴 수도 있고, 더 빨리 갈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얘기를 할 때는 가장 확률적으로 높거나 걸리는 평균 시간을 얘기한다. 그것을 그래프로 그린 것이 다음이다.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그림과 같이 확률 분포도의 꼬리는 길어진다는 것이다. 롱테일? ^^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평균은 가장 확률이 높은 곳의 오른쪽으로 점점 멀어진다. 즉 여유 시간을 두는 것이다. 어떠한 불확실성에 대한 여유 시간. 프로젝트 예상 시간을 예측할 때도 ..
수학계의 노벨상 수상자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학문의 즐거움" 학문의 즐거움 히로나카 헤이스케 지음, 방승양 옮김/김영사 전반적인 리뷰 知之者不如好之者요, 好之者不如樂之者니라.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2005년 9월 13일에 읽고 나서 떠오르는 구절이었다. 論語의 옹야편에 나오는 문구로 모르는 이가 없을 구절이다. 사실 배움의 끝은 없기 때문에 앎 자체에 집중을 하면 그것은 집착이 될 수 있는 것이고 물 흐르듯이 배움 그 자체를 즐기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있다. 배우는 것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있는 내용을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배우는 것, 탐구하는 것이라고 표현한 것은 현행 입시 제도 하의 주입식 교육에서의 암기 위주의 "공부"라는 것과는 다른 표현을 찾고 싶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