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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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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풀빌라 보고서 I.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 ④ 라 살라 레스토랑, 트리 하우스 레스토랑, 테이스팅 룸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의 부대 시설 중에서 이번에 소개할 곳은 메인 레스토랑으로 조식, 중식, 석식 모두 이용 가능한 라 살라 레스토랑, 멋진 분위기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고 중식과 석식이 가능한 트리 하우스 레스토랑, 마지막으로 와인 애호가들 및 미식가들을 위한 테이스팅 룸이다. 라 살라 레스토랑은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 입구에서 왼쪽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라 살라 레스토랑 바로 옆에 있는 건물에 트리 하우스 레스토랑과 테이스팅 룸이 있다. 테이스팅 룸은 1층, 트리 하우스는 2층. 우선 메인 레스토랑인 라 살라 레스토랑부터 살펴본다. 나는 푸켓 방문한 그 날 저녁을 여기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의 라 살라 레스토랑에서 했었는데, 그건 별도의 글로 적을 예정이다. 라 살라(La Sala) 메인 레스토랑 사실 ..
푸켓풀빌라 보고서 I.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 ③ 넓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럭셔리 풀빌라 아난타라에 대한 소개를 읽었다면 왜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에는 리조트라는 용어가 안 붙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 수 있다. 실제로 대부분 아난타라 리조트에는 리조트 & 스파라는 용어가 붙어 있는데 말이다. 아마도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의 전 객실이 풀빌라기 때문 아닌가 싶다. 그래서 빌라들만 있다는 뜻에서 끝에 빌라스(Villas)를 넣은 게 아닌가 한다.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의 전 객실은 풀빌라다. 풀빌라 객실도 크게 두 개로 나뉘는데, 원 베드 풀빌라와 투 베드 풀빌라로 나뉜다. 이 중에 나는 원 베드 풀빌라에 대해서만 소개하려 한다. 이유는 투 베드 풀빌라는 가족여행객을 위한 객실이고, 나에게 콘텐츠 제작을 의뢰한 (주)여행가자고는 허니문 전문 여행사기 때문이다. 어느 허니무너가 침대 따로 쓰고 싶겠냐..
푸켓풀빌라 보고서 I.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 ② 태국의 고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고급 리조트 푸켓에서 가장 먼저 소개할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는 아난타라 브랜드의 리조트 중에서도 플래그쉽에 속한다. 내가 만난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의 DoSM(Director of Sales & Marketing)의 표현을 빌면, Flagship Property라고. 아난타라 브랜드의 수많은 리조트 중에서도 유독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를 그렇게 부르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우선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의 경우는 모회사인 마이너 인터내셔널이 자산을 100% 소유하고 있는 몇 개 안 되는 아난타라 리조트다. 그래서 고급 자재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은 투자를 했고, 마이너 인터내셔널 회장이 한 달에 2번 방문할 정도라고 한다. 당연히 호텔 등급으로는 5성급에 속하고. 그럼 아난타라 푸켓 빌라스는 어디에 위치하고 있을까? 아난타라..
[태국여행/푸켓편] DAY 1 ⓐ 타이항공 타고 인천국제공항에서 푸켓공항으로 어떻게 적을까를 생각하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자료가 너무 많아서 순차적으로 적어야 가장 단시간 내에 적을 수 있겠다 싶어서 날짜별로 적는다. 자료 정리를 전혀 안 한 건 아니지만 자료 정리를 내가 원하는 수준으로 정리해서 적게 되면 시간이 많이 지연되기 때문에 적으면서 정리하는 거다. 적으면서 자료를 디테일하게 정리하게 되니 내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은 기초 콘텐츠가 되는 셈이고. 여튼 푸켓으로 내가 출발한 날은 2014년 3월 11일 화요일이고, 아침 8시 15분에 출발하는 타이항공 TG 655편을 이용했다. 혹자는 내가 외국 많이 다녀본 사람으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지금껏 나이 먹도록 해외 다녀본 경험 별로 없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건 없건 그랬다. 이유는 나는 놀아도 기껏해야 1박 2일 정도로 ..
뚜르 드 카페 @ 강남역: 혼자 가서 여행 관련 책 보기에 좋은 카페 미팅과 미팅 사이에 잠깐 들리기 좋은 곳이다. 그냥 지나가다 봤을 때는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그냥 조그맣게 운영하는 카페거니 했는데, 보니까 콘셉트가 있더라는 거. 여행 카페다. 뚜르드 카페(Tour de Cafe). 여행 관련 책들도 여행 갔다 와서 사온 소품들 디스플레이 되어 있어 구경하는 맛도 있는 카페다. 2월달에 홍콩 들렀다가 발리 가게 될 듯 해서 요즈음 이리 저리 정보 모으고 있는 중인데, 그러다 보니 마침 여기 괜찮게 느껴지더라는. 근데 나중에 찾아보니 이거 하나투어가 만든 카페구나. 출판사들도 카페 만들기 시작하더니만 여행사에서도 이런 걸 만드네 그랴. 어쩐지 하나투어 관련 책자들이 좀 눈에 띈다 했다. 뭐 그래도 그건 하나투어에서 만든 거니까 당연한 거겠고. 나름 나는 괜찮았다고. 북카페..
[금강산 여행] 18. 북한 나무에 핀 아름다운 조명꽃 내가 묵었던 금강산펜션타운 주변의 산책로에 있는 나무에 꽃모양의 조명들이 불을 밝히고 있는 모습이다. 뒤쪽으로 호텔 해금강이 보인다. 산책로 나무에 핀 조명꽃 펜션 주변 나무에도 핀 조명꽃~ 그 때는 생각 못했지만 이 사진 올리면서 드는 생각이 있다. 금강산 관광을 갔다 와서 읽은 책 중에 가 있다. 그 때 조장(가이드를 조장이라 부름)의 얘기로는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서 관광 구역 바로 인근에 위치한 양지마을에는 조금 늦은 저녁만 되도 어두컴컴하다고 하다고 한다. 거기다가 관광 구역에 제공되는 전력은 남한에서 끌어온다고... 관광 온 사람들에게 뭔가 보여줄 꺼리를 마련하느라 이런 것을 만들었다는 점은 이해해도 차라리 이거 없이 남는 전력을 북측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쓰게 하는 게 낫지 않을런지....
[금강산 여행] 17. 금강산에 있는 호텔 비교 내가 직접 묵은 것은 아니지만 일부 호텔 시설을 둘러보거나 이용해보거나 현대아산 사이트를 통해서 보고 비교한 것이다. 호텔 해금강 금강펜션타운 인근에 위치한 호텔해금강이다. 물 위에 떠있는 해상호텔. 현대아산 사이트에는 리모델링해서 최상급이라고 하는데 최상급이라고 하기에는 좀... 여기 포장마차 참 희한한데 그것은 다음번 기회에... ^^ 거기다가 둘째날 부터 같이 간 동료들 사이에서 하나의 소문이 나돌았는데 이 호텔 지하에 룸싸롱이 있다는... 진짜일까? 거짓일까? 그것도 다음번 기회에... ^^ 외금강 호텔 온정각에 위치한 외금강 호텔이다. 이 호텔은 호텔답다. 호텔 해금강과는 좀 다르다는... 마지막날 남한으로 출발하기 전에 화장실 가기 위해 잠깐 들려서 내부를 봤었다. 1층 화장실에 너무 많은 분..
[금강산 여행] 16. 호텔 이외의 숙박 시설들 금강산 관광을 하면 숙박하는 곳이 몇 군데로 정해져 있다. 내가 묵었던 곳은 아래 지도의 오른쪽 편에 있는 금강펜션타운이다. 여기에 올려진 사진 중에는 직접 찍은 사진도 있지만 찍지 못한 곳의 사진은 현대아산의 금강산관광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금강펜션타운 펜션타운 단지 모습이다. 내가 묵었던 펜션이다. 뒤로 보이는 돌산 중턱에 초소가 있다. 그 초소에 북한군이 있는데 그쪽 방면으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군사시설이라나... 내가 묵었던 펜션의 내부 모습이다. 방 하나가 별도로 있는데 방에는 침대가... 화장실 내부 모습이다. 깔끔하고 있을 것은 다 있다. 하나 흠이 있다면 샤워기의 물줄기가 쎄지 않다는 점. 나는 복층으로 된 펜션에 묵었는데 회사 사람들 중에는 복층이 아닌 방도 있었다. 난 2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