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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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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릴리젼 조이 빅티 레인보우 미디엄 클리어 워터(줄여서 조렌클): 내가 여름에 즐겨 입는 청바지 내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옷 좀 입는다는 친구들 사이에서 이 정도는 입어줘야 하는 브랜드가 있었다. Guess, Calvin Klein, Marithe Francois Girbaud, Baisc. 사실 나는 골프웨어를 주로 입고 다녔던 지라 청바지는 잘 입지 않았는데(그래서 빌려줬다가 잃어버렸다는. T.T) 그래도 Marithe Francois Girbaud 청바지 하나랑 Calvin Klein 블랙진 하나는 있었다. 지금은 뭐 아는 이들이 거의 없는 Marithe Francois Girbaud를 산 건 우리 때는 다른 친구가 산 모델은 사지 않는다는 게 뭐 암묵적인 룰이었던 지라. 다들 Guess나 Calvin Klein을 입고 있으니 Marithe Francois Girbaud를 입을 수 밖에...
스타일에 따른 트루릴리젼(True Religion) 청바지 명칭 구분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옷 좀 입는다고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MUST HAVE 아이템이 있었다. 그 중에 청바지는 Guess, Calvin Klein, Marithe Francois Girbaud, Basic 정도는 입어줘야 했다는... 그 당시 이들 매장 매출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알고 있는데(뭐 그 때는 그런 거 관심 있었나? 나도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지) 그도 그럴 것이 뭐 길거리에 지나다니다 보면 다 이들 브랜드의 청바지였으니까. 근데 보통의 경우 우리들 사이에서는 룰이 있었다. 친구가 입고 있는 옷이 맘에 들어도 똑같은 옷은 안 산다는 거다. 색상을 달리하거나 하면 몰라도 똑같은 거는 안 산다. ^^; 나와 같은 경우, 고등학교 때 청바지보다는 골프웨어를 주로 입고 다니긴 했지만 ..
크롬하츠 안경 MINGUS-K: 화려하고 멋지지만 무거운 안경 크롬하츠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된 게 바로 안경 때문이다. 내가 본 크롬하츠 제품은 배용준이 쓰던 선글라스였는데 정말 보고 한 눈에 반해버렸다는... 문제는 너무 고가여서 살 엄두가 안 났지만 언젠가는 크롬하츠를 사고야 말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다 쓰고 다니던 레이밴 뿔테 안경을 잃어버려서 마침 안경이 필요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크롬하츠를 사려고 했던 건 아니지만... 사실 나는 안경이 필요 없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병원들을 그렇게 잘 알면서 왜 라식 안 하냐고 묻곤 하는데 나는 도수가 없는 안경을 쓰고 다닌다. 즉 나에게 안경은 액세서리일 뿐이라는 거다. 그럼 왜 안경을 쓰냐? 코에 자국도 생기는데? 내가 인상이 그닥 좋지 않다. 그래서 안경을 써야 그나마 인상이 좋게 보인다. 즉..
고띠 퍼시(Gotti Percy): 스위스에서 만든 명품 아이웨어 브랜드 고띠의 가볍고 고급스런 보잉 선글라스 고띠(Gotti)라고 하면 아는 이들 거의 없다. 물론 나도 몰랐다. 내가 가는 안경점에 실장님이 안경 브랜드에 대해서 참 많이 아는 분인데 그 분의 설명을 들으면서 알게 됐다는 거. 물론 같은 제품이라고 해도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실장님의 스토리를 들은 가치를 존중해서 안경은 트렌디카 웨스턴돔점에서 산다. 여튼 선글라스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사실은 너무 맘에 들었던 제품이 하나 있었다. 바로 크롬하츠 제품이었다. 배용준이 쓰는 선그라스였는데 너무 화려하고 맘에 들었다. 그러나 못 샀다. 너무 비싸서 말이다. 그래서 꿩 대신 닭이라고 고띠 퍼시를 산 거다. 그렇다고 해서 고띠 제품이 허접하다는 건 아니다. 고띠도 아이웨어 브랜드로는 알아주는 브랜드니까. 고띠는 아..
후퍼스 후치(Hooper's Hooch): 내가 먹기 좋은 맥주? 근데 이것도 취하더라는... T.T 요즈음 날이 덥다 보니 밤에 참 고생이다. 나와 같이 야행성이라 밤에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근데 내 사무실 중앙 냉방이라 밤에 에어컨 안 나온다는... 그러다 보니 사무실에서는 낮보다 밤이 더 덥다. 게다가 주말이면 낮부터 강한 햇볕의 복사열 때문에 밤 되면 더 덥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루룩~ 주말에 아들 사무실에 왔다가 15분 만에 얼굴 익어서 나갈 정도라는... 그러다 보니 주말에는 술이 땡긴다. 시원한 맥주 뭐 그런 거. 그런데 아는 사람 알겠지만 나는 정말 술 못한다.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다. 집안 내력이 그렇다는... 그래서 시원한 맥주 마시고 싶다고 첨에 벌컥 마시다가는 나중에 얼굴이 빨갛게 되는 건 물론이거니와 얼굴이 뜨거워져서 이내 더워진다는 거. 그래서..
슈피겔라우(Spiegelau) 페스티벌 보르도: 집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한 와인잔 술을 못 마시는 나지만(체질상) 이왕 못 먹는 거 와인 맛이나 음미하면서 와인이나 공부해볼까 하는 생각에 와인잔부터 구매했다. 만약 리델(RIEDEL)이 있었다면 리델을 샀을 지 모르겠지만(내가 아는 바로는 슈피겔라우보다는 리델이 더 알아주는 듯) 홈플러스에서는 슈피겔라우 밖에 안 팔더라고. 사야지 사야지 했다가 홈플러스 간 김에 보이길래 산 거라... 온라인으로 구매했다면 리델을 샀지 않을까 싶은... 슈피겔라우(Spiegelau) 예전에 일 마레에서 와인 마실 때 보니까 와인잔이 리델이었나? 슈피겔라우였나? 여튼 그랬다. 가격이 그리 비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많은 손님들이 사용하다 깰 수도 있기에 일반 음식점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던데 사용하더라는... 와인에 대해서 잘 모르긴 하지만 와인잔 가격 보면..
레이밴 RB5209 2000: 깔끔하고 세련된 연출을 위한 뿔테 안경 지금은 내 손에 없는 안경이다. 잃어버렸다. 근데 왜 적느냐? 멀티 블로그 운영하다가 하나 최근에 닫았다. 여러 곳에 분산시켜서 적는 거보다 하나에 집중적으로 올리려고. 그래야 글 적기 힘들 때 하나라도 적지. 근데 가만히 보니 하루에 3개 예약 포스팅 걸지 않으면 아예 올리지 않는 경우가 많네. 쩝. 그래서 생각한 게 멀티 블로그 중에 하나 닫아버리고 거기에 있는 콘텐츠 옮겨오면 적어도 하루에 하나는 적을 수 있으니 그렇게 하자는 생각에 닫아버린거다. ^^; 광선을 막다는 뜻의 레이밴 레이밴(RayBan)은 광선을(Ray) 막다(Ban)는 뜻의 안경 전문 브랜드다. 안경 전문 브랜드 치고는 널리 알려진 대중화된 브랜드. 보통 명품 브랜드에서 나오는 안경이 명품 안경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각 카테고리마다 ..
namikko(나미꼬) @ 이태원: 도매가로 제공되는 이태원 여성 액세서리 전문점 남자지만 나는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재수 시절에는 여러 종류의 반지를 끼고 다녔고, 대학생 시절에는 귀걸이를 하고 다녔다. 사업을 한 후부터는 팔찌와 목걸이를 하고 다녔고. 금팔찌와 금목걸이라 좀 양아틱(?)해 보이긴 했지. ^^; 나이 들어서는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안 하는 거보다는 하는 거 더 나으니까(역시 외모가 딸리면 이렇게 다른 것들로 꾸며줘야 한다는...) 하고 다니곤 하는데 이제는 귀걸이, 목걸이, 팔찌 다 한다. 반지만 빼놓고. 근데 액세서리가 그렇다. 맘에 들어서 하나 하고 다니다 보면, 이내 쉽사리 싫증나곤 한다. 게다가 액세서리는 쉽게 잃어버리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액세서리는 많아야 한다는... 이태원 e-items 방문했을 때 바로 옆에 붙어 있는 namikko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