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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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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는 이, 눈에는 눈, 돈에는 돈 [ 관련 기사] 공무원이 뇌물 받으면 최고 5배 벌금 예전부터 우리나라도 그렇게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물질욕 때문에 그것이 잘못인 줄 알면서 그랬으니 니들이 가장 아끼는 돈으로 대가를 지불해라는 거. 이게 맞다고 본다. 그들이 바라는 것을 건드려줘야 그런 순간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거 아니겠는가? "너 돈을 원해서 그렇게 했잖아. 그러니까 돈으로 내!" 이거거든. 한 몫 잡으려고 한탕하고 나서 감옥을 가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보석금으로 풀려나기 일쑤다. 결국 수지 맞는 장사라는 얘기다. 수십년 편하게 살기 위해서 몇 년 감옥에 갔다 오면 되는 것을. 나오면 빼돌려 놓은 돈으로 평생을 편하게 살다가 가는 것을... 물론 그네들이 그렇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더 많은 욕심들 때문이다. 그네들의 가치는..
일산 블로거 모임 망년회 후기 일산 블로거 모임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모였던 일산 블로거 모임도 올해는 그렇게 하지를 못했던 것 같다. 그러나 가까이 사는 블로거들끼리 그냥 만나서 얘기하면서 소주 마시고 당구도 치는 모임인지라 사실 블로거 모임이라고 하기에도 이제는 애매한 그런 모임이 되어 버렸다. 블로거라는 것보다는 일산이라는 것에 더 포인트가 있고 블로그라는 것을 통해서 만나서 그냥 동네 형, 동생으로 지내는 것이다 보니 사실 모임을 공지할 필요도 없고 그냥 문자로 "오늘 어때?" 식으로 모이는 자리인지라 모임이긴 하지만 좀 오래 됐다 싶으면 "한 번 봐야지?" 식이 되곤 한다. 어쨌든 올해 그래도 망년회를 한다고 해서 모인 일산 블로거. 맏형 한방블르스님, 둘째 좀비님, 막내 나. 사실 나갈까 말까 했었지만 까칠맨님의 성화..
베타캐스터의 오픈캐스트 활용법 자신의 콘텐츠 활용 자신의 글이 2,000개 정도 된다고 치자. 2,000개라고 하는 것은 블로그 중에서 글이 많은 축에 속하는 경우가 2,000개 정도 되니까 하는 소리다. 자신의 콘텐츠를 발행하는 캐스트를 개설해서 발행한다고 치자. 얼마나 갈 것 같은가? 2,000개 정도의 글이 있는 블로그에는 한 분야에 글만 2,000개인 경우는 드물다. 자신의 일상적인 얘기를 적은 경우도 있고 하다 보니 그 중에서 발행을 할만한 글은 그것보다는 훨씬 적은 수일 것이다. 그리고 발행을 자신의 글을 순차적으로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각을 잡고 분류하고 취합해서 발행하는 것이라면 자신의 콘텐츠만으로 발행하는 회수는 더 적을 수 밖에 없다. 그 이후는? 아무리 자신이 글을 많이 적는다 해도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할 ..
베타캐스터는 창작자? 아니면 수집가? 오픈캐스트 서비스의 이해 01/ 네이버 유저 대상 일단 우리가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할 듯 하다. 오픈캐스트 서비스는 네이버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다. 2009년 바뀌는 메인 화면에 로그인을 안 한 사용자들은 랜덤하게 돌려서 캐스트를 보여줄 것인지 추천 캐스트를 보여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가 구독하는 캐스트를 볼려면 결국 로그인을 해야만 한다. 이 말은 오픈캐스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네이버에 접속해라는 것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네이버를 즐겨 이용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적합할 듯 하다. 따라서 네이버를 이용하기 보다는 다른 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오픈캐스트 서비스가 그리 의미는 없다. 다만 오픈캐스트에 올라오는 캐스트의 퀄리티가 높고 캐스터들이 비(非..
오픈캐스트 오픈 이후 보이는 현상 오픈캐스트 서비스 오픈 '한 템포 느리게 사는 법'이라는 포스팅에서 비춘 것처럼 가끔씩 때로는 조금 느리게 살 필요도 있다. 그게 느려서 느린 게 아니기 때문에 말이다. 오픈캐스트 서비스 오픈하고 발행되는 캐스트들을 보면서도 아직 나는 캐스팅을 안 하고 있다. 왜? 사실 네이버의 의도를 모르는 바도 아니고 오픈캐스트 서비스의 의미를 모르는 바도 아니다. 네이버의 의도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본다면 오픈캐스트 서비스의 의미는 사회적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 둘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둘을 합쳐서 생각해보면, 어떻게 이 서비스를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은 이미 갖고 있다. 그런 것에 대해서 심도깊게 얘기하지 않은 이유는 우선 글 적고 싶은 생각이 없다. 바쁘다? 나 어디에 얽매여 있..
네이버 '오픈캐스트' 서비스 파헤치기 베타캐스터 모집 처음에 '오픈캐스트' 베타캐스터를 모집할 때 동영상을 보면, 꼭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 블로거들을 모집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나도 그런가 부다 하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수많은 베타캐스터의 블로그들을 보면서 조금은 이상하다는 생각도 했었다. 꼭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 블로거들이 아닌 경우도 더러 보였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게 따지면 나도 잡종이니 어떤 분야의 전문 블로거는 아니겠지만서도... 그러니 베타캐스터가 된 것이겠지만... 나중에 베타캐스터를 위한 설명 동영상을 보면서 서비스에 대해서 짐작을 할 수 있었다. 캐스트 발행하기 서비스 동영상은 캐스트 개설방법과 캐스트 발행방법의 두 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캐스트 개설방법은 베타캐스터들이 캐스트를 개설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별도..
네이버 '오픈캐스트' 베타캐스터로 둘러보니... Gmail을 사용하다 보니 못 볼 뻔 했다. 독서클럽 카페를 네이버에서 운영하고 있다보니 네이버는 종종 들어가는 편인데 다이렉트로 네이버에 접속해서 메일이나 쪽지는 한 달이 지나도 못 보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어제 밤에 접속해서 둘러보다가 막 도착한 메일을 확인하다가 발견한 거다. 어쨌든 내가 신청한 분야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책관련인 것으로 안다. 사실 내 블로그를 보면 전문 분야가 없다. 작년 한해 오프라인 모임에 나가서도 나는 잡종 블로거라고 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분야를 정해야 했던 것이 퍽이나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 오픈캐스트 서비스 둘러보고 일단 어떤 서비스인가를 둘러봤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을 해봤다. 내가 생각했던 서비스(뭐 단편적으로 생각했던 것이지만)와는 좀 달랐다. 기존의..
최고를 위한 테스트 코스: 뉘르부르크링(Nurburgring) 트랙 뉘르부르크링 트랙: Nurburgring 이 뉘르부르크링 트랙은 독일의 히틀러가 지시해서 1925년에 만들었다. 25.9km의 지구상에서 가장 긴 트랙으로 위의 Google 어스로 본 그림에서 세 개의 트랙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 중에 20.832km에 달하는 노르드슐라이페(Nordschleife)는 별칭이 녹색 지옥(Green Hell)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트랙은 경기가 없을 경우에는 일반인들에게 유료로 개방이 되는데 왼쪽 깜빡이를 켜고 왼쪽으로 추월해야 한단다. 뭐 별로 색다른 룰은 아닌듯. 우리나라 고속도로에서 추월할 때나 마찬가지다. 가끔씩 고속도로를 달릴 때 시속 100km를 유지하면서 1차선 달리는 그런 사람들 보면 나는 이해가 안 간다. 거기다가 비켜주지도 않으면 바싹 갖다붙여서 쌍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