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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확률을 계산하지만, 승부사는 천재의 판단을 읽는다.
0.나의 3,524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리부트되어 다른 마블 히어로와 같은 급이 될지 궁금했는데 망작이 되어 버렸다. 아무래도 오래된 히어로들이라서 그런 지 여느 히어로들과 같은 인기를 누리진 못하네. 또한 지금까지 <판타스틱 4>의 흑역사를 돌아보면 참 이 캐릭터들은 영화화할 때마다 운이 없는 듯. 여튼 나름 야심차게 리부트 시켰는데 이리 되어 버렸다. 1.10년 전 나왔을 때는 그래도 제시카 알바와 크리스 에반스를 ..
0.나의 3,515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8점. 가끔씩 일본 영화를 보곤 한다. 나는 일본 영화가 좋다. 우리나라 역사 얘기를 하자면 일본을 좋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국민성을 놓고 보면 일본인들에게 배울 부분은 분명 있다고 본다. 나는 오히려 한국인보다 일본인이 더 낫다고 보기 때문. 자본주의 체제 하에선 어떤 나라든지 그런 사람들이야 존재하겠지만 유독 내가 한국에 살아서 그런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 밖에 모르는 거 같다. 業에 대한 생각도 없고,..
나의 3,514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공포 영화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 혹시나 해서 봤더니 역시나다. 무섭지도 않고(가끔씩 놀라긴 하지. 사운드 이펙트를 동반한 갑작스런 화면 전환) 스토리 또한 진부해서 별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영화가 계속 제작되는 이유는 뭘까? 나같이 혹시나 해서 보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건가? ㅠㅠ 정리한 거 뒤적거려보니 인시디어스 시리즈 3편 모두 다 봤네 그려. 헐~ 기입한 평점들 보니 다 별로. 왜 봤..
0.나의 3,513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이 영화를 알게 된 건 우연히 유투브를 통해서 접하게 된 이만갑(이제 만나러 갑니다)란 채널 A의 프로그램을 접하면서다. 실제 탈북자들이 나와서 특정 주제에 대해서 북한의 실상을 얘기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나로서는 신선하기도 했고, 충격적인 애기들이 있어서 종종 챙겨보곤 했었던 프로그램. 그때 출연했던 탈북자 중에 김규민 감독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에서 <겨울나비>를 소개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