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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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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의 논리 <올인> 올인 1 노승일 지음/들녘(코기토) 올인 2 노승일 지음/들녘(코기토) 기존 홈페이지에서 이 책의 정리를 옮기면서 하나 생각한 것이 있다. 내가 홈페이지를 만들었던 게 2000년 10월 8일이었고 그 때부터는 꾸준히 데이터를 쌓아낳아갔다. 나름대로 어떻게 정리를 해야지 좋을까를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이 글은 2000년 이전에 있었던 글이었다. 워드로 정리해서 보관하고 있었던 것을 꺼내어 기존 홈페이지에 옮겨둔 것이다. 그리고 이제 블로그로 옮긴다. 언제 읽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2004년 이전에 읽은 도서 중에서 그래도 정리한 글이 있는 책이다. 드라마로도 만들어졌지만 드라마는 보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그리 즐겨 보는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재미있게 읽었고 이게 실화였다는 사실에 놀랐었던 기..
내가 하고 싶은 얘기들로만 가득찬 <백만장자 이력서> 백만장자 이력서 스티븐 스콧 지음, 김화수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5년 3월 9일에 읽은 책이다. 가슴에 와닿는 얘기들이 가득했던 책이다. 이 책에서는 특별한 법칙이나 방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저자가 여러 번의 경험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솔직 담백하게 정리하면서 풀어나갔을 뿐이다. 그러나 이 글을 읽으면서 부정하고 싶은 부분 예를 들면 '이 사람은 경영을 모르는군...', '장사꾼이군' 하는 식의 부정이 들게 하는 부분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맞는 얘기는 누구나 한다. 그러나 다 남의 얘기지 자신의 얘기가 아닌 경우가 많다. 또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도 아니다. 착실히 대기업에서 열심히 주어진 일, 시키는 일 열심히 하면서 점점 직급이 올라가 사장까지 가는 그런 케이스도 아니다. ..
조직을 어떻게 변화로 이끌 것인가 <영원한 것은 없다> 영원한 것은 없다 이태복 지음/물푸레(창현) 2005년 8월 24일 읽은 책이다. 이 책은 한국 사람이 쓴 책이다. 변화 관련 컨설턴트가 많은 사례를 통해서 쉽게 쓴 책이다. 사실 이 정도의 책이라고 한다면 외국의 책들에 비해서 뒤지지도 않는다. 그러나 베스트셀러도 아니고 어느 기관이나 단체의 추천 도서도 아니라 도서관에서 책 뒤지다가 발견했다. 아마도 우리 나라 사람들은(물론 나도 그렇지만) 베스트 셀러, 외국의 베스트 셀러, 외국의 유명한 작가 이런 수식어가 붙어야 읽어볼 만 하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나 자신 또한 그러니 뭐 할 말이 어디있을까만... 그래서 의식적으로라도 나는 남들이 잘 모르면서 좋은 책을 찾으려고 한다. 이러한 버릇은 나도 책을 써봤기 때문이다. 내가 책을 안 써봤다면 모르지만 ..
초보들에게 추천하는 <큰 돈 없이 부동산을 사들이는 100가지 방법> 큰돈 없이 부동산을 사들이는 100가지 방법 김명규 지음/아라크네 2004년 6월 29일에 읽은 책으로 저자의 책을 두 권 읽었는데 두 권 다 괜찮았던 듯 싶다. 사실 부동산에 대해서 내 지식이 짧아서 괜찮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초보자가 보기에는 좋았던 책이라고 하면 될 듯 하다. 아래는 내가 정리한 것이 아니다. 인터넷에 정리된 파일이 돌길래 그 내용을 옮겨둔 것이고 누가 적었는지는 모른다. 개인적으로 정리하려고 하니 정리할 것들이 많아서 거의 포기한 수준이었는데(역시 내가 부동산을 모른다는 뜻이다. ^^) 좋은 정리 자료가 있어서 찾아둔 듯 하다. 제1부 아파트를 노려라 경매 통해 반값으로 아파트 마련하기 내 집 마련을 할 때 가장 싼값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은 아마도 병원의 경매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
경영자로서의 도덕성을 일깨워준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안철수 지음/김영사 2005년 1월 21일 읽은 책이다. Kaist 추천 도서가 아니었으면 읽지 않았을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안철수 사장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아하지는 않았던 게 사실이다. 당시의 생각에 대부분 성공해서 적은 책들은 돈벌이 수단만으로만 생각해서 적는 사람들이 꽤나 있기에 굳이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읽고 나서는 나의 좁은 식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답답하기도 한 Character 의 안철수라는 인물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듯 하다. 또한 벤처이든 무엇이든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도덕성이라는 점과 그것을 잘 지켜나가고 있다는 점은 정말 존경받을 만한 인물일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사실 예전에 누..
강력히 추천하는 책 한 권 <CEO가 빠지기 쉬운 5가지 유혹> CEO가 빠지기 쉬운 5가지 유혹 페트릭 렌시오니 지음, 송경모 옮김/위즈덤하우스 2005년 4월 8일 읽은 책이다. 감동이다. 이 책이 주는 것은 지혜였다. 지식을 넘은 지혜였다. 그리고 한 인간을 파악하는 것이 이력서인 지금의 현실에서 믿음이라는 것을 생각나게끔 하는 책이었다. 물론 이 책은 CEO들 관리자들의 일반적인 잘못을 얘기하고 있지만 책을 읽고 나서도 뭔가를 계속 생각하게 만들고 책을 읽는 도중에도 부인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인하고 싶지만 맞다라는 것이다. 맞는 말 앞에는 부인할 수가 없는 것이다. 정말로 정말로 강력히 추천한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가 도서관에서 본 CEO 라는 잡지에서 CEO 들의 독서 실태와 추천 서적에 대한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 나라 CEO 들이 추천하는 ..
스펜서 존슨과 켄 블랜차드의 만남 <1분 경영> 1분 경영 켄 블랜차드.스펜서 존슨 지음, 조천제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5년 4월 2일 읽은 책이다. 스펜서 존슨과 켄 블랜차드가 쓴 책이라 읽어봤다. 내용 또한 그리 많지 않아서 도서관에서 책 뒤지다가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는데, 내가 예전에 라는 책을 읽으면서도 느낀 바이지만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 그다지 얻은 것은 없다는 생각을 한다. 다만 Remind 시켜준다는 것 정도... 그렇다고 이 책이 좋지 못한 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렇게 쉽게 생각해볼 수 있게 적는다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며 그것 또한 능력이고,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의미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만 한가지 내가 이 책에서 한가지 생각치 못한 것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바로 다음의 내용이다. "엄격하게 대하다가 ..
장애인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갖게해준 <오체불만족> 오체 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지음, 전경빈 옮김/창해 2005년 9월 19일에 읽은 책이다. 아무리 쉬운 경영, 경제 서적이라도 이와 같은 수필보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예전부터 익히 들었던 책이었는데 추석 때 e-Book 으로 읽었다. 사회적인 성공이라기 보다는 개인의 인생 극복 수기 정도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장애인이라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시각을 달리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장애인과 벽을 쌓는 어른들이라는 부분이다. 아이와 같은 경우에는 팔 다리가 없으면 "왜 없냐?"고 물어보곤 하지만, 자신의 아이가 장애인에게 그러면 어른들은 "죄송하다"라고 하면서 미안해 한다. 이것이 어른들이 장애인과 쌓는 벽이라고 저자가 얘기한다. 궁금한 것은 당연한 것이고 장애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