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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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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LH523-0024: 럭셔리헤르티지 레귤러핏, 오픈 마켓이 싸구나~ 청바지나 하나 사려고 어제 리바이스 매장에 갔다. 몇 가지 제품들을 놓고서 비교를 했는데 가격 차이가 있었다면 고민을 더 했을 듯. 난 가격이 싸다고 선호하는 게 아니라 가격이 비싸야 더 땡긴다. ^^ 그러나 내가 비교한 세 가지 제품들은 가격이 똑같아서 가격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디자인만 봤다. 세 제품 모두 두 번씩 입어보면서 비교해보고 결국 고른 게 LH523-0024. 리바이스 모델명이 뭔지 난 관심 없었다. 그냥 탭 제거하다가 알게되었을 뿐. 그렇게 알게 되다 보니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적거려봤다. 갑자기 짜증이 난다. 정상가 188,000원짜리 진인데 매장에서 난 10% DC해서 169,200원에 사서 좋아라 했건만 11번가에서 127,840원에 판매되고 있다. 옷은 그래도 입어보..
Tonyon Wire: 내 미니벨로의 자물쇠, 오토바이 자물쇠라 그런지 너무 크다 사실 실내에 미니벨로를 보관하기 때문에 굳이 자물쇠는 필요가 없지만 꼭 출퇴근용으로만 사용하는 게 아니다 보니 필요할 듯 싶어서 자물쇠를 구매하긴 했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서 좋은 거 산다고 산 게 Tonyon Wire. 인터넷에서 제품 이미지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묵직하고 크다. 절단하려면 꽤나 힘 좀 써야겠다는... 그도 그럴 것이 이 자물쇠 오토바이용이란다. 오토바이는 별도의 시동키가 있지 않나? 그래도 훔쳐가는 모양이다. 그러니 이런 자물쇠가 필요한 거겠거니. 가깝기는 하지만 걸어가기에는 좀 그런 경우에 미니벨로 끌고 나가서 바깥에 미니벨로 세워둘 때 사용하는데 자물쇠가 내 미니벨로 크기에 비하면 큰 편이라 좀 그렇다. 그래도 빨간색으로 싸여 있어서 그런지 이쁘긴 하다만...
인터립케(Interlubke): 벤츠의 나라 독일에서 만든 최고급 명품 시스템 가구 사실 가구는 남자들의 관심 영역이라기 보다는 여자들의 관심 영역이다. 그런데 남자지만 나는 한 때 인테리어에 관심을 두고 가구점, 소품점, 조명점을 드나들던 때가 있었다. 한 번 관심을 두면 끝을 보는 스타일인지라 당시에 논현동 명품 가구 거리도 지나다니면서 괜찮은 디자인이 있으면 이거 별도로 제작하면 더 싸게 들겠지라는 생각에 아이쇼핑도 많이 했었다. 그러다 결국 일룸 제품을 보고 맘에 들어 일룸으로 사버렸다. 이리 저리 조사하고 둘러보고 하다가 결국 산 게 일룸이었다. 아무리 별도로 제작해서 싸게 만든다 하더라도 그렇게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서야 네고 없는 정찰제였음에도 불구하고 샀는데 아직까지도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다. 현재까지 내 방에서 사용하는 책상과 책장이 바로 그 때 산 거다. 보..
Topeak Modular Cage: 내 미니벨로 물통 케이지 그리 먼 거리도 아닌데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몰라도 미니벨로 타고 집과 사무실을 왔다 갔다 하면 목이 탄다. 뭐 엄밀하게 따지면 최단거리코스로 다니지 않고 호수공원을 통해서 가기 때문에 더 먼 거리를 돌아서 가긴 하지만... 내 미니벨로에 단 Topeak사의 Modular Cage. Topeak사에도 두 종류의 Cage가 있던데 내가 산 거는 Modular Cage다. 사고 나서 바로 장착을 못했었는데(맞는 육각 드라이버가 없어서) 최근에 홈플러스에서 구매해서 장착했다.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물통 크기와는 무관하다. 요즈음에는 항상 생수 사서 갖고 다닌다는...
Harbinger 리프팅 스트랩: 턱걸이할 때 필수적인 스트랩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는 운동. 미루고 미루다가 저렴한 가격으로 모신다기에 이 때다 싶어서 등록하고 내일부터 나갈 생각이라 집에서 사무실로 손목 보호 장갑, 신발, 운동복, 러닝 셔츠 들고 오면서 지난 번에 사둔 Harbinger 리프팅 스트랩도 들고 왔다. Harbinger라는 브랜드는 알만한 사람이면 잘 알겠지만 헬스클럽 제품들 중에서는 꽤 이름 있는 브랜드라 가격도 고가다. 그런데 확실히 가격만큼 그 값어치를 한다. 내가 사용하는 손목 보호 장갑만 봐도 그렇다. NIKE와 같은 유명 브랜드의 장갑 보면 말이 손목 보호지 손목 보호 하나도 안 된다. 그에 반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해서 만들어진 Harbinger 손목 보호 장갑은 격(?)이 다르다. 물론 그만큼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한두번 쓸 게 아니..
Topeak Whitelite Combo: 내 미니벨로에 단 전조등과 후미등, 너무 작아~ 미니벨로 사면서 산 제품들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Topeak 제품들이다. 디자인도 괜찮고 해서 Topeak 사의 제품으로 다 구매를 했는데(일부를 제외하고는) 전조등과 후미등도 그리 잘 샀다는 생각이 안 든다. 왜? 너무 작아~ 미니벨로에는 적당하게 만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좀 작은 감이 들어서 아쉽다. 얼마나 작냐면 내 한 손 위에 두 개 다 올려두고도 남는 사이즈. 게다가 라이트는 3구인데 3구인거 알고 사긴 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그리 밝지가 않더라는... 그렇다고 다른 걸로 재구매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뭐 얼마나 내가 미니벨로 탈 때 전조등 쓴다고...) 처음에 살 때 잘 샀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사실 이 제품을 산 가장 큰 이유가 디자인도 디자인이고 브랜드도 브랜드지만 대부분 ..
Topeak MTX Beamrack: 장바구니 대신 샀는데 글쎄 그닥 뽀대는 안 난다 요즈음 미니벨로 즐겨 타고 있다. 오늘도 이 포스팅 하고 나면 호수공원 한 바뀌 둘러보고 올 생각이다. 그런데 미니벨로를 살 때 나름 필요하다 싶은 것들 같이 다 구매했는데 괜히 구매했다 싶은 생각이 드는 물품들도 있다. 역시 자전거를 처음 사본 지라... 그 중에 가장 비싼 게 바로 장바구니 대용으로 샀던 Topeak MTX Beamrack이다. 미니벨로 의자에 장착하는 건데 보통 때는 달고 다니지 않는다. 나름 마트나 갈 경우라든지 물건이 좀 있는 경우에 필요할 듯 싶어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가장 뽀대가 나길래 샀는데 글쎄 지금껏 사용해본 적도 없거니와 장착해보니 그다지 뽀대가 나지 않는다는... 장착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의자가 달린 봉에 두르고 잠금해두면 그만이다. 장착은 쉽지만 셋팅은 어렵다...
대운하 건설의 모델인 독일 RMD 운하의 실체 원래 정치적인 부분은 별로 얘기하고 싶지가 않아서 입 다물고 있는데 동영상 보고 이런 저런 얘기하기 전에 나는 한 가지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다. 1. 당신은 투표를 하셨습니까? 2. 지난 대선 때 누구를 선택하셨습니까? 3. 만약 자신이 선택한 대통령이 현 대통령이라고 한다면 왜 그를 선택하셨습니까? 물론 누구를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다. 자신이 믿는 바대로 소신 있게 투표하면 그만이겠지만 자신이 투표해놓고 그 때는 이렇게 될 것은 몰랐다고 얘기하는 그런 얘기는 듣고 싶지 않다. 현 대통령이 어떠하다는 것보다 나는 더 우려스러운 것은 지난 대선 때 투표권을 행사한 사람들 중에 반 정도가 현 대통령을 지지했었다는 사실이다. 이런 의식 수준으로는 발전하기 보다는 계속 휘둘린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