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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컴퓨터를 바꿀 때가 된 듯...

제가 '한 템포 느리게 사는 법'에서도 언급했지만 디지털 기기는 거의 최신형을 사지 않습니다.
디캠도 절판된 거 샀구요. 디카도 중고 샀습니다. 컴퓨터는 절대 최신형 사지 않지요.
옷 같은 경우도 하도 충동구매로 고등학교 이후에 사고 버린 옷이 많아
(그거 옷값 다 합치면 엄청날 껍니다. 좀 비싼 메이커들이 많아서) 옷도 요즈음에는
충동구매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제가 옷을 사는 방법은 조만간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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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컴퓨터는 이제 바꿀 때가 된 듯 합니다. 왜냐? LCD 화면에 1픽셀 정도 나간 듯 하네요.
많이 느린 거야 뭐 그리 큰 문제는 아니지만 가끔씩 어떤 영화는 CPU가 딸려서 Sync가 안 되는...
이제는 바꿀 때가 된 겁니다. 타이밍이 된 거지요. 그럼 물건을 보고 기다렸다가 사야한다는 겁니다.

근데 고민이 생기는 거죠. 집에 쓰는 것이 데스크탑이 아니라 노트북이거든요.
그럼 노트북을 살 것이냐? 데스크탑을 살 것이냐? 가장 이상적인 거라면
서브 노트북이나 UMPC 하나 사고 데스크탑 하나 사는 것인데,
이게 생각보다 애매합니다. 서브 노트북 + UMPC, 서브 노트북 + 데스크탑, UMPC + 데스크탑.
어떤 조합이 가장 좋을 지가 애매하지요. 이럴 때는 결정되지 않으면 안 산다가 정답입니다.

워낙 젊을 때 컴퓨터 말고 다른 고가의 제품들을 지름신의 강령으로 질러봐서
그게 별로 내 인생에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결정하지 않은 것에는
일단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생각이라...
그래서 한국전자전에 가서 데스크탑이나 UMPC 등을 좀 유심히 살펴보았지요.
물론 최신형은 안 사는 편이니 살 생각은 없었지만 말이죠.
어쨌든 바꿀 때는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