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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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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2: 나쁘진 않아 그러나 전편에 비할 바는 못 된다 나의 3,127번째 영화. 개봉한다고 해서 을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어서 내심 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게 사실이다. 기대가 커서 그런 건지 10여일 간격을 두고 과 를 봐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에 비할 바는 안 되더라. 확실히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걸 다시 느끼게 해준 영화. 그렇다고 해서 재미가 없다 뭐 그런 거는 아니다. 다만 보다는 재미가 덜하다는 거. 개인 평점 7점 준다. 이번에는 딸이 아니라 마누라가 납치 되고 차라리 내가 볼 때는 이번에도 딸이 납치되어 좀 더 강한 상대들(는 과 연결된다. 는 리암 니슨을 향한 복수전)과 티격태격하는 게 더 낫지 않았나 싶다. 에서는 딸은 간신히 도망치고 대신 마누라가 납치되는데 글쎄 그런 스토리 설정으로 인해서 어거지 설정이 들어갈 수 밖에 ..
세이프: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을 좋아한다면 나의 3,120번째 영화. 제이슨 스타뎀의 팬이라고 한다면 이 영화 볼 만하다. 액션 영화가 사실 스토리보다는 화려한 액션의 볼거리에 치우치는 게 사실이지만 스토리 나쁘지 않아~ 괜찮다. 영화는 2011년도 영화인데 국내에서는 곧 개봉한다네.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볼 거 없고 제이슨 스타뎀 팬이라고 한다면 봐도 될 듯 싶다.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뎀 근데 이 영화는 참 쓸 리뷰가 없네. 그래서 혹시나 모르는 사람들 있을까 싶어서 얘기하자면 제이슨 스타뎀은 원래 배우 지망생이 아니라 영국에서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였다. 그의 데뷔작인 이거 비디오로 출시되던 그 때에 봤었으니 1990년대 말에 본 영화인데 그 당시에야 당연히 제이슨 스타뎀 눈에도 안 들어왔지~ 누군지 알 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고. ^^..
본 레거시: 전편과 이어나가기 위해 만들어낸 스토리라 그런지 기대 만큼은 아니었다 나의 3,119번째 영화. 사실 예고편만 봐도 보다는 이 더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은 들었다. 영화를 볼 때도 예고편이 나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이 보다 더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 뭐 예고편만 그럴 싸한 영화들도 꽤 많긴 하지만 나는 역대 007 중에서 다니엘 크레이그 캐릭터가 가장 맘에 든다고.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주연했던 첫번째 영화가 이었는데 이 때 좀 말이 많았지~ 뭐 007 같지가 않다는 둥~ 그래도 나는 역대 007 중에서 캐릭터만 놓고 봤을 때는 내가 선호하는 캐릭터라고 했었고 말이다. 영화 리뷰인데 얘기만 하고 있네. ^^; 본 소감?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기대 만큼은 아니었다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해서 재미없다는 게 아니다. 기대 만큼이 아니었지만 실망한 ..
브레이킹 배드 시즌1: 화학 선생이 마약 제조를 하는 미드 내가 미드만 보는 이유는 집에 TV가 있어도 난 TV 잘 안 보고, 드라마 같은 경우는 신파극이 많아 싫어하지만 미드는 소재가 다양하고(그렇다고 해서 코미디를 보지는 않는다. 왜냐면 우리나라 코드랑 안 맞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보다 보면 도대체 이후 스토리를 어떻게 전개할지가 궁금해지기 때문에 그렇다. 현재 내가 보는 미드는 (시즌3 기다리고 있는 중이고), (시즌7 기다리는 중이고), (시즌3 기다리는 중이고), (시즌3 기다리는 중이고) 정도다. 최근에 시즌2가 종료되면서 괜찮은 미드 없나 싶어서 찾다가 선택한 게 바로 . 평이 좋기도 좋거니와 화학 선생이 마약을 제조한다는 설정 자체가 기발하다는 생각에 선택했다. 현재 시즌5니까 시즌4까지 다 보려면 9월 말 시즌7 시작할 때까지 시간 때울 수 있..
로스트 인 베이징: 2007년도 중국에서 개봉 금지된 문제작 나의 3,106번째 영화. 2007년도에 만들어진 영화인데 당시 판빙빙의 과감한 노출 때문에 중국에서는 상영 금지가 되면서 이슈화가 된 영화다. 과연 이걸 과감한 노출이라고 할 수 있느냐? 보고 나서 얘기하자면 없다다. 뭘 이 정도 가지고~ 땍~!. , , 가 노출 수위가 훨씬 높다. 그러니 판빙빙 팬이라 하여 판빙빙의 노출 수위가 높다해서 봤다 하면 이거 낚시에 엮인 거라는... 게다가 을 같은 해에 상영했던 와 비슷한 수준의 농도를 보인다고 홍보를 하는데 뭐 이런 식으로 홍보를 하고 있어. 엉? 아니라고! 보다도 수위가 낮다고. 그러니 전혀 그런 기대감을 갖고 영화를 보지 말고 영화 내용에서 주는 메시지를 음미하라고. 그 메시지가 사실 나는 가슴에 와닿지는 않는다. 왜냐면 우리네 자아상이 아니라 그네..
타이탄의 분노: 괴물들의 CG만큼은 볼 만했던 영화 나의 3,096번째 영화. 도 그랬고 도 그랬고 그냥 그럭저럭 볼 만한 영화였다 정도? 다만 에서 샘 워싱턴이 펌한 머리로 나온 게 영 맘에 안 든다. 그래도 등장하는 괴물들의 CG는 볼 만했다.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반인반수의 미노타우르스 에서 가장 볼 만하지 않았던 괴물. 다른 건 대부분 CG의 힘을 빌렸는데 미노타우르스만은 특수 분장을 해서 그런 듯. 반은 인간이고 반은 소인 반인반수로 아버지 미노스왕이 포세이돈에게 잘못하여 왕비가 소와 응응 해서 낳게 되었다 한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원~ 그 다음 얘기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미궁에서 살았고 테세우스에게 죽음을 당한다는 거. 미노타우르스 하면 생각나는 종합 격투기 선수. 호드리고 노게이라. 왜? 그의 별명이니까. 쉽게 얘기하면 잡종, 키..
헤이와이어: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의 지나 카라노의 액션이 볼 만한 영화 나의 3,095번째 영화. 별 기대 안 하고 봤는데 괜찮았다. 인상 깊었던 게 주인공인 여배우의 액션 연기였다. 원래 운동을 했었나 싶을 정도로 상당히 고난이도의 연기를 다 소화하는 걸 보고 껍데기만 여전사인 안젤리나 졸리와는 격이 다르다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나중에 찾아보니 실제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이더라는 거. 헐~ 어쩐지. 다르더라 싶었다.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8점을 주기에는 스토리의 완성도가 그리 뛰어나지 않고 6점 주자니 지나 카라노의 액션 연기가 아깝다. 종합 격투기 선수로 꽤나 이름을 알렸던 지나 카라노 의 초반 추격신이다. 딱 보면 몸매가 육덕지다는 정도를 넘어선 몸매다. 허벅지가 상당히 두껍고 튼실하다. 그런데 지나 카라노 키가 173cm라는 거. 몸무게가 64kg이라서 그런지 작아..
후궁: 제왕의 첩 - 조여정의 파격 노출에도 불구하고 2% 모자란 영화 나의 3,092번째 영화. 사실 보려고 한 건 아닌데 요즈음 영화 선택에 문제가 있는 거 같아 내가 배제한 영화인 을 본 거다. 뭐 재밌게는 봤다. 그렇다고 해서 스토리가 뛰어나다거나 한 건 아니었지만 지 새끼를 왕으로 만들고자 하는 어미들(?)의 계략이 진지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볼 만한 스토리는 되었던 듯. 거기에 적당한 로맨스? 로맨스라 해야할 지 에로틱이라 해야할 지. ㅋㅋ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보든가 말든가 알아서 하라는... 사극의 말투가 다소 어눌했던 김동욱 예상대로 메인이 되는 주연들 중에서 그래도 연기가 돋보이는 배우다. 근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말투가 사극 말투가 아니라는 점. 그게 좀 어색했다. 를 통해서 알게 된 배우인데 그 때는 참 캐릭터가 잘 어울렸었고 새하얀 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