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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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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리보기] 버틀러: 간만에 감동을 줄 만한 휴먼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는 휴먼 드라마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가슴 뭉클하면서 밀려드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 가 그런 영화일 지는 모르겠다만 그래도 꽤 괜찮은 휴먼 드라마일 거 같다는 생각이다. 예고편 보니 그럴 듯 하다. 게다가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하니 감동은 배가 될 듯. 예고편을 보면 주인공은 연기파 배우인 포레스트 휘태커(연기파 배우라고 많이들 얘기하던데, 나는 글쎄 잘 모르겠다. 에서 처음 보고 알았던 배우였는데(당시에는 영화 잡지도 많이 보던 때라) 그동안 그의 작품들을 많이 보면서도 잘 모르겠더라고. 여튼 근데 네이버 영화 정보에는 조연으로 되어 있다. 헐~ 네이버 영화 정보 개판이네 그랴. 예고편 설마 했는데 오프라 윈프리도 나오네. 비록 조연..
[신작 미리보기]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조던 벨포트의 자전적 동명 소설이 원작 을 시작으로 , , 에서 호흡을 맞춘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다시 만났다. 물론 이 둘이 만들어낸 작품이 다 괜찮다는 건 아니다만(특히 는 실망이었지. 이 가장 괜찮았었고) 그래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지금은 대중들을 사로잡는 영화를 만들지 못한다 해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봐줄 만 하잖아? 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를 참 잘 한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연기가 요즈음 들어서는 다소 패턴화되는 듯한 느낌이 없는 건 아니지만 캐릭터가 그러하다 보니 그렇다고 본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어렸을 때 영화인 혹시 안 봤으면 보기 바란다. 개인 평점 8점의 추천작인데, 여기서 디카프리오 연기 정말 잘 한다. 지금과는 달리 앳되어 보이지만 연기 하나는 어렸을 ..
[신작 미리보기]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 - 4부작 판타지 시리즈물의 2부 이미 예정된 판타지 시리즈물이긴 하지만 그래도 요즈음 나온 판타지 시리즈물 중에서는 가장 기대되는 이다. 4부작이라고 하니 흥행을 하든 안 하든 4부까지는 만들 거 같은데 그래도 1편은 성공적이었던 거 같다. 미국 개봉일은 11월 22일이니 국내 개봉일은 11월 21일 정도 되겠다. 이미 1편의 성공으로 인해 흥행이 어느 정도 보장된 영화는 동시 개봉이라고. 하루 전날 개봉하면서 전세계 최초 개봉이라고 할 지도 모르지. 1편 볼 때 까지만 해도 제니퍼 로렌스 별로 괜찮단 생각 안 했는데 에서는 매력적이더라고. 얘 때문에 보는 건 아니다만 뭐 그렇다고. 근데 이런 시리즈물은 전편이 재미있어야 그 다음편까지 관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 만약 2편이 흥행하지 못하면 3편부터는 안 본다. 나만 그런 거? 내가 ..
[신작 미리보기] R.I.P.D: 알.아이.피.디 - <맨 인 블랙>과 비스무리한 삘, 설정이 재밌다. 예고편을 보니 과 느낌이 비슷하다. 근데 설정이 다소 독특하다. 현직 경찰관이 죽어서 저승의 경찰관이 된다? 게다가 산 자들의 세상을 떠도는 죽은 자들을 찾아 나선다? 근데 죽은 자들의 몰골들이 왜 다 외계인인지. 아무래도 내가 볼 때는 을 어느 정도 모방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드네. 라이언 레이놀즈? 난 잘 몰러~ 제프 브리지스는 이제 나이 많이 들었네. 일단 체크해두고 나중에 볼 영화 없으면 본다. 미국 개봉일은 7월 19일이다. 아마도 국내에서는 개봉되기 전에 다른 경로를 통해서 떠돌지 않을까 싶다는.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캡틴 필립스: 공해상에서 해적을 만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 작품 이런 류의 영화에 잘 어울리는 배우 톰 행크스가 캡틴 필립스 역을 맡았고, , 의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예고편을 보면서 딱 떠올랐던 게 국내 뉴스에서도 한 때 이슈화가 되었던 해적 납치였다. 그들도 아마 이와 비슷하지 않았나 싶은. 근데 해적들로 나온 배우들 정말 해적같다.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엔더의 게임: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SF 영화 미국에서는 11월 1일 개봉 예정일로 잡혀 있던데 국내는 미정이다. 요즈음에는 SF 영화가 대세인 거 같다. 외계 생명체와 싸우는 게 대세인 듯. 이 영화도 그런 류의 영환데 해리슨 포드가 나와서 일단 올려본다. 남주인공은 처음 보는데 필모그래피 보니까 에서 주인공이었던 그 꼬마였다. 많이 컸네. 도 과 같이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란다. 근데 예고편만 봐서는 아직 이거다 싶은 그런 느낌은 안 드네. 아직 개봉하려면 한참 남았으니 이후 공개되는 예고편은 좀 다를 지도 모르지. 도 그랬으니까.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그래비티: 산드라 블록과 조지 클루니의 SF 신작 예고편만 봐서는 어떻게 내용이 전개될 지가 사뭇 궁금한 영화다. 스크린에서 오랜만에 보는 산드라 블록과 나이가 들어도 멋진 배우 조지 클루니가 주연이니 나름 이름값은 하지 않겠냐 싶다. 게다가 알폰소 쿠아론이란 멕시코 감독이 제작, 감독한 영화들 보면 그래도 괜찮은 게 꽤 있다. 에단 호크와 기네스 팰트로우가 주연으로 나온 은 내게는 잊을 수 없는 장면을 선사한 영화고(물 마시다가 키스하는 장면), 해리포터 시리즈 중에서도 감독을 맡았다. 리처드 닉슨 암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는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의 경우에는 각본에 참여했고 감독을 맡았다는. 이 감독의 영화 중에 내가 안 본 볼 만한 영화가 이다. 알려지진 않은 영화인데 괜찮은 듯 해서 볼 생각이다. 여튼 의 미국 개봉일은 10월 4일이다.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맨 오브 스틸: 재미없을 거 같았는데 3, 4차 예고편 보니 얘기가 다르네 사실 은 기대하지 않았었다. 워낙 최근에 등장하는 수많은 히어로들에 비해 슈퍼맨은 내가 어릴 적의 잔상이 아직까지 남아 있어서 그럴 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건 1차, 2차 예고편 또한 그다지 감흥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지 못했다. 뭐랄까? 슈퍼맨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 많았지. 근데 개봉 즈음에 3차, 4차 예고편을 보니 오~ 이거 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팍팍 드네. 특히 4차 예고편. 음. 재밌겠다. 국내에서는 다음주 목요일 6월 13일에 개봉한다. 3차 예고편 슈퍼맨 아버지가 러셀 크로우였어? ㅋㅋ 3차 예고편에 처음 등장하는 러셀 크로우. 케빈 코스트너는 양아버지~ 혹시나 싶어서 등장하는 배우들 찾아봤더니 에 출연했던 에이미 애덤스, 에 나왔던 안체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