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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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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eak Tribag: 내 미니벨로에 달고 다니는 백 미니벨로를 구입면서 이것 저것 필요하다 싶은 최소한의 것들을 사긴 했는데 구매하고 나니 괜히 구매를 했나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즈음이다. 좀 사용해보면서 꼭 필요하면 사면 될텐데 그렇게 하나씩 구매하는 게 귀찮아서 나름 줄여서 구매를 했는데 일부 잘못샀다 싶은 게 있으니... 그래도 이 Tribag은 그런 제품들에 속하지 않는다. 나름 괜찮다는 제품 중에 하나라는 얘기다. 처음에는 안장가방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앞쪽에 있는 게 낫겠다 싶어서 Tribag을 샀다. 아직 활용도는 미약하지만... 음악 들으면서 아이폰만 넣고 다닌다는... 물론 아이폰 거치대가 따로 있지만 비싸다. 별로 좋지도 않으면서 가격은 엄청 비싸서 사고 싶은 생각이 없다. 미니벨로 탄 이후로 BikeMate 어플을 깔아서 이용하기도 하지만..
삼성 STORY Station: 디자인 괜찮은 3.5인치 1TB 외장하드 영화를 좋아하는 나지만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영화는 본 후에 바로 삭제한다. 그게 최신 영화든 구하기 힘든 고전이든 그렇다. 한 때 고전은 모으려고도 했었는데 의미가 없을 듯 해서 다 지워버렸다. 그래도 다큐멘터리는 어지간하면 모아두려고 하는데 사용하는 HDD가 320GB라 늘어나는 다큐멘터리를 따로 보관하기 위해 1TB 외장하드를 산 것. 제품은 삼성 STORY Station이다. 작은 외장하드 많이 있지만 이 제품은 3.5인치다. 디자인을 따진다고 해서 3.5인치라도 구매한 건 아니고 나중에 하드 디스크 교체하게 되면 사용할 것 생각해서 일부러 3.5인치 제품들 중에서 고른 거다. 제품은 이쁘다. 마치 고급 가스렌지 같은 그런 느낌? ^^ 툭 튀어나온 버튼이 그런 느낌을 주는 듯. 음... 옆면에 있..
다음 뷰 이벤트 선택에 영화 리뷰어 모집이 있더라는... 마침 영화 리뷰를 올리려고 봤더니만 다음 뷰 분류 선택 옆에 뭔가가 하나 더 있었다. 잘못해서 똑같은 게 두 개 나온 건가 싶어서 봤더니만 다음 뷰 이벤트선택이라는 새로운 기능. 클릭해봤더니 현재 3개의 이벤트가 있던데 그 중에 하나가 눈에 띈다. 영화 리뷰어 모집 이벤트라. 4월 20일부터 시작했으니 그저께부터 시작한 셈. ㅋㅋ 안 올린 영화 리뷰 상당히 많은데 몰아서 폭탄 포스팅이나 해볼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 뭐 그렇다고 상품내역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래도 최근 영화 리뷰만 디립다 포스팅했었는데 그 때 이런 이벤트 하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요즈음에는 제품 리뷰만 하고 있는데... 그래도 나는 지금까지 본 2,925편을 다 기록해두었고 이 중에서 리뷰를 적지 않은..
시보레 CMD-2021A 2010년형: 출퇴근용으로 산 미니벨로 집에서 사무실까지는 지하철로 두 정거장, 버스로는 네 정거장 거리다. 가깝다. 일부러 가까운 데에 사무실을 얻었다. 그렇게 해야 밥 먹기도 쉽고 자주 사무실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생각하기 나름인데 원래는 강남 지역에 사무실 얻어서 사무실에서만 일하고 집에서는 쉰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지만 같은 가격이면 훨씬 나은 곳을 얻을 수 있어서 일산에 얻었다. 이러다 보니 사무실에서 자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서 4월 3째주부터는 잠은 집에서 자고 사무실에서는 일만 하겠다는 생각에 낮밤이 바뀐 1년 반 정도의 생활을 접고 정상모드로 돌입하긴 했지만... 어쨌든 가까운 거리에 오가는데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기 보다는 요즈음 유행하는 자전거를 타기로 맘먹고 구매한 미니벨로. 시보레 CMD-..
GeForce 9500GT: 얼마 만에 사는 그래픽 카드인지 사실 대학교 1학년~2학년 때에 내가 그래픽에 관심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컴맹 소리 듣기 싫어서 컴퓨터 공부하면서 처음에 샀던 책이 아래 한글이었으니. ㅋㅋ 그러다 관심을 갖게 된 그래픽. 당시 내가 사용하던 게 3D Studio Version 3 이었으니 얼마나 오래되었나 싶다. 내가 그래픽에 관심을 두던 때에는 항상 그래픽 카드는 좋은 거를 사용하려고 했었다. 지금은 생각나지 않지만 당시에 유명했던 브랜드가 있었는데 항상 그 그래픽 카드를 쓰곤 했었다. 당시에 뭔가를 만들어서 Rendering을 하는 데만 하루 넘게 걸리던 시절. 좀 더 나은 OS를 위해서 NT Workstation을 쓰던 시절이었다. 그러다 2학년 중반 정도에 그래픽은 내가 관심을 둘 만한 게 아니다는 생각에 그만..
로지텍 MK-250: 역시 무선이 좋긴 좋구나~ 사실 이렇게 디지털 제품을 사지는 않는데 마이크로 포서드 LUMIX GF1 구매하고(물론 정발로 구매한 게 아니라 일본에서 공수해왔지만), 아이폰으로 변경한 시점부터 조금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번에 삼성 모니터 구매하면서 점점 구매하는 게 달라졌다. 보통 디지털 제품은 메이커 잘 안 따지는데 말이다. 로지텍. 오래 전부터 익히 들어본 브랜드지만 지금까지 로지텍 써본 적이 없다. 그런데 키보드도 무선으로 사야지 하고 중소기업 제품부터 찾아보다가 로지텍 제품 치고는 저렴한 가격인지라(내가 워낙 저렴한 놈이다. ^^) 구매했다. 일단 가볍다. 집에서 사용하는 유선 키보드(이건 뭐 컴퓨터 사면 기본으로 주는 키보드다)에 비해서 훨씬 가볍다. 재질이 다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항상 기본 키보드만 사용하..
아이케이즈 유니버셜 독: 두번째 구입한 아이폰 거치대 사무실과 집에서 컴퓨터를 두고 사용하다 보니 사무실에도 아이폰 거치대가 필요했다. 물론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집에 있는 시간보다 많긴 하지만 주말에 이용하려고 사무실에 있는 것을 들고 다니기도 뭐하고 해서 거치대를 사려고 했던 건데 이번에는 집에서 사용하는 것과 전혀 다른 거치대를 샀다. 이게 원래 내가 집에서 사용하는 elago의 Mobile Stand다. 아이폰 사고 나서 애플 제품에 관심을 갖고 보다 보니 이 아이폰 거치대 모양이 마치 애플 컴퓨터의 모니터 거치대와 비슷하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케이블도 있어야 해서 같이 파는 제품을 찾다가 아이케이즈의 유니버셜 독을 발견한 것. 이번에 산 거치대다. 마데 인 치나(중국산 ^^)인 듯 한데 나름 디자인 깔끔하다. 동그스름한게 귀엽기도..
삼성 SMS-B1000: 스피커에 관심 없는 내가 처음 써본 2.1ch 스피커 나는 음악에 그리 큰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음악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관심 분야 밖이라는 얘기다. 그래서 스피커에 대해서도 무감각했었다. 컴퓨터에 아예 스피커를 달지 않았던 때가 더 많았으니 말이다. 보통 헤드셋을 PC에 연결해서 영화를 보곤 했었다.(영화야 무척 자주 보는 나인지라) 그러다 이번에 이것 저것 사면서 스피커도 샀다. 일반 스피커 사려고 했다가 그래도 디자인이 괜찮은 거 고르다 보니 결국 선택한 건 2.1채널 삼성 SMS-B1000. 원래는 브리츠 ROSETTA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둘 다 디자인은 맘에 들었는데 삼성 SMS-B1000이 저렴해서 이걸로 선택했다는... 그런데 지금 가격비교 검색해보니까 내가 샀을 때보다도 가격이 더 떨어져 있다. T.T 역시 디지털 제품은 조금만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