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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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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건 프리처: 실화라고 하기에는 믿기 힘든 영화 나의 3,078번째 영화. 상영하기 훨씬 전에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떠돌았던 영화다. 아무런 배경 지식 없이 본 영화인데 이게 실화란다. 한 인간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변할 수가 있을까(좋은 쪽으로)라는 질문을 계속 되뇌이게 만들었던 영화다. 과연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질문과 함께... 그렇다고 영화가 엄청 재밌고 그런 건 아니지만 샘 칠더스(Sam Childers)라는 실존 인물에 대해서 궁금증을 자아냈던 영화다.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실존 인물 샘 칠더스 영화니까 각색이 된 부분이 분명히 있겠지만 실제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샘 칠더스가 그렇게 안 한 건 아니니까. 라는 영화 제목에서도 보여주듯이 그는 기관총을 쏘는 목사다. 왜? 남수단의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즉 그는 아이..
J.에드가: FBI를 창설하고 48년간 국장으로 지낸 후버의 일대기 나의 3,073번째 영화. 이런 인물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영화 내용도 모르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에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라는 것만으로도 분명 뭔가 볼 만한 게 있겠거니 하고 믿고 봤을 뿐.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라는 자막 처리가 안 된 거 보면 실화와 픽션이 가미된 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마도 유력시 되는 추측을 기반으로 전개한 부분(후버 국장과 톨슨 부국장의 연인 관계)도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영화 그 자체만 보자면 뭐 조금 지루한 면이 없지 않다. 강약없이 같은 톤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고 말이다. 어찌보면 이렇게 전개할 수 밖에 없는 게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후버 국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후버 국장의 장점만 보는 것도 아니고, 단점만 보는 것도 아니고 양단면을..
컨테이젼: 2011년판 아웃 브레이크 나의 3,039번째 영화. 영화 제목처럼 전염병을 소재로 한 영화다. 왜 예고편을 보고 이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화려한 출연진 때문이 아닌가 싶다는... 영화를 보고 나서 에볼라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그런데 는 정말 재밌게 봤는데 왜 은 그다지 재밌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지... 는 그런 류의 영화가 처음이어서 신선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다만 IMAX로 봐서 화면 하나는 디따 크게 봤다.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화려한 출연진 영화보면서 등장하는 배우들을 보면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IMAX 영화인지라 주름이 너무 잘 보여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리 돈 많이 버는 스타라고 해도 얼굴에 나타나는 세월의 흔적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는 듯 ..
킬러 엘리트: 전직 SAS 출신이 적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실화 나의 3,040번째 영화. 처음에 영화 시작하고 나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소리에 살짝 놀랐다. 청부살인업자가 있다는 건 알고 있어도 전문 킬러 집단이 있다는 건 왠지 영화에서나 나오는 얘기라 생각했으니... 내가 순진한 건지.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이후에 대한 내용이 자막으로 올라온다. 엥? 이거 진짜 실화야? 실화를 배경으로 또는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게 아니라? 그래서 허겁지겁 영화가 진짜 실화인지부터 찾아봤다. 원작 는 전직 SAS 출신의 라눌프 파인즈(Sir Ranulph Fiennes)가 적은 이란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회상록이 아니라 소설이기에 그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는데 영화 마지막에 이 소설이 출간되고 나서(1994년) 영국 정부는 석유 이권을 차지하기..
최종병기 활: 흥행하면서 말이 많아진 영화 그래도 재밌다 나의 3,032번째 영화. 회식 후에 직원들이랑 단체로 가서 본 영화다. 우리는 술 마시면서 회식 안 한다. 내가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술 좋아하는 직원들이 별로 없어서다. ^^; 재밌게 보기는 했다만 난 원래 한국영화 어지간해서 영화관에서 보질 않는지라. 볼 게 없어서 이걸로 본 거다. 당시에 개봉한 영화 중에서 볼 만한 게 이거 밖에 없어서. 주위 평도 좋고 해서...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최종병기 활 vs 아포칼립토 몰랐다. 지인한테 얘기를 듣고서 알게 되어 찾아봤더니 그렇더라는... 나도 를 안 본 건 아닌데 표절이라고 부를 정도로 비슷하다는 생각은 못해봤다. 단지 화살이 휘어서 들어가는 걸 보고 에서 총알이 휘어서 날라가는 걸 떠올렸고, 쫓고 쫓기는 씬에서는 , 1:1 승부에서..
써니: 여성판 친구? 그런데 나는 왜 공감이 안 가는지 나의 3,022번째 영화. 여성판 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러나 그다지 공감이 안 가는게 너무 코믹하게 그렸다고 해야하나? 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반면(그렇다고 다 실화라는 건 아니고 각색을 했지만) 는 허구라서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에서 데모 중에 자기네들끼리 싸우는 모습은 그야 말로 안습이었다. 재밌으라고 삽입한 장면인지는 몰라도 쫌~ 아니자네. 개인 평점 7점 정도만 준다. 그래도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던 영화. 7 Princesses: 7공주 우리 때도 7공주라는 게 있었던 듯 싶은데 왜 하필 일곱명으로 맞췄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럭키 세븐 때문인가? 우리 학교에는 십이지신(12명)이 있었는데 문제는 십이지신이면 십이지신답게 12명 각각이 한 동물을 대표하는 그런 게 있어야 되는데 그..
트랜스포머 3: 엄청 기대했는데 기대 이하. 다소 지루하기까지 나의 3,026번째 영화. 내가 얼마나 가 개봉되기를 바랬냐면 우리 회사 직원들 모두 개봉일 조조로 보자고 약속했을 정도다. 비록 나는 직원들과 같이 보지 못하고 서울에서 보긴 했지만(직원들과 보지 못한 상황에서도 나는 서울에서 봤다는 게 중요) 실망만 남았다. 기대가 커서 실망한 부분도 분명히 있겠지만 스토리가 좀 아니다 싶다. 개인적인 감상평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무엇을 기대하든 기대 이하를 볼 것이다"다. 내가 볼 때는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과 연결지어서 스토리를 만들다 보니 부연설명이 길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보니 러닝타임 2시간 32분이 지루하게 느껴졌다. 얼마나 지루했냐면 보다가 졸 정도였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 같이 본 애인도 10분 정도 잘 정도였으니...
메카닉: 제이슨 스타뎀을 좋아한다면 볼 만한 영화 나의 3,004번째 영화. 의 제이슨 스타뎀에게 어울리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요즈음 이런 저런 액션 영화를 많이 찍긴 하는 그이지만 그에게 어울리는 액션 영화 드물다. 그에 반해 은 그에게 잘 어울리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사실 찰스 브론슨 주연의 72년작 오리지널 과 비교를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오리지널 에서 찰스 브론슨이 벽에다가 살인 대상의 사진과 정보를 붙여 넣는 건 그대로 베낀 듯. 그래도 제이슨 스타뎀은 제이슨 스타뎀만의 개성이 있다. 그의 액션도 그렇고 말이다. 그리고 나는 그의 액션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 영화 재밌게 봤다. 그러나 추천할 만한 영화라는 데에는 글쎄. 제이슨 스타뎀을 좋아한다면 모르겠지만 싫어한다면 또 얘기가 다를 수 있으니. 그래서 평점은 7점만 준다. 제이슨 ..