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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리보기]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 - 역시 스릴 넘치네 올해 7월에는 대작 두 편이 나온다. 하나는 고 다른 하나는 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는 7월 초에, 은 말에 개봉해서 서로 충돌은 피했다는 것. 물론 미국 개봉일만 확정되었지 국내 개봉일은 확정된 게 아니다. 그래도 분명 이런 대작은 거의 동시에 개봉하니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다고 봐야할 듯. 지금까지 을 통해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취미로 하는 톰 크루즈의 대역 없는 스턴트 액션이 볼만하긴 했지만 이번 예고편에서 보인 건 헐~ 좀 현실성이 없다 보인다. 어찌 이륙하는 비행기에 저런 자세로 매달려서 갈 수가 있지? (참고로 비행기마다 다르긴 하지만 여객기 이륙 시의 속도는 350km/h 정도 된다.) 그냥 손 떼는 순간 골로 가는 거 아녀. 스릴감은 있네. 게다가 BMW M3도 날려버리고(BMW에서 스폰한 ..
[신작 미리보기] 와일 위아 영: 애 없는 40대 부부와 20대 커플이 펼치는 코믹 드라마 애가 없는 40대 중년 부부. 이 정도 나이 되면 사랑보다는 정으로 산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물론 나는 아니올씨다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연애 초기와 같이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과는 다를 거라는 건 확실하니까. 이 40대 부부가 20대 커플들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 예고편을 보면 대충 감이 올 거다. 내 느낌에는 사랑이란 이런 거라는 잔잔한 메시지를 마지막에 흘리듯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40대 부부로는 벤 스틸러와 나오미 왓츠가, 20대 커플로는 아담 드라이버(이 배우는 처음 보는 듯)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맡았다. 일단 벤 스틸러가 나오니 재미 있을 거 같고, 나오미 왓츠 나오니 봐야겠고, 스토리 나쁘지 않을 거 같고. 연인들이 보기에 적당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중년의 ..
[신작 미리보기] 크림슨 피크: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신작 공포 영화 이제는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멕시코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그의 신작은 공포 영화다. 작년에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만든 미드 을 재밌게 본 나로서는 도 기대해볼 만하다 생각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이 공포 영화는 별로인지라. 그래도 예고편 보면 일반적인 공포 영화와는 느낌이 좀 다르다. 스릴러물 같은 느낌도 들고 말이다. 에서 매력적인 악역을 맡았던 영국 배우 톰 하들스턴(난 톰 하들스턴 보면 드랴큘라가 참 잘 어울릴 배우라 생각한다), 작년에 흥행했던 에서 다 큰 머피 역을 맡았던 제시카 차스테인, , 의 미아 와시코브스카(난 별로 이 배우의 매력을 못 느끼겠더라고)가 주연을 맡았다. 미국 개봉일은 10월 16일, 국내 개봉일은 미정.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알로하: 브래들리 쿠퍼, 레이첼 맥아담스, 엠마 스톤 주연의 로맨스 공식 예고편은 공개되었지만 아직 공식 포스터는 없는 란 영화다. '알로하'하면 하와이가 떠오르는데 영화의 주무대가 하와이라서 그런 듯. 예고편을 보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류의 로맨스다. 의 브래들리 쿠퍼, 의 엠마 스톤, 의 레이첼 맥아담스(레이첼 맥아담스는 로맨틱 드라마에 잘 어울리는 여배우인 듯)가 주연을 맡았는데, 옛 여인은 레이첼 맥아담스, 브래들리 쿠퍼와 썸타는 역은 엠마 스톤이 맡은 듯.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을 법한 영화라 연인들이 보기에 딱 좋지 않을까 싶다. 미국 개봉일은 5월 29일, 국내 개봉일은 미정.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나폴레옹 솔로: CIA 요원과 KGB 요원이 한 팀이 된 첩보 액션 오래 전에 미드로 제작된 걸 영화화한 . 예고편을 보면 와 같이 코믹스러운 면도 있지만 여타의 첩보 액션과는 다른 각을 세우는 게 두 명의 첩보 요원이 나온다는 것. 한 명은 CIA 요원, 다른 한 명은 KGB 요원. 공통의 목표를 위해 두 정보기관의 최고 요원들이 뭉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과 액션이 볼 만할 듯. 감독은 가이 리치(나는 가이 리치하면 그의 주요작품이 떠오르기 보다는 마돈나 남편이 먼저 떠오른다), CIA 요원은 에서 탄탄한 몸으로 슈퍼맨을 연기했던 헨리 카빌, KGB 요원은 나는 처음 보는 배우인 아미 해머란 배우가 맡았다. 미국 개봉일은 8월 14일이지만 국내는 미정.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히트맨: 에이전트 47 - 스타일리쉬한 액션 영화?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 주연은 에서 스팍 역을 맡았던 재커리 퀸토가 맡았다. 에서는 분장을 해서 그런지 그 이미지가 더 강하게 남아 있다는. 예고편을 보면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 이거 볼 만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할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스타일리쉬 액션 무비라 얘기하고 싶지만, 그건 영화를 봐야 알 듯. 흥행하면 재커리 퀸토 뜨는 거고, 아님 뭐 말고. 만화를 보지 않아서 얼마나 원작에 충실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원작에 충실하지 않고서는 기존 만화 팬들에게 이런 저런 소리 듣게 되기 쉽상 아닐까 싶다. 원작에 충실한 캐릭터이면서 비주얼적으로 멋지게 그려야 성공할 듯. 감독은 처음 보는 감독이라 필모그래피를 보니 데뷔작인 듯 싶다. 전작이 없네 그려.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폴터가이스트: 1982년 작품의 리메이크작 1982년에 개봉된 의 리메이크작이다. 개봉 후, 공포 영화로는 당시에 꽤나 좋은 반응을 얻어 이후로 3편까지 제작되었던 시리즈물. 나는 1편만 보고 나랑은 취향이 안 맞아 2편, 3편은 보지 않았었다. 개인적으로 공포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공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무섭지 않아서 말이다. ^^ 그래도 이 영화는 당시를 대표하는 공포 영화라 본 사람들 꽤나 많이 있을 듯. 그래도 나는 공포 영화하면 를 최고로 꼽는다. 시끄러운 유령이란 뜻의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 리메이크작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공포 영화 볼 때마다 그닥 재미를 못 느끼는 나인지라 안 볼 가능성이 더 클 듯. 그래도 공포 영화 매니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다.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안투라지: 종영된 미드를 영화로 난 보지 못했던 미드인 를 영화로 만들었다. 오호~ 찾아보니 시즌8로 종료된 미드더라는. 난 왜 몰랐지? 영화는 내가 찾아서 보지만 미드는 추천받거나 많이 가려서 보는 편이라 그런 듯. 이게 어느 정도 흥행한 미드인지는 모르겠지만 CJ에서 판권을 수입해서 한국판 안투라지를 만든다고 하니 꽤나 재미있는 미드였던 모양이다. 그러니까 또 영화로 만든 거 아니겠냐고. 이렇게 흥행한 미드를 영화로 만들게 되면 기존 미드 팬들이 관객으로 흡수가 되니까 조금은 리스크가 줄어들지 않겠냐는 생각인데, 이런 사례가 있었나? 종영된 미드를 영화로 만든 사례 말이다. 아... 있을 수는 있겠구나. 예전부터 TV 시리즈물이 없었던 건 아니니까. 여튼 최근 미드를 이렇게 만든 건 처음 보는 듯 해서 말이다. 주연 배우들을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